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교화개척지, 교포 유학생 등 참석

중국교화개척지(교무 김길선)에서는 5월 1일, 북경에서 북동쪽으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밀운 댐을 찾아 대각개교절 기념식과 함께 만남의 장을 열었다.
 교포유학생중국 상사직원교수원광대 동문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아직 중국 정부에서 종교 활동을 제약하고 있는 탓으로 부득이 야외에서 거행한 것이다.
 강성후 유학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김길선 교무의 봉축사, 양천호 교도의 종법사 경축사, 요지강 경물 공장사장의 축사가 진행되었다.
 기념식후에는 서로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한 긴 줄넘기, 보물찾기 등 게임들을 진행하였고 푸짐한 선물들도 나누어주었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