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교당, 교화 애로사항 점검

▲ 의왕교당에서 교정지도를 하고 있다.
경기인천교구는 교구 전반기 정기교정지도를 6월28~30일 실시했다.

이번 교정지도 대상 교당은 동수원·의왕·시화·화성·과천·광명 등 6개 교당이다. 교정지도 시 교당의 애로사항과 운영 및 제반활동이 교법에 맞고 교단정신이 바르게 정립되어질 수 있도록 행정활동들을 점검했다.

교구 호정위원장 변성묵 교무는"교당이나 기관들이 교화를 하되 창의적이지만 교법정신에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 하고 교무의 개인적인 취향으로 교화를 해서는 안 된다"며 "교단 구성원으로서 공의를 존중하고 교법에 바탕해서 늘 깨어있도록 하는 각성과 그 촉구가 있게 하는 것이 교정지도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6개 교당의 교정지도에서는 대체적으로 교당운영 및 활동들이 잘 되고 있었다고 평가했다.특히 이번 교정지도에서는 교당일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후반기 대상 교당은 동안양·안양·산본·안산·연수·남동·하남·오산교당이다.

정원도, 우정화, 이연길, 조인서, 나형진 통신원 wondoworld@w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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