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대산종사 추모문집 봉정식이 17일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진행됐다. 대산종사 열반 21주기 맞아 진행된 추모문집 봉정식은 대산종사를 모셨던 시봉진들의 추모담을 문집으로 발행해 대산종사 성령전에 봉정하는 자리였다. 이날 봉정식은 좌타원 김복환 종사와 김호영 대호법의 문집 봉정, 헌공 및 분향, 추모담 등으로 진행됐으며, 대산종사의 일생경륜인 기원문결어 낭독이 있었다. 추모담을 발표한 최성덕 원로교무는 유럽 최초 해외교역자로 활동했던 상황을 설명하면서 "해외교화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대산종사께서 하신 것이라
나는 7세 때 어머니를 따라 총부에 와서 정산종사님을 뵙는 자리에서 정윤(正潤)이라는 법명을 받았다. 연세대학교 의예과 1학년이 끝나가는 원기59년 1월 어느 날 밤 10시경 나는 다시 총부를 찾게 됐다. 당시 총무 과장이셨던 장응철 교무님의 권유로 다음 날 아침에 대...
사진1>수계농원 법당에서 하나의 세계균등의 세계보은의 세계일원건설을 위해 경건한 정성을 모아 심고 올리고 있다.사진2>아침공양은 7시 30분, 점심공양은 11시 30분, 저녁공양은 4시 30분.사진3> 수계농원에서 교리훈련을 마친 원불교학과 학생들과의 대화.사진4>주치의 김의균(상수)원광대부속병원장이 혈압측정과 더불어 건강상태를 점검하
불공하는 자세로 환자진료에 정성을 다하고 있는 신임 원광대 의과대학 부속병원장인 김의균(상수48세) 교도는 남을 좋게 하면서도 자기가 좋아지는 도를 행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병원 내에서 진료를 해 왔으나 재단과 협조하여 병원 밖에까지 확대하여 환자들을 진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병원 경영 형태를 쇄신하여 환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병
원기 76년 어느 날, 오늘은 내가 외래진료를 하는 날이었다. 오늘 수도원의 원로 법사님 한 분이 진찰을 받으러 오셨다. 평소에도 가끔 뵙는 분이고 항상 인자하신 인품과 깨끗하고 정갈하신 분위기에 천상이 이런 분들이 계시는 곳이겠구나 하고 느끼고 있었다. 특히 그 분의 얼굴은 연에도 티없이 맑고, 좋은 빛깔과 환한 웃음으로 오랜 연륜의 깊은 주름살을 제외하
해변의 맑은 솔바람이 불어오고 숱한 매미들의 울음소리 드높은 하섬 해상훈련원에서 지난 21, 22일 이틀 간 원광의료원 교당 교도훈련이 있었다. 젊고 발랄한 간호사 아가씨 등 일반직원들 틈에서 의사 특유의 권위의식이 라고 는 아예 찾아 볼 수 없는 겸양의 태도로 오롯히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김의균(속명 상수45)정형외과 과장님을 만났다. 금년 1월부터 한국
◇출가교도이경륜 윤정양 백심덕 김종길 추도엽 신경진 장삼정 장응철 박성인 성명종 최도상 이수진 이상진 이보림 최형일 조지성 최광은 이선우 총부여교화단1단 김일성 기정현 박도진 이덕윤 정인주 정성숙 정은경 윤정우 이증원 신혜권 양원규 유덕중 이기영 심익순 송순봉 정진숙 서대인 장행선 정경호◇기관▲정토회관 : 김만중 김양중 이명훈 오수원 권동화 ▲중앙수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