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을 얻은 소태산 대종사는 거처할 곳이 적당하지 않았다. 그때 김광선 선진이 이씨제각에 머물도록 주선했다. 대각의 소식이 퍼지자 사람들이 제각에 몰렸고, 소태산 대종사는 그곳에서 최초법어를 설했다. 소태산 대종사가 머물던 이씨제각은 소실돼 왔다가 원기97년(2012) 교단에서 매입해 관리 중이다.

[2023년 9월 27일자]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