청년회 창립법회

 미주 서부교구 오렌지카운티교당(교무 김제은) 청년회는 2월 13일 창립법회를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청년회의 창립은 오렌지카운티 교당이 창립된 지 3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올해는 원청 30주년이 되는 해라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창립법회에서 김종천 교무는 설교를 통해 한민족의 얼을 바탕으로 한 도덕심과 건전한 정신을 지닌 청년회로서 한인 사회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모범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원호 청년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청년회가 교당의 발전과 자아의 성취, 그리고 한인 사회를 위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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