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운회 연합회는 7월 23ㅇㄹ 삼동원에서 이사회를 개최, 교당발전을 위한 건의안을 마련하여 수위단회아 교정원에 건의했다.
 청운회 연합회는 7월 23일 삼동원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교단발전을 위한 건의안을 확정, 수위단회와 교정원에 제출했다.
 지난 1월 23일 남산예술원에서 개최되었던 청운연합회 훈련 및 이사회에서 교단발전을 위한 건의안을 제출키로 발의하고, 18일의 준비위원회를 구성, 6개월 간의 연구 끝에 건의안을 확정, 제출한 것이다. 7월 23일 밤늦도록 까지 열띤 토론 끝에 참석자 전원의 찬성으로 건의안을 확정하고, 건의안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기를 염원하는 기도식도 가졌다. 건의안의 중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출가재가 전교도가 수행 적공과 교단발전을 위한 희생봉공정신의 재무장을 다짐하는 간절한 기도를 봉행하자.
 자기반성의 토대위에 개혁과 창조적 정신으로 범교단적인 의식혁명운동을 전개하자.
 선진님들의 숭고한 정신과 경륜을 본받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부끄럽지 않는 후진이 되자.
 교화위주의 합리적 인사 제도를 확립하자.
 교구자치화를 활발하게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 교화를 전개하자.
 가능한한 교단의 영세화를 지양하고, 중대형화로 지향하자.
 문화교화, 의식교화, 사회교화, 메스컴교화 활동을 적극 전개하자.
 자선봉공활동을 강화하자.
 청소년 교화에 교단의 힘을 쏟자.
 중앙총부 일부기관과 기능을 서울로 이관하자.
 교당교의회, 교구교의회, 중앙교의회를 활성화 시키자.
 정수위단원에 재가교도를 30% 이상 확대 참여시키자.
 교단운영에 재가 전문인을 적극 활동하자. 교정원의 행정감사 대 재가교도 전문가를 참여시키자.
 출가재가 합동으로 교단경제심의위원회를 구성 활용하자.
 이상과 같은 여러 건의안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수위단회 산하에 출가재가 합동으로 한시적인 협의기구를 구성 운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