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서부교구 전무출신 훈련

▲ 미주서부교구 전무출신 훈련에서 교화자의 자세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원불교 미주서부교구 전무출신훈련 참석자들이 원불교가 세계주세교단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국 내 교화발전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6월29∼7월4일 콜로라도교당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원불교 100년! 세상의 주인 인류의 희망'이라는 주제처럼 참가자들은 자신성업 봉찬으로 원불교 100년대에 미주 각지에서 교화의 꽃을 피워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19명의 교무들이 함께한 가운데 중앙중도훈련원 훈련 안에 기초하여 실시된 훈련은 각 교당에서 진행하는 선 프로그램을 서로 체험하는 시간과 거대한 자연속에서 수행으로 '나'를 찾아가는 로키산 하이킹으로 진행됐다.

종법사 결제법문과 각종 특강은 영상자료를 통해 전달됐다. 이 자리에 배현송 기획실장과 김상호 국제부장이 참석해 교정정책안내와 질의문답을 진행함으로써 교정원과의 소통을 꾀하기도 했다.

훈련 마지막 날에는 부교무·보좌교무들이 해외교화의 어려움 속에서 터전을 닦아준 주임교무에게'감사의 작은 공연'을 선보였으며, 주임교무들은 덕담으로 회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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