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오랜기간 묵묵히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늘 겸손한 신앙인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4일 울산을 찾았다. 주인공은 울산교당 이타원 이원선(71·理陀圓 李願善) 교도. 그의 이야기가 시작되자 4시간여 달려온 걸음이 헛되지 않음을 깨달았다. 겸손이 몸에 배인 그는 자신은 취재거리가 되지 않는다며 손사래를 쳤다. "대학시절부터 종교에 관심이 많았어요. 독실한 불교 집안에서 태어나 혼자 부처님 앞에서 절을 하고 기도를 해봤지만 만족하지 못했고 교회에 나가 목사님 설교도 들어봤어요. 대학 졸업 후 교사가 됐는
여기, 은혜로운 당신
최지현 기자
2018.10.09 11:57
-
대종사의 무아봉공 가르침을 20여 년째 한자리에서 실천하고 있는 봉공회원들이 있다. 5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 중증 장애아동 요양시설인 혜진원에서는 울산교당 봉공회원들이 2월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혜진원은 김대화·옥혜진(언양교당)교도 내외가 교리이념에 바탕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7세~23세 중증 장애인 50명이 거주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행은 봉공회장을 비롯한 8명의 회원들은 구역을 나눠 혜진원 내 생활관, 식당, 복도, 화장실 등을 청소했다. 17년 째 혜진
복지&봉공
이은전 기자
2018.02.22 11:29
-
대종사의 무아봉공 가르침을 20여 년째 한자리에서 실천하고 있는 봉공회원들이 있다. 5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 중증장애아동요양시설인 혜진원에서는 울산교당 봉공회원들이 2월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혜진원은 김대화·옥혜진(언양교당) 교도 내외가 교리이념에 바탕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7세~23세 중증 장애인 50명이 거주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행은 울산교당 봉공회장을 비롯한 8명의 회원들은 구역을 나눠 혜진원 내 생활관, 식당, 복도, 화장실 등을 청소했다. 17년
온라인뉴스
이은전 기자
2018.02.12 23:50
-
세찬 비를 뚫고 도착한 울산교당(교무 장석준)은 법당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교무숙소인 보은정사가 넓은 마당으로 둘러싸고 있어 푸근함이 감돌았다. 교도들의 안내로 법당에 들어서니 '박정훈 원정사 추도식과 백년성업기도법회'가 진행되고 있었다. 빗소리와 교도들의 독경소...
교당&기관탐방
최명도 기자
2013.07.19 09:14
-
언양교당의 군예회는 원기92년 1월14일 첫 문을 열었다. 부임한 다음 날 대대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그 이튿날 장병들을 교당으로 데리고 와 예회를 봤다. 부임하기 전 이미 교구와 김대화 교도 내외가 127연대 1대대 군법회 개설을 위한 준비를 다 해 놓은 상태에서 ...
교화
원불교신문
2010.09.17 16:31
-
동그라미재활원·이리보육원, 투명성·전문성 인증교도 운영 혜진원, 교리이념 바탕해 체계적 서비스보건복지부가 선정한 2007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에 교단내 기관이 우수복지 시설로 선정되어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평가에는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인권관련 지표가 강화되어 우수기관 선정에 의미를 더했다. 2월10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평가결과에 따르면 각 부분멸
교화
남세진기자
2008.03.07 00:00
-
시내를 벗어나 한적한 길을 따라 보면 양 옆으로 논밭이 보인다. 그럴때면 잠시 잊었던 계절이 되살아 나곤 한다. 볏짚이 쌓인 논을 지나 굽이굽이 산길을 돌아 군부대에 도착하면 군법회에 대한 교화 의지를 새롭게 다짐 해 보는 시간이 된다. 위병소를 지나갈 때마다 첫 법회 때 그 황당함이 되살아 나기 때문이다. “원불교요, 법회 볼 장병들이 없다는 데요.”심장
이달의 기획
장상인 교무
2007.12.28 00:00
-
“군교화 더 이상 어쩔 수 없습니다”26일 중앙총부에서 열린 ‘원불교 군교화를 위한 교구장·지구장·군교화 시행교당·군교화관련 기관단체 대표 연석회의’에서 군교화현장보고에 나선 김대화 교도(언양교당)가 던진 첫 마디이다. 교단이 시급히 힘을 모아야 할 것이 바로 군교화임을 표현한 것이다. 김 교도는 경남 언양의 장애아동 생활·재활전문시설인 ‘혜진원’ 원장으로
미니인터뷰
남세진기자
2006.06.02 00:00
-
부산교구가 군교화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군교화에 매진하는 가운데 울산교당(교무 이수진)이 인근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법회를 개설했다. 울산교당은 부산교구 군교화추진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혜진원(원장 김대화·대연교당)의 후원을 받아 혜진원내 교육실에 법당을 마련하고 2일 인근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첫 법회를 열었다. 한편 부산교구는 9일 교구청에서 군교화추진
교화
남세진기자
2005.10.14 00:00
-
부산교구가 군교화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군교화에 매진하는 가운데 울산교당(교무 이수진)이 인근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법회를 개설했다. 울산교당은 부산교구 군교화추진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혜진원(원장 김대화·대연교당)의 후원을 받아 혜진원내 교육실에 법당을 마련하고 2일 인근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첫 법회를 열었다. 한편 부산교구는 9일 교구청에서 군교화추진
교화
남세진기자
2005.10.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