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종사 탄백 기념사업회 초청

<사진>성주성지 마을주민들이 지난달 29일 중앙총부를 찾아 정산종사성탑을 참배하고 있다.

정산종사 탄생100주년 기념사업회(회장 金正勇교무)는 지난달 29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의 이석주里長을 비롯 성주성지 마을주민 70여명을 중앙총부로 초청했다.

이번 초청은 탄생100주년 기념사업을 앞두고 성주성지 주민들의 교화와 기념사업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얻는데 목적을 두고 이뤄졌다.

마을주민들은 10시30분에 총부에 도착, 기념사업회가 마련한 일정에 따라 법은관 회의실에서 원불교 소개 비디오를 시청했다.

이어 기념사업회 상임부회장인 교정원장 趙正勤교무를 비롯한 관련인사들과의 상호인사와 기념사업소개를 받은 후 구조실과 정산종사성탑, 대종사성탑, 소태산기념관등을 순례했다.

이날 인사시간을 통해 원불교대학원대학교 총장 宋順鳳교무는 『고향사람을 만나서 더없이 반갑다』며 『성현이 나신 고장에 사는 사람들과 원불교가 서로 합력해서 소성리를 세계사람들이 찾는 성지로 가꾸자』고 말했다.

또한 기념사업회 사무총장 金玄교무는 정산종사 기념사업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하면서 『마을주민들이 원불교 성지를 조성하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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