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재발견'

▲ 가족캠프에 참여한 오산교당 교도들.
원불교 오산교당 여름 가족 캠프가 14~15일 오덕훈련원에서 진행됐다. 15가족 53명이 참석한 이번 '가족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일반인 가족과 잠자는 가족의 교화를 위해 기획했다.

축령산 계곡에서의 물놀이, 족구,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어색함을 떨쳐내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데 주력했다.

또 권도갑 교무가 진행한 '더 행복한 부부를 위한 시간'이란 프로그램이 부부훈련과 함께했다. 더불어 학생, 어린이들을 위한 '1318 화통하게', '초딩 모여라~'도 진행됐다.

오산교당 신대성 교무는 "정산종사님께서 행복한 가정, 안락한 가정, 진화하는 가정이라는 원불교 가정의 모델을 말씀해 주셨다"며 "이러한 가족을 만들어 가기 위한 특화된 가족훈련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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