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건립돼 초기 원불교 ‘문화’의 산실이었던 송대(松臺)가 음악회의 무대 배경이자 주인공으로 섰다. 원불교 익산성지의 가을 밤을 흠뻑 적신 성가와 클래식 선율은 송대에 ‘문화’ 역사를 또 한번 풍성히 채웠다.

[2022년 10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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