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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경남 정전마음공부 여름훈련에서 사례 발표로 박수를 받은 이윤경 (법명 현인)교도. 그는 2004년에 박영훈 원무의 인연으로 마음공부에 입문한 후 현재 아림고, 창동초, 함양제일고 등 학교와 자활센터, 도서관,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등 공공기관과 사설기관 등에서 활약하며 마음공부 씨앗을 뿌리내리고 있다. 그는 "이런 개벽 세상을 모르고 그동안 내가 다 옳고 잘난 줄 알고 살아왔던 세월에 사기당한 기분이었다"고 털어놨다. 자신을 만나며 내면 성장의 길로 들어선 그는 이 공부에 푹 빠져 5년 만에 공부방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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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전 기자
2019.08.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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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법인성사100주년을 맞아 정읍 화해리에서 영산성지까지 도보순례를 감행한 부곡교당 엄인조 교도. 그는 선진들의 사무여한 창립정신의 정성을 체 받고, 스스로의 공부길을 챙기고자 김대신 청운회장과 함께 성지도보순례를 계획하게 됐다. 15일 화해리에서 출발, 소성중학교와 흥덕우체국, 무장초등학교를 거쳐 이튿날 공음법성초등학교 도착, 법성터미널을 지나 영산성지를 찾았다.대종사가 정산종사를 만나기 위해 내왕했던 화해리 길을 순례한 엄 교도는 "처음엔 '대종사가 당시 나귀나 말을 타고 이 길을 왕래했다면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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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19.08.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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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광대 의과대학 원불교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심기웅 회장(법명 지웅·본과2). 이번 하계의료봉사를 위해 한 달 전부터 준비해왔다. "다양한 의료진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의료장비에서부터 사용하는 약품과 물품까지 준비할 것이 너무나 많았다"는 그는 "책임감 때문인지 올해 하계봉사는 평생 기억할 것 같다"고 웃음을 보였다. 원의회 활동을 하며 올해 4번째 의료봉사에 참여한 그는 "참여한 의료진 규모로 보면 양·한방 종합진료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대규모 의료봉사다. 각 과별로 진료소를 설치하는 일도 시행착오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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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원 기자
2019.08.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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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최도운 교무(원불교역사박물관)의 저서 〈낯설지만 떠나는 여행〉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9년 1분기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죽음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며,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안내한 최 교무의 본 저서는 원불교의 생사관을 통해 죽음을 준비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태도와 순서, 떠나보내는 사람이 취해야 할 내용 등이 소개돼 있다.올해 1분기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에는 총 1,287종의 도서가 접수돼 심의위원 워크숍과 1차심의, 2차심의를 거쳐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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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19.08.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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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청학교당 이연주(부산영상예술고1) 학생이 제14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7월18일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사격대회는 390여 개 팀 3000여 명이 참가, 국제경기 종목 23종으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으로 치러진 경기다. 현재 한국 고교·대학부상비군 랭킹 8위에 올라 있는 이 학생은 이날 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해 소속팀 단체전 은메달 획득의 주역이 됐다. 그는 다가오는 전국체전에 부산 고교 대표로 참가 자격을 획득한 상태이며, 현재 상비군(국가대표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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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19.08.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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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군종병 신성회 훈련에 참석하게 된 육군훈련소 박재홍(법명 제홍) 군종병. 그는 "교도로서 성지순례를 처음 경험했다. 이번 훈련으로 확실히 삶의 방향성을 정할 수 있게 됐다"며 "하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과 방법으로 찾아야 하는지 알게됐다"고 훈련 소감을 전했다.박 군종병은 종로교당에서 입교해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미국 일리노이주의 대학교 UIUC(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에서 유학 생활 중 군에 입대하여 현재 육군훈련소 조교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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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9.07.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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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평화포럼 '통일과 환경, 평화구축을 위한 종교 간 협력'을 주관한 황상원 교무. 그가 평화포럼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기후 환경 변화와 평화'에서 지도사 과정을 받게 되면서 '앞으로 환경과 평화에 어떤 일을 할 것인가'란 과제를 맡고부터였다.황 교무는 현상호·전철후 교무에게 지난해 토론토 종교의회를 방문하고 그들이 실천하기로 다짐했던 평화포럼의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함께 참여하게 됐다. 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전 소식을 교정원 국제부를 통해 듣게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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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19.07.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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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경남교구 청운회 주관 '제4회 경남교구장배 지구대항 탁구대회'에서 진주지구가 강팀을 모두 제치고 우승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특히 진주지구 이름을 걸고 자체적으로 선수를 조직해 출전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 기쁨은 더 컸다. 이 기쁨의 중심에 강도현 진주지구 청운회장이 있다.그는 "탁구 성적도 1위였지만 무엇보다 지구 내 8개 교당 중 6개 교당에서 선수가 출전해 참여도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얻어서 명실상부한 종합 우승이다"며 "오늘 진주지구 분위기는 흥겨운 잔칫집이다"고 기뻐했다. 진주지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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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전 기자
2019.07.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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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전국청년여름정기훈련에 참석하게 된 백골부대 김화교당 김정언(법명 정민) 이병. 그는 입대하면서 자신이 군생활의 목표로 삼은 노력과 끈기, 비전을 이뤄내기 위해 이번 훈련에 참석했다. 그는 "오창건 종사가 외증조부이시다. 모태신앙을 했지만 그동안 교당에 다니면서 정확히 내가 무엇을 배우는지, 나는 누구인지 그런 고민들이 많았다. 교리에 크게 관심을 가져 본적이 없었고, 많이 배워보지도 못했다"며 "군에 오면서 김화교당을 다니게 됐고, 신앙심도 더 깊어지며 종교에 깊이 관심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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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19.07.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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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제16차 샤카디타 세계불교여성대회에 참가한 김계성 교무(리치몬드교당). 그는 "원불교 교역자로서 자존감이 높아졌다"며 "교법의 우수성을 몸과 마음으로 체험한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세계여성불교대회는 2년에 한번 열리며 모든 불교 여성 스님 외 재가불자들이 불교에 대한 발표와 명상에 대한 고취를 진작시키는 자리다.10여 년 동안 미국 리치몬드교당에서 교화하고 있는 그는 국제부의 도움으로 호주에서 열린 세계불교여성대회에 참가해 워크샵을 진행했다.김 교무는 "5박6일 동안 세계불교를 한곳에서 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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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9.07.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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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영성중시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전주 평화사회복지관(관장 성도학 교무)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담당자인 오은주(법명 세은) 과장은 "평등세계를 실천하는 맑고, 밝고, 훈훈한 종합사회복지관을 비전으로, 기관장님과 모든 종사자가 함께 평등세계 건설의 선도적 기관이 되기 위해 자리이타에 힘써 온 결과 최우수상 수상에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평화사회복지관은 인권·지식·교육·생활 평등을 실현하고 부처가 되기 위한 다섯가지 자리이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필요한 물품을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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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기자
2019.07.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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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울산교당 원문화센터 총무 박여진 교도. 원기96년 교당신축기금 마련을 위한 센터 첫 설립 때부터 현재까지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세 명 중 한 명이다. 오전9시에 나와 오후5∼6시쯤 돌아가는 일과가 일주일 내내 이어지고 주문이 밀려올 때는 밤11시까지 불을 밝힐 때도 많다. 그는 "처음에는 천만 원쯤 모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소박한 꿈을 꿨는데 1년 만에 목표가 달성되고 8년에 1억이 모이면서 회원들이 모두 놀랐다"고 말했다. 천연염색한 손수건에 그림을 그리고 법문을 수놓아 첫 작품으로 탄생한 것이 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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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전 기자
2019.06.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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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중앙교구 청년 교리실천 사례발표회에서 깜짝 출가 감상담을 발표한 서이리교당 권현창 교도. "처음에는 마음공부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고, 그것을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교무가 된다면 정말 행복해질 것 같아 그거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행복만을 생각하며 출가를 하는 것은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의 행복보다 보은에 더 중점을 두려고 한다." 그는 "서원이 흔들리거나 잘못된 길로 가면 꾸짖어 달라. 대종사님 말씀을 믿고 따르며 보은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올해 25살인 권 교도는 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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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기자
2019.06.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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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실상초당과 석두암 터를 확보해서 성역화하는 것이 교단적 과제다"고 전하는 박현심 교무. 제법성지 성역화를 위해 재가출가 교도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책임을 다하는 게 자신의 역할임도 잊지 않는 박 교무는 "내년 교강선포 100주년을 앞두고 성역화 가능성이 있어 희망적이다"고 덧붙였다.그는 "소태산 대종사의 교강발표는 여러 의미가 있다"면서 "인생의 요도 사은사요와 공부의 요도 삼학팔조는 바로 모든 중생들이 다 알아들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대도정법으로, 곧 천하 사람을 위한 천하의 큰 법, 천하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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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원 기자
2019.06.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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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휘경여중고교당 현지윤 교무가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서울시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그가 개발한 마음밭 가꾸기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2013년 시작된 마음밭 가꾸기는 매일 아침 10분간 명상을 하고, 마음밭 가꾸기 노트에 어제의 일을 점검하고 오늘의 일을 계획하는 구체적인 수행 프로그램으로 전교생은 물론 전 교직원이 함께 해오고 있다. 현 교무는 세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음밭 가꾸기 노트를 7차에 걸쳐 리뉴얼하는 등 휘경여중뿐만 아니라 타교에서도 활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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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기자
2019.06.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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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2019 춘계학술대회에 참여해 개벽과 개화를 주제로 연구 발표한 허남진 연구원. 그는 근대 한국 종교 인식에 있어 개화파와 개벽파의 비교분석을 이끌어 근대 한국 종교인식을 고찰했다. 그는 "지금까지 서구 종교의 새로운 개념이 어떻게 인식되고 수용됐는지의 논의는 상당한 연구 성과가 있었다. 또한 개화파와 개벽파의 종교인식에 대한 논의는 상당한 연구의 진척을 보여 왔지만, 이 둘의 논의를 비교 검토해 어떠한 유의미한 특징이 있는지의 논의는 미진하다"며 "개화파와 개벽파의 '종교'인식에 관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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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19.06.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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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중앙봉공회 전국 임원훈련에서 만난 광주교당 김원주 봉공회 부회장. 입교한 지 4년이 된 그는 젊은 사람들이 봉공회 활동을 하면 좋겠다는 교무님의 권유로 올해 처음 봉공회 활동을 시작하고 임원훈련에 참석했다. 봉공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는 그는 "시키는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공부도, 교화도, 기본이 되는 것이 봉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앙봉공회 회장 이취임식도 있어 봉공회의 다양한 활동 영상을 보면서 1년, 2년이 아니라 꾸준히 계속 해야겠구나. 임원이라서가 아니라 교도로서 당연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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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기자
2019.06.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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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지난 3월 개벽학당을 설립하고 청년들과 함께 정신개벽을 모색하고 있는 이병한 교수. 그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물질문명에 이 시대의 청년들을 향해 정신개벽을 일깨우기 위해 원불교와 천도교 한살림 등을 찾아 현장에서의 개벽 소식을 전하고 있다.개벽학당을 통해 청년들과 함께 개벽의 역사공부와 토론 등을 이끌고 있는 그는 "물질개벽의 최전선이라는 이름으로 최신과학담론을 공부하고, 정신개벽의 최전선이란 이름으로 기독교와 천주교, 불교 등 세계종교와 원불교, 천도교, 증산교 등 개벽종교를 공부하고 있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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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19.05.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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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제3회 영산선원 글로벌 스테이에 참가한 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 학생이자 필라델피아교당 소속인 원선교(Brian Freer)교도.그는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 이후 두 번째 한국에 왔다"며 "원불교를 알아가는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라고 생각하고 다시 오게 됐다"고 영산에 온 소감을 말했다. 영산선학대학교 잔디밭에서 학생들에게 동선을 지도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그는 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 송대성 교무의 인연으로 원불교를 만나게 됐다.원 교도는 "다들 환영해줘서 감사하다. 이곳은 아무 걱정 없는 지상낙원이다. 학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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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9.05.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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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감사잘함 손편지는 해마다 2500통~3000여 통이 발송되고 있다"고 전한 원광대학교교당 최현교 교무. 그는 "대각개교절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마운 분에게 직접 쓴 손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보면서 은혜의 소종래를 발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손편지 쓰기는 2017년 전북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전북ON고을 100만 손편지쓰기에 동참하면서 원광대학교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손편지 쓰기의 대중화에 앞장선 점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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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원 기자
2019.05.10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