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준 교무 & Y싱어즈 음반

[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영산선학대학교에서 음악활동과 예비교무 교육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는 이응준 교무가 Y싱어즈 합창단과 함께 '진심으로 전하고픈 이야기'란 제목으로 새 음반을 냈다. 원불교 예비성직자 합창단인 Y싱어즈를 십여 년간 지휘해왔던 이응준 교무는 적지않는 세월동안 동고동락했던 Y싱어즈와 소중함과 감사함을 '진심으로 전하고픈 이야기'로 간절하게 전한다. 

이응준 교무가 작사 및 작곡에 직접 참여하고 곡구성을 새롭게 했다. 특히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수 오케스트라 단원들로 구성된 'Y프로젝트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함께 연주한 10주년 공연실황은 노래의 진심을 풍부하고 생동감있게 전달한다. 또한 이응준 교무의 솔로로 불려지는 Y싱어즈 합창곡들은 새로운 시도로 신선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마음에 힐링과 희망을 선사할 이번 음반은 총부 기쁨나라, 교보문고와 알라딘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멜론과 벅스 등에서 음원서비스가 제공 될 예정이다.

[2019년 6월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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