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교당 이안봉불및 비전선포
이날 대치교당은 '대치 337'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원기 백년까지 교도수 337명 달성을 다짐했다.
정심광 교도회장은 "큰 법당 공사가 잘 진행된 것은 사은님께서 주신 은혜"라며 "이제는 3대 방향과 7가지 실천과제로 세계교단으로서의 위상을 세우고 가꾸기 위해 일심합력하는 일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김종신 기획분과장은 "비전은 곧 약속"이라며 "자신부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성택 원광학원 이사장은 설법을 통해 "비전을 선포하고 실천하다보면 분명 고생스러울 것"이라면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한다면 희망이 되고 꿈이 되고 비전이 될 것"이라고 교도들을 격려했다.
또한 현재 교당 건물은 1999년 현 교당이 위치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2-1번지 대지 552㎡, 연건평 506㎡평 3층 건물을 매입해 1층과 2층 일부를 임대하고 3층을 법당으로 사용해왔으나 2009년 임대사업을 정리하고 1층 공간을 법당으로 리모델링 했다.
채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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