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교구 청년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발전의 계기를 마련키 위한 친선체육대회가 9월 25일 정읍 북면 국교에서 열리었다. 화해교당 청년회(회장 정경화) 주관으로 종합우승에는 정읍청년회가 차지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7.10.25 14:02
-
대전교구 학생체육대회가 10월 2일 충남대 운동장에서 7개 교당이 참가하여 열리었다. 종합우승에는 제원ㆍ유성학생회가 공동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준우승은 금산ㆍ추부학생회가 차지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7.10.25 14:01
-
대구시내 청년연합회 체육대회가 10월 1일 대구 능인중고등학교 교정에서 열렸다. 대구시내 4개 교당에서 2백여 명의 청년학생회원이 참석, 축구 소프트 볼, 배구 등 3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기를 벌여 종합 우승은 대구교당 청년회 준우승은 삼덕교당 청년회.
교화
원불교신문
1977.10.25 14:01
-
제 1회 전주교구장배쟁탈 전주교구 학생체육대회가 10월 1일 전주중앙국교에서 개최됐다. 13개 교당에서 7백여 학생들이 참석 큰 성황 속에 배구, 축구, 계주, 피구의 4개 종목으로 열띤 경기를 가져 마령 학생회가 종합우승을 하여 영광의 교구장 배를 안았으며 준우승은 교동이 차지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7.10.25 14:01
-
대전교구(교구장 : 이성신)는 10월 4일 대전교당에서 제2회 교구요인훈련을 개최하여 16개 교당 1백20여명이 참석, 오전 결제식에 이어 오후에는 단별토론, 종합 발표 및 신앙수행 담으로 하루의 훈련을 원만히 마치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7.10.25 14:01
-
이리교구(교구장 : 박제권) 합동법회가 10월 9일 오전 10시 부안 교당에서 교구 내 25개 교당 7백여 명의 교도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법회에서 교정원장 김근수 법사는 『자신과 세상을 개조하는 길』이라는 제목의 설법을 통해 『세상을 개조하는 길은 자신을 개조하는데서 비롯된다』고 강조했으며 『부처님 닮아 가는 생활』로 설교를 한 박청수(원평교당)
교화
원불교신문
1977.10.25 14:01
-
대 과업 완결기념 「원불교 전서」발간고공도서관 및 해외 교류기관에 기증 원기 43년 5월, 정산 선 종법사님의 교시에 의하여 전북장수교당에 첫 간판을 걸고 대종경 편수위원회의 업무를 계승하여 교전의 편수에 착수했던 정화사가 20년 동안의 막중한 과업을 대과 없이 마치고 이제 재가출가의 동지 여러분 앞에 과업의 완결을 보고하는 동시에 해체의 인사를 드리게 되
교화
이공전
1977.10.25 14:00
-
여러 해 전부터 문화원의 발족과 문화 교화의 전개 등이, 이 분야에 뜻 있는 사람들에 의해 염원되고 모색되고 주장되었었다. 정화사는 발전적 해체와 더불어 문화원의 모체가 될 것이다. 원불교 전서의 판매 금과 각종 교서의 재고품은 모두 문화원 설립의 기금으로 쓰여질 것이다. 원불교 출판사ㆍ교정원 문화부ㆍ원광사ㆍ원불교신보사ㆍ원불교사상연구원ㆍ종교문제연구소ㆍ해외포
교화
원불교신문
1977.10.25 14:00
-
정화사가 20년 세월에, 이처럼 중대한 과업을 수행하기까지에는 숱한 어려움 또한 없을 수 없었다. 정산 대산 두 종사 성령의 가호가 없었던들 어떻게 이루어졌을까ㆍ 대종경 편수위원회 발족당시부터 20년 세월에 한결 같이 교서편찬에 인생을 불태운 이공전 정화사 사무장의 사명감, 그것은 분명 진리의 뜻이리라. 이완철ㆍ이공주ㆍ박장식ㆍ박광전ㆍ이운권 감수위원을 비롯한
교화
원불교신문
1977.10.25 14:00
-
교전을 편수 발간한 이래(교전은 현재 14판) 정화사는 다음의 교서들을 차례로 편수 발행했다. ▲1965년(원기50)12월, 「불조요경」발행(현재 4판) ▲1968년(원기 53년)2월, 새 성가 80곡 제정, 작곡 및 옛 성가 편곡 ▲같은 해 3월, 「예전」「성?뭐煞?판 및 합간판 발행(현재 예전은 4판, 성가는 9판) ▲같은 해 10월 「교고총간」제1권
교화
원불교신문
1977.10.25 13:59
-
교조 소태산 대종사는 재세 시에 이미 여러 권의 교서를 편찬 발행하였다. 즉 「불법연구회 취직규약서」「수양연구요론」「조선불교혁신론」「보경 육대요령」「예전」「회원수지」등이 대종사의 당대에 발행되었다. 이상의 모든 교서를 종합하여 대종사가 직접 편찬한 것이 「불교정전」인데, 이는 대종사 열반 전에 인쇄에 부쳤으나 열반 후 9개월 만에야 발행되었다. 이후로 불교
교화
원불교신문
1977.10.25 13:59
-
원기 43년 5월 장수교당서 첫 발족교서결집 시대에서 교리해설서 시대로 진입교전 예전 성가 불조요경 정산법어 교헌 교사 등 편찬법경파동, 대종경 변의품 논쟁, 교헌, 교사 논의 등은 귀중한 교훈이제 원불교 문화창조로 인류정신사에 뿌리를 내릴 때사진>정화 사에서 편찬한 각종 교서들중생의 혜복문로 천만년에 한번씩 열리는 이 큰 길이 천만년에 한번씩 비치는
교화
원불교신문
1977.10.25 13:59
-
▶교화 아이디어 한 토막. 대구 시내 교도 합동훈련이 끝나는 10월 7일, 교도 법명 외우기가 그 하나. 같은 시내이 교도지만 교당이 달라 서로 법명을 모르기도 하고, 같은 교당의 교도끼리도 생활에 바빠 법명을 모르고 지내기가 쉬운데, 그래서 법명 외우기 운동을 벌여 서로 친목도 도모하고 수행분위기도 조성하여 큰 효과, 서문 교당의 이경중 주무는 62명의
교화
원불교신문
1977.10.25 13:58
-
명의 왕양명(1427~1528)은 송의 육상산(1139~1192)의 심학을 계승하고 이를 새로이 주창함으로써 주자학의 세계에 대립하는 학풍으로서의 세력 기반을 확보하였다. 양명학의 핵심적인 개념을 주자학과 대비하여 보면, 첫째로 주자학이 성즉 이설을 주장하는데 대하여 양명학은 심즉 이설을 주장하고 둘째는 대학의 격물치지에 대하여, 주자는 사물의 이치를 궁구
교화
김승환
1977.10.25 13:58
-
마음에 아무런 주착이 없고 텅 비어 허공같이 평화로우면 능히 삼독 악마를 물리치고 부처의 경지에 힘차게 뛰어오르리. 한 마음 일어나면 천만 번뇌가 뒤따르고, 온갖 죄악이 불타듯 한다. 사랑에도 미움에도, 선에도 악에도 깨끗함에도 더러움에도 부처에도 중생에도 머물거나 집착하지 말아라. 솔잎사이 바람불고 산허리에 구름 감기듯, 그렇게 무심히 텅빈 마음으로 살아
교화
원불교신문
1977.10.25 13:57
-
우리사회의 지식수준이 퍽 높아졌다. 그 덕택으로 산업이 발달하고 해외 진출도 눈부시며 경제적으로 퍼 윤택해졌다. 그러나 지식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 반듯이 이득만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튼튼한 바탕이 없는 지식은 사회에 해독도 가져 올 수 있다. 지식수준이 높은 가정이나 단체가 보다 원만하지만은 않다. 근간의 보고에 의하면 지식수준이 높은 부분의 이혼율이
교화
원불교신문
1977.10.25 13:56
-
20년의 세월에 걸쳐 각종 교서 편찬의 중대한 과업을 수행해 왔던 정화사가 이제 그 업무를 끝내고 해체된다. 한 종교의 형성과정에 있어서 교서의 결집이란 매우 중대한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기에 우리는 정화 사를 발족시키고 이끌어온 정산 대산 두 종법사의 원력과 대종사 성령의 가호 하심에 깊이 감사를 올리는 것이다. 또한 교서편찬 과업을 실제로 담
교화
원불교신문
1977.10.25 13:56
-
60여년의 교단 사를 살펴 볼 때, 우리 교단은 양심 있는 수행인의 화합 체요, 법과 질서가 잘 유지되어온 자랑스런 교단이라고 대내 외에 떳떳이 말할 수 있다. 종교 단체도 역시 인간들이 모인 집단이기 때문에 그 발전 과정에 있어서 온갖 혼란과 무질서가 뒤따르기 쉽고, 때로는 분열과 대립 현상을 빚기도 한다. 그래서 가끔 종교 단체의 혼란 현상이 일반 사회
교화
원불교신문
1977.10.25 13:56
-
윤타원 이정만 법사는 교단 창립 과정에 있어서 사업 계에 큰 공적을 남겼던 부친 도산 이동안 대봉도의 연원으로 출가를 단행, 공익을 위한 보람으로 한 생애를 불 살러 왔다. 주름진 이마에는 교단의 뒤안길에서 엮어온 노고의 흔적이 완연하고. 8세에 생모를 여인 소녀의 가슴에는 일상적인 여성의 생활 모습이 싫었다. 「어떻게 하면 독신으로 잘 살수 있는 길은 없
교화
윤타원 이정만 법사
1977.10.25 13:56
-
제 71회 임시수위단회의가 10월 17일 교정원 회의실에서 열리어 ①교무자격 검정고시 위원 12명 선정 ②법훈장 수여 대상자 10명 확정 ③정화사 해체 및 잔여재산 처리에 대한 결의(3면 참조) ④수위단회법 개정 등이 이루어졌다. 수위단회 법개정은 교헌 개정에 다른 일부조항개정과 교정원 직제 개편에 따른 총무법제, 교화문화, 재정산업, 감찰기강위원회의 소관
교화
원불교신문
1977.10.25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