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대학생연합회는 7월 18 - 21일 3박 4일동안 부산교구 청소년훈련원에서 대학생 여름선방을 개최했다.
 마음공부로 활불이 되자는 주제아래 50여명이 입선한 이번 훈련은 부산교구 및 영남지역 대학생회 교화활성화를 도모하고 교리훈련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단전을 강화하기 위한 체조선 및 선수련, 대종경 회화, 박은국 원로교무의 선과 수행에 대한 강의, 명상의 시간등으로 진행도니 프로그램을 통해 입선인들은 선의 생활화와 감사생활에 대한 부족을 인식, 각 교당과 교우회의 활불이 되기를 다짐했다.
 교정원 교화부에서는 앞으로 대학선방 지도자 훈련을 실시, 각 교구 대학생여름선방을 확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선상에는 금암교당 이해철 교우(서강대1)가, 생활상은 신마산교당 신인귀 교우(경남대2)가 각각 수상했다.
 사진>마음공부로 활불이 되자는 주제아래 부산청소년 훈련원에서 대학생연합회 여름선방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