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사 및 열위에 추원보본의 향례
총 1천8백위

12월1일 명절대재가 중앙총부 대각전에서 봉행되었다.
대종사 이하 본교의 모든 조상과 역대 선영및 일체생령 열위에 공동 향혜하여 추원보본의 예를 올렸다.
대산 종법사는 이날 식전에 참석, 대종사전 고축문을 봉복하고 향례했다.
김이현 교화부장의 사회로 거행된 명절대재는 이공전 법사의 대종사와 열위의 봉청에 이어 고축찬송으로 진행됐다.
고축문 봉독은 대종사전 고축(대산 종법사)에 이어 종사위전 고축(박광전 법사) 대봉도 대호법전 고축(김윤중 법사) 전무출신전 고축(안이정 법사) 거진출진전 고축(이정화 법사) 보통출가 ㆍ 재가전 위령문(양도신 법사) 희사위전 고축(김근수 법사) 일반부모 선조전 고축(김정용 법사)에 이어 선성위와 생령위에 대한 분향재배는 원로법사들이 올렸다.
이날 향례를 올린 묘위는 총 1천8백위로 본좌 1천3백85위, 별좌 4백15위이다.
6.1대재 이후 본좌 40위와 별좌 11위등 모두 51위가 추가입묘 됐다.
한편 각 지방 교당과 기관은 1일을 전후하여 명절대재를 각각 봉행한다.
총무부는 각 지방 교당과 기관에 공문을 통해 원성적 준5등이 가능한 교도의 열반시 총무부로 신속히 연락 영모전에 입묘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시달했다.
지방의 연락에 응하여 총무부는 원성적을 통지하고 입묘의뢰 서류를 첨부하게 되는데 입묘의뢰서는 법보자료용으로도 이용되므로 자세히 기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