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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선 기자] 신년마다 열리는 영광국제마음훈련원 동선이 올해도 영산성지에서 펼쳐져 입선인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영광국제마음훈련원이 3일~6일 ‘일원대도 법륜을 힘차게 굴립시다’라는 신년법문을 주제로 연 동선에는 온라인 12명, 오프라인 32명 총 44명이 입선했다. 이번 동선은 일원상법어, 성리공부, 선정진, 삼밭재 기도, 좌선, 염불, 십상서원선, 굴림대명상, 차훈치유명상 등으로 구성됐다. 입선인들은 첫날부터 3일간 이어진 김혜봉 교령의 일원상법어 강의로 교법의 진수를 경험했다. 또 이경열 원장과 성리공부를
봉불&훈련
이은선 기자
2022.01.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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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영광국제마음훈련원이 원기106년 매달 셋째 주 화~목에 온라인 마음훈련을 진행한다. 동선 때 인기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한 온라인 마음훈련은 2월 16일~18일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11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직장생활 속에서도 훈련에 참석할 수 있도록 저녁 8시부터 강의가 진행되고 9시부터 30분간 저녁 명상이 이어진다. 화요일에는 황성학 원장이 ‘대종사십상 이야기’로 대종사의 다양한 면모를 재미있게 전달한다. 수·목요일에는 김혜봉 종사가 수심결을 쉽게 풀이해 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현실감
봉불&훈련
류현진 기자
2021.03.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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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영광국제마음훈련원이 새해를 맞아 첫 동선을 개최했다. ‘신성으로 공부하자’라는 주제로 6일~9일 열린 이번 동선은 전국 각지에서 온 재가출가교도 70여 명이 근원성지에서 구도심을 불태웠다. 국제마음훈련원 동선은 훈련원 개원 5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역량을 결집해 준비했다.황성학 원장은 결제법문에서 “새해를 맞이해 근원성지에서 훈련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새로워질 것이다”라며 “주세성자의 간절한 서원이 살아 숨 쉬는 삼밭재 마당바위에 올라 서로의 마음을 연하며 은혜 충만한 기운을 가슴으로 한껏 느껴보길 바
봉불&훈련
김세진 기자
2020.01.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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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모든 종교에는 성지가 있다. 종교가 성립되는 과정에서 역사적으로 기념이 되는 곳은 모두 해당 종교의 정신적 근간이 된다. 그런 까닭에 세계의 주요 종교 성지에는 각 종교의 정신적, 문화적 유산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런 성지는 시대가 바뀌어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후세 사람들이 그 근본정신을 돌아보게 하는 한편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 소태산 대종사가 태어나 성장하고 구도하고 대각한 곳, 성자의 혼이 살아 숨 쉬고 9인 선진의 사무여한 혈인정신이 살아 숨 쉬는 영산성지에 훈련원이 있다. 법인성사100주년
훈련원을 찾아서
김세진 기자
2019.08.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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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영산성지사무소가 제2회 영산스테이를 진행해, 한여름 폭염에 맞선 구도의 열기를 진작시켰다. 7월27일~29일 영산성지 일대에서 열린 영산스테이는 소수 정예를 모집해 2박3일간 오롯하게 성지의 기운을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했다. 전국에서 모인 5명의 재가교도들은 영산성지사무소 왕정달 교무의 지도하에 좌선, 염불, 요가, 구도지 순례, 삼밭재 기도, 야간 법인기도, 연꽃차 시음, 연잎 따기 체험, 초기교단사 공부를 하루 일과에 맞춰 오롯하게 체험했다. 특히 영산성지가 품고 있는 소태산 대종사와 구인선진의 발
교화
강법진 기자
2018.08.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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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법인성사 100주년, 창립정신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짐이 울렸다. 원불교청운회는 23일~24일 국제마음훈련원에서 '결복기운 2세기, 창립정신으로 거듭나자'는 주제로 전국훈련을 진행했다. 230여 명의 청운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결제식과 김일상 교무의 주제강의, 대각터 법인기도와 삼밭재기도, 회화 등이 진행됐다. 특히 회장단 회의로 진행된 회화시간에는 법인기도100주년 기도식 진행에 따른 재가 4개 단체의 합력 등을 협의했고, 청운회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관리, 청운보은동산 문제 등을 공유했
봉불&훈련
이여원 기자
2018.06.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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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와 영산선학대학교 원불교학과에 입학한 예비교무들을 대상으로 한 '새도반 훈련'이 실시됐다.원광대는 '은혜로 세운 서원, 서원으로 하나 되는 우리, 전무출신'이란 주제로 2월18~28일까지 진행했다. 이들은 새도반의 서원확립, 은혜발견, 일심합력을 목표로...
청소년
안세명 기자
2014.03.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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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출신의 길에 대해서 이해하고 출가 수행을 체험하는 제10회 대학생·청년 신성회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출가 수행과 서원을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정원 교육부가 주관하고 영산선학대학교가 주최한 대학생·청년 신성회 훈련 일정은 6~8일 '허공처럼 연...
청소년
조중현 기자
2012.07.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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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의 달 4월 영산성지에서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하루도 빠짐없이 간절한 기도 정성을 모으는 교도들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광교구 염산교당 교도들은 해마다 4월이면 대각지에서 천여래등 점등기원식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서원정진기도를 하고 있다.올해로 3년...
교화
박도광 기자
2012.04.1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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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원불교동호회 훈련이 PC교당 주최로 지난 15~17일 2박3일간 영산성지에서 있었다. 「구인선진님의 혈심과 혈성을 체받자」는 주제로 열린 이번 훈련에는 천리안 나우누리 유니텔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이 참석, 左山종법사 신정법문 회화와 교리게임 민속놀이 삼밭재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PC통신교당 강명권 교무는 『훈련을 통해 동호회원간의 화합과 정의를
교화
원불교신문
1999.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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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스쳐서 당일치기로 쫓기듯이 다년간 지난날들과는 달리 영산에서의 하룻밤은 퍽 인상적이었다.영광당의 바람과 나무와 물과 돌멩이 하나하나에도 새부처님의 숨결이 배어있는 까닭이리라. 밤늦게 교무님이 도착하였다. 우리는 초면이면서도 조촐한 다과상을 사이에 놓고 차를 마시며 결의없는 얘기를 나누었다. 이미 오랜생의 인연이 우리를 한방 안에, 그것도 단둘이 않게
교화
원불교신문
1991.03.08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