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고 성금100만원과 헌혈증 전달
성금은 5월 학교 축제에서 보은회 임원들과 교사들 주축으로 보은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6월23일 보은회 법회에서 공익복지부 박선장 교무는 북한의 실태는 물론 성금의 용도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박 교무는 "북한어린이에게 성금을 보내기로 결정한 것은 잘한 것이다"며 "보은회원들의 봉사로 모아진 수익금이 북한어린이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학기 2차 득도식에 문상주 외 6명의 학생이 새로운 교도가 되어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조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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