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장안에 대형 프랭카드를 설치하고 핵발전소 안정성에 관련한 유인물을 배포하기도. 전야제 이후에는 대학생연합회원들과 함께 새벽 통일염원 기도식에 갈 차량에 탑승. 이를 홍보할 계획을 세우기도.
 기념대회에서 발생한 만약의 사고를 대비하기 이하여 진료를 맡은 것은 원광대학교 부속병원의료봉사대.
 이철웅(일반외과), 김경련(내과)의사를 비롯 윤복자(간호감독)외 간호사 5명, 행정요원 1명, 기사 1명 등 도합 10명이 참석, 의료봉사를 했다.
 교단내 큰 행사가 이뤄질 때마다 달여와 아낌없이 봉사를 하는 이들은 행사가 마무리되는 늦은 시간까지 진료소를 찾는 청년들을 따뜻하게 맞이.
 원대 연에서는 행사장의 복도를 이용 환경통일전시회를 개최, 참석자들이 눈길을 끌기도.
 우리 원대연도 원청인의 하나라는 생각으로 전시회를 기획했어요라고 이영신 부회장은 한마디.
 이번 전시된 것은 대자보 60여점, 사진 50여점 그리고 환경통일관련 책자 30여점.
 북녘 땅이 바로 눈앞에 가까이 보이고 대남 방송이 간간이 들리는 오두산 까치봉에서의 통일 염원 기도식때는 숙연한 모습들.
 특히 우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무로가 최남단의 제주도 한라산의 물이 합수 되었을 때의 엄숙함이 감돌기도.
 임이조 무용단의 춤사위 속에서 펼쳐진 합수식은 원청인들의 통일 염원의 상징적 의미를 담은 특징적 행사.
사진>점보트론을 통하여 기념대회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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