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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출신 장묘문화 연구발표가 교정원 총무부 주관으로 열린다. 13일 오후1시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연구발표는 조상원 교무가 ‘사회 전반적인 장묘문화 및 방향 모색’을, 김진성 교무(공익복지부)가 ‘합골탑묘 모형조성에 관한 연구’를 각각 발표한다. 또한 안명조 교무(영모원)가 ‘교단장묘문화 변천 및 방향연구’를, 성도학 교무(총무부)가 ‘전무출신
교화
남세진기자
2005.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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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장묘문화는 원기64년 2월 설립된 영모원이 원기68년부터 공원묘지인 ‘영모묘원’을 본격적으로 조성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단은 원기69년 영모묘원이 1차 완공된 후 이듬해인 원기70년 교단초기에 사용했던 알봉묘지(현 이리자선원 자리)에서 9인 선진들과 출재가 교도들을 영모묘원으로 이장했다. 전북 익산군 왕궁면 동봉리 12만여 평에
이달의 기획
남세진기자
2005.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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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얼음이 깨지며 물에 빠진 옆집 동생을 구하고 사망한 두 형제의 아버지가 아들의 시신을 의료발전을 위한 해부용으로 기증해 화제가 되었다. 금년 5월 보건복지부에서 의사자로 선정된 故 황민규·대규 형제의 아버지 황길성 씨는 ‘남을 위해 의롭게 살다 떠나는 길인만큼 마지막까지 올바른 길로 삶을 마감하라는 뜻’으로 둘째아들 대규 군의 시신을 기증했다. 또
이달의 기획
남세진기자
2005.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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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묘문화가 변하고 있다. 봉분묘가 대다수를 차지했던 장묘형태는 여러 민간단체와 국가정책에 힘입어 화장(火葬)으로 상당히 전환되었다. 그러나 화장장이 기피시설로 인식되면서 화장은 원하되 자신들의 동네에 화장장 설치는 원하지 않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화장 후 유골 보존을 위한 봉안(구 납골)시설의 문제점도 하나 둘 불거지고 있는 형편이다.
이달의 기획
남세진기자
2005.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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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출신 장묘문화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교정원 총무부는 11일 중앙총부 소회의실에서 전무출신 장묘문화에 대한 의견교환 시간을 갖고 7월 중 전무출신 장묘문화 연구발표 및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추진을 담당한 교정원 총무부와 공익복지부, 의견을 처음 개진했던 여자정화단, 그리고 영모원·천도 등 장의관련 기관에 근무하는 출가교역자 1
교화
남세진기자
2005.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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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82년 5월8일 납골당인 대원전을 신축 봉불, 묘지문화의 새지평을 열었다. 대원전은 당시 국내 최대규모로 연건평 1천1백여평, 지상3층, 지하1층으로 세워진 초현대식 건물로 총공사비 42억이 소요됐다. 대원전은 합골 10만위와 개인 1만2천기를 한꺼번에 안치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 대원전은 대산종사가 10년전 ‘묘지문화를 원불교 예전정신과 대중에 맞
교리에 바탕한 마음공부
정도연기자
2005.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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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묘문화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자신의 시신을 의학발전에 무상기증하여 뜻있게 생을 마친 사람들을 위한 추모 행사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원광대학교는 은혜심기운동본부와 함께 28일 숭산기념관에서 시신기증자 합동 추모제 및 시신기증 서약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시신기증자 추모의식과 함께 행사 참석자들의 시신기증 서약이 이어져 눈길을 끌
청소년
남세진기자
2004.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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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교화의 문제를 찾고 변화를 시도하는 가칭 ‘교화성장을 위한 대토론회’가 11월 총회때 개최될 예정이다.대토론회는 지난달 열린 출가교화단 총단회 자유발언 때 문제제기 된 것으로 6일 중앙총부 기획조정위원회에서 이를 구체화하여 준비하기로 한 것. 이를 위해 중앙총부는 교화훈련부를 실무부서로 하되 교정원 차·과장을 중심으로 실무 모임을 갖고 준비에 들어간
교화
우세관기자
2004.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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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출신 장묘제도가 교단적 차원에서 새롭게 모색될 전망이다. 출가교화단 총단회에서는 총무부(여자정화단)에서 안건으로 상정한 ‘전무출신 사후 합골 탑묘 조성안'을 협의하고 ‘전무출신 장묘문화 모색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같은 내용은 최근 전무출신 사후 장묘가 매장에서 납골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이며, 환경보호 차원에서도 교역자간에 전무출신
교화
정도연기자
2004.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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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들어서 한국사회의 급격한 변화 중 하나가 가정구조이다. 핵가족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가정구조는 부부 중심으로 변했다. 이에 따라 노인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문제의 노년층은 젊었을 때 자녀교육과 가족부양의 짐을 지고 자신들의 노후문제를 생각할 수가 없었다. 이들의 시대는 이것이 당연한 일이었고, 생활이었다. 이렇게 살던 노인들이 일터에서 물러
교화
2004.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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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장(火葬)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면서 ‘화장을 통한 납골’이 새로운 장묘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한해 평균 사망자수는 25만명으로 화장비율은 35%에 이르며,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는 화장비율이 50%를 웃돌고 있는 추세다. 더욱이 납골당은 TV 드라마 소재로 등장할 만큼 대중화하고 있으며 3∼5대(代)의 유해를 함께 봉안
청소년
정도연기자
2004.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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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심기운동본부 원불교가 사회봉사에 뜻을 두고 은혜를 실천하고 보은운동을 전개해온 역사는 20여년. 하지만 은혜심기운동의 뿌리는 전재동포구호사업(1945∼1946년) 에서 찾을수 있다.해방 직후 굶주리고 헐벗은 동포들에게 식사, 의복, 응급치료, 사망자 장례를 치르는 등 전 교단적인 구호사업이었다.교단은 대종사탄생100주년 성업봉찬 이후 원기75년(1990
교화
정도연기자
2004.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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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진 제주교구장은 지난 21~24일 제주시청에서 주관하는 일본 장묘문화 답사에 참가했다.
교화
2001.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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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4일에 열릴 정산종사 탄생100주년 기념대회가 78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산탄백 기념사업회는 성주성지 기념도량 준공 봉불식을 비롯 그동안 계획했던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상임위원회를 통해 기념대회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기념대회를 앞두고 △청소년음악제(8월12일, 원광대) △전국 청소년축구대회
교화
2000.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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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 이웃을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은 공도자를 기리는 정신이 희박해져만 가는 오늘날, 교단 원로인 범산 이공전(凡山 李空田)종사가 노구를 일으켜 공도자숭배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보였고, 영산교당 교도들이 정성을 합했다. 영산성지에 인접해 있는 전남 영광군 백수읍 구수리 구수미 마을에 오랜 세월 방치된 구수미 객주보살 최일양대의 묘소를 찾아내
교화
송인걸 편집국장
2000.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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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원 공익부 은혜심기운동본부(본부장 최도선 공익부장)는 정산종사 탄생100주년과 대각 개교절을 기념, 사후화장유언 서약운동 등 은혜심기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사후화장유언 서약운동은 정산탄백을 맞아 원불교 장묘문화 개혁 취지에 따라 깨끗하고 경제적이며 관리까지 편리한 선진적인 장묘문화를 전개해 가려는 취지에서 전개하고 있다. 이와관련, 최도선 교무
교화
2000.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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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무 부중앙총부 자립경제 확립 “교정원 각 부서들이 추진하는 사업들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앙총부 자립경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김장원 재무부장은 원기85년도 업무계획을 밝힌다. 원기85년 사업계획은 재무·관리·산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재무분야에선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 온 4대성지 부지를 지속적으로 확보, 미래 성지수호사업을 원활히
교화
200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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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여성회(회장 한지성) 원기84년 전국회원 훈련이 지난달 29, 30일 중앙중도훈련원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올해로 4회째 열린 여성회훈련은 「여성, 새롭게 살자」는 주제 아래 첫날에는 결제식 강의 작은 모임회화 「안혜경과 함께」 교구별 장기자랑으로, 둘쨋날에는 좌선 독경 선체조 강의 해제식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교구 오여원 회원의 사
교화
1999.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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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61년 7월, ?山종법사께서 서울교구 대법회에 임석, 설법하신후 23년만에 左山종법사 임석 서울대법회가 지난 6월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左山종법사는 서울 대법회에서 「공생공영의 길」이란 주제의 설법을 통해 『모든 관계를 은으로 구축하고, 모든 교류를 자리이타로 나가며, 모든 사회규범을 형평시행하며, 약자보호제도를 확립해
교화
1999.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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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山종법사의 서울교구 방문과 대법회를 계기로 교법의 현실구현 방안 모색과 함께 서울교 화에 새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취임 5년만에 처음으로 서울교구를 방문한 左山종법사는 기 자회견, 종교지도자 및 시민운동단체 대표 접견, 교구대법회, 통일기원 및 분단희생동포 천 도재, 정부 및 사회각계인사 접견 등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左山종법는 이번 서울방문 길
교화
1999.06.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