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원 교화부는 우루과이라운드에 따른 수입농산물에 대한 대처방안과 농촌교당에서 실천 가능한 유기농법, 도농간 직거래 대책 마련을 위해 19, 20일 양일 간 삼동원에서 농촌교당 교무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마령지사사창현화 교당교무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여러 가지 방안들이 토의됐다.
 생산자운동과 소비자 운동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문제, 각 교당의 봉공회장단과 농촌을 연결시킬 수 있는 판로 개척, 농촌교당과 도시교당의 봉사활동 연계성 문제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유기농법을 통한 특화작물재배, 농촌문제 해결 위한 효소퇴비 만드는 교육, 유기농장 견학,,정보 교환을 위한 정기적 모임을 갖자는 의견이 개진됐다.
 한편 정천경교무(교화연구소)의 UR이후의 농촌변화와 우리의 과제란 발표가 있은 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유기농법으로 농산물을 생산, 생협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는 길이 농촌을 살리는 길임을 인식했다.
사진>교화부에서는 농촌교당 교무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은 대학생연합회에서 농촌봉사활동 중 마을 잔치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