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청소년회 동그라미 발대식

 

 삼동청소년회 동그라미 발대식이 지난달 25일 오후2시 익산지역과 전북지구에서 있었다. 원광여고 강당과 전북교구청에서 열린 이번 동그라미 발대식에는 익산지역 4백명, 전북지구 2백여명이 참석했다.

삼동청소년회는 전반기 활동으로 6월 환경기행, 7월 청소년 국제교류, 8월 여름캠프 등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삼동청소년회 동그라미는 익산지역 5개학교, 전북지구 30개학교에 동아리가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50여개가 조직되어 있다.

전북지역 동그라미 담당 방길터 교무는 『동그라미 회원 중 교당에 다니는 학생들은 가급적 배제했고, 준비중인 회원까지 합하면 5백여명이 활동하고 있다』며 『동그라미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도자 관리와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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