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수원교당 합동입교식 및 법인절 기념법회

▲ 죽전교당이 법인절을 맞아 합동입교식을 거행했다.
죽전교당(교무 김덕연)이 법인의 달을 맞아 기도결제와 합동입교식 및 법인절 기념법회를 가졌다.
15일 유승인 교구장을 초청해 진행된 입교식에는 교도 자녀들을 비롯, 가족 합동입교식으로 거행됐다.

설법에서 유 교구장은 입교인들과 교도들에게 교도의 의무와 책임을 강조했다.

유 교구장은 "이 자리에 함께한 교도들은 법인절을 맞아 9인 선진의 창립정신을 이어받아 죽전교당 창립에 최선을 다하자"며 창립교도로 거듭나길 당부했다. 이날 입교증을 받은 교도들은 중생심을 놓고 일원대도의 도문에 들게 됨을 기뻐하며 불보살의 대열에 서도록 정진할 것을 서원했다.

이어 교화훈련부 청소년국에서 주최한 세계어린이 문예응모작 '지구야 사랑해'행사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한 강다현·정원효 어린이 외 9명의 어린이들에게 시상식을 거행, 상품과 상장을 수여했다.

한편 수원교당(교무 김덕수)에서도 11명의 합동입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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