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화·교육·공익·지원부문과 특별사업
총19개 항목 추진, 대망의 21세기 맞아

원기 83년 금년부터 원기 85년까지 향후 3년간의 교정원 역점사업이 지난 9일 교정원 간부회의에서 확정됐다.

교화·교육·공익·지원부문과 특별사업 등에 걸쳐 총19개 항목에 달하는 역점사업은 새로운 세기인 대망의 21세기를 맞이하기 위한 새 회상의 청사진으로 기대된다.

■ 교화부문의 역점사업은 ▷교화력을 극대화하는 현장만들기 ▷재가주역의 교화전개 ▷지구(地區)중심의 교화활동 정착 ▷청소년 및 가정교화 지속적 전개 ▷정보통신 및 문화교화 확산 ▷북한교화 준비 및 인재육성 ▷해외교화 인재육성 및 번역사업 등 7개 항목으로 향후 3년간을 교화발전의 큰 전기로 모색하고 있다.

■ 교육부문은 ▷예비교무 교육발전계획의 지속적인 추진 ▷전무출신 기초인재 발굴운동 전개 등 2개항목으로 원광대 원불교학과, 영산원불교대학교, 원불교대학원대학교의 현 예비교무 교육체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우수한 인재를 많이 배출할 계획이다.

■ 공익부문은 ▷은혜심기 운동의 체계적 확산 ▷복지ㆍ환경ㆍ시민운동의 참여 등 2개항목으로 잡아 교단의 사회기여도를 높여 폭넓은 사회교화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 지원부문은 ▷교구자치화 계획의 추진 ▷교산의 생산적 활용대책 수립 ▷총부자립경제 토대 구축 ▷교헌ㆍ교규정비 및 시행 정착 ▷전무출신 후생복지 대책 수립 ▷법인별 책임운영체제 구축 등 6개항으로 교화ㆍ교육ㆍ공익(자선)의 교단 3대사업의 발전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 특별사업으로는 ▷정산종사 탄생 백주년 기념사업의 추진 ▷원음방송국 설립 및 운영기반 조성 등 2개항목을 제시하고 있다.

교정원장 趙正勤교무는 『향후 3년간 교정원 역점사업이 원만히 추진돼 교단발전의 큰 분수령을 이루길 염원한다』며 『교정원을 비롯 중앙총부 임직원 전체의 혈심혈성과 재가출가 전교도의 합심합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교정원 역점사업

(원기 83년∼85년)

교화부문

1. 교화력을 극대화 하는 현장만들기

2. 재가 주역의 교화 전개   

3. 지구중심의 교화활동 정착

4. 청소년 및 가정교화 지속적 전개

5. 정보통신 및 문화교화 확산

6. 북한교화 준비 및 인재육성

7. 해외교화 인재육성 및 번역사업

교육부문

8. 예비교무 교육발전계획 지속적 추진

9. 전무출신 기초인재 발굴운동 전개

공익부문

10. 은혜심기운동의 체계적 확산

11. 복지.환경.시민운동의 참여

지원부문

12. 교구자치화 계획의 추진

13. 교산의 생산적 활용 대책 수립

14. 총부 자립경제 토대 구축

15. 교헌.교규정비 및 시행 정착

16. 전무출신 후생복지 대책 수립

17. 법인별 책임운영 체제 구축

특별사업

18. 정산종사탄생100주년기념사업 추진

19. 원음방송국 설립 및 운영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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