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전교당 교도들이 길거리 홍보를 마치고.
경기·인천교구 각 교당에서 대각개교절을 앞두고 다양한 축하 마당을 펼쳤다. 분당교당은 23~25일 한정석 원로교무를 초청해 특별교리강습, 동수원교당은 25일은 조정근 원로교무를 초청해 대각개교절기념 법잔치를 열었다. 또한 4일 교당 봉공회 3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6일은 은혜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가져 세류3동에 김치 20박스를 전달, 24일에는 3040교화를 위한 나들이로 물향기 수목원을 다녀와 가족과 함께하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죽전교당은 25일 나도국 교무를 초청해 기념법회에 이어 축하공연과 지역사회에 〈원불교안내〉로 거리 홍보활동을 펼쳤다.
▲ 의왕교당의 한방무료진료.

동안양교당은 25일 이덕심 원로교무를 초청 대각의 의미와 3학수행이라는 주제로 법회를 실시했으며 국악인 오정해씨를 초청하여 경축의 의미를 더했다. 북인천교당은 27일 박명제 원로교무를 초청한 가운데 기념법회를 가졌다. 이와 더불어 교리퀴즈경연대회 및 교당봉공회 주관으로 교당 주변 버스와 택시 승강장에서 기사들에게 수건 및 물을 전달하며 원불교를 홍보했다.

또한 은혜잔치와 관련, 수원교당은 7일 우만동 일대에 김치 5kg들이 120 박스를 전달했으며 28일까지 걸개 그림전시와 법등축제 등으로 대각개교의 의미를 새롭게 했다.
▲ 수원교당의 등축제.

시화교당은 25일 옥구공원에서 원불교 홍보책자와 떡과 음료를 나누어 주었다. 교당 봉공회에서는 은혜의 쌀 나누기의 일환으로 정왕동 독거노인들께 쌀10kg 10포를 전달하고 교도자녀 3명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의왕교당은 25일 안양원광한의원의 지원을 받아 무료진료를 진행했으며 안산교당은 교리퀴즈 및 이웃에 대각떡과 은혜쌀 나누기를 실시했다.

정리=정원도·이연길·오대성·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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