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서인숙 교도] 어린이집 출근 후, 아이들을 맞이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있다. 아이들의 컨디션과 기분을 살피고, 몸에 혹시 다친 곳은 없는지 꼼꼼히 체크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신학기가 되면 항상 교사의 '바라기'가 생긴다. 내가 임의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부모로부터 분리가 되어 심리적으로 안정되지 않은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는 행동이다. 그런 아이들은 교사에게 꼭 붙어서 교사의 CCTV가 된다. 올해는 만들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생겼다. 지금으로부터 5년 전, 교실에서 엉덩이만 뗐다하면 우는 아이가 있
수원교구 꿈밭이 결성되어 어린이교하에 크게 도움을 주게 되었다. 5일 오후 4시 안양교당에서 결성식을 갖고 출발한 수원교구 꿈밭은 2년여에 걸친 꾸준한 준비 끝에 발족되었으며, 교구청년회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同꿈밭으 지도교무 및 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도교무 : 정명선(수원교당) ▲으뜸(회장) : 박연석(반월교당) ▲버금 : 문수경(안양교당)
<사진설명: 중앙총부에서는 명절대재를 올리고 천막촌을 위문했다.>명절대재(※1)가 중앙총부를 비롯 전국 각 교당에서 11월 27일부터 12월 4일 사이에 거행되었다.중앙총부는 12월 1일 대각전에서 중앙총부 임직원 및 기관 임직원 1천여 명이 모여 형산 법사의 주례로 향례를 올리고 선진의 뜻을 기리었다.이날 향례를 올린 교단의 선진들은 대종사 여
원타원 송원철 정사가 9월 14일 숙환으로 중앙총부에서 열반했다. 송 정사는 1926년 전북 진안에서 출생하여 모친 서인숙 선생의 연원으로 입교, 17세에 전무출신을 서원하여 35년간 정녀로 교단에 봉직했다. 16일 중앙총부 기념관에서 가잔 장례식에는 대산종법사 임석을 비롯 전국교역자 및 유연기관과 교당에서 1천여 명의 조객이 모여 아직 못다 핀 뜻을 애도
『금년을 후생사업회 발족에 의의를 두고 기금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며 구체적인 사업추진과 운영은 전문가에게 맡기고 싶다』면서 『교역자 자신은 물론 각 지방과 기관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가 후생사업회를 발전시켜가는 원동력이 돼야 할 것』이라고 소신을 펴는 송이사장은 1926년 전북 진안서 출생. 1942년(원기25년) 모친 서인숙 여사의 연원으로 입교한 송이사장
◇다음 사진은 육영특공부부 장학가족이며 글은 특공인을 대표한 박금용씨과의 기자회견 내용이다.김도명ㆍ손성인화(사직), 서인숙ㆍ연덕신ㆍ윤안택ㆍ박금용(부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