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유아교육기관 교사 연수가 7월28~8월1일 중앙중도훈련원에서 열려 원광유아교육의 정체성 확립을 모색했다.

「원광유아교육의 정체성 확립」이란 주제로 제19회 원광유아교육기관 교사 연수가 7월28일부터 8월1일까지 1, 2차에 걸쳐 2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중도훈련원에서 열렸다.

교정원 교화부 청소년국과 천심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원광유아교육기관의 발전방향과 원광행사프로그램에 대한 지혜를 모았다.

원광행사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해 원불교 禪과 4축2재, 생일잔치, 입학·졸업식, 소풍·운동회 등 과정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원광유아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마음대조일기쓰기 지도안에 대한 강의(김지선 원무)가 있었다. 특히 마음대조일기 감정법에 대한 신선화 교도(원광여자고등학교 교사)·오세영 교도(황등남초등학교 교사)·김일정 교도(정토원광어린이집 교사)의 조별지도가 있었다.

또한 교사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유아응급처치법·민요배우기·전래놀이·유아미술교수법·레크리에이션 등 분반활동도 함께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