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구 청년연합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화대불공과 자신성업봉찬을 열기 위한 단합대회를 했다. 19~20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일대 펜션에서 진행된 이번 단합대회는 교리게임, 레크리에이션 등 화동의 시간을 갖고 교당별 청년회원 간 마음의 문을 열었다.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한탄강 레프팅 프로그램을 실시해 회원들 간의 결속력을 다졌다.

부평교당 조경도 교우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청년회원간 서로 친숙해지고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총진행을 맡은 박인수 연합회장은 "단합대회의 분위기가 7월 둥지골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될 청년연합정기훈련으로 잘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교구 내 청년들간의 단합과 교화 활성화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구 내 청년들간의 열린 마음이 함께하여 교화 상승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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