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원기103년 천안지구 합동법회 '마음콘서트'가 15일 선문대학교 공학관에서 진행됐다. 마음공부로 행복한 가정·교당·지역사회 만들기를 염원하는 취지에서 진행한 이번 합동법회는 어쿠비치 김이정 교도(예산교당)의 식전공연과 천안교당 원음우쿨렐레 축하공연으로 깊은 감성을 자극했다.이날 '주세불 회상 활불로 거듭나자'는 주제로 설법에 나선 개봉교당 김원도 종사는 "주세불은 소태산 대종사인데 활불은 무엇인가"고 청중에게 질문한 뒤, "활불은 활동하는 사람, 몸소 실천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러니 활동하지 않는 사람이나
대전지구가 노래와 이야기가 결합된 토크콘서트로 교도들과 소통했다. 10일 국립한밭대학교 N2 아트홀에서 열린 '대전지구 감사토크 콘서트'는 대중가수와 교무, 교도들이 만들어 낸 치유의 무대였다. 감성의 노래와 마음공부 실천을 보여준 이야기들이 콜라보되면서 따뜻하면서...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 5일 다문화가정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속 리더십'을 주제로 만남을 가졌다. 선문대학교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센터장 이성수)에서 추진하는 '글로벌리더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만남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리더십 함양...
종교의 영성계발 프로그램이 학술적으로 조명돼 관심을 모았다. 22일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와 한국종교교육학회 공동주최로 '2013년 추계공동학술대회-영성계발, 마음공부 프로그램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열려 원불교·불교·기독교·대순진리회·통일교 등의 영성계발이 소개...
한국신종교학회가 주최한 '한·대만 신종교참방연토회(세미나)'가 열려 동아시아 신종교 연구의 지평을 넓혔다. 그동안 국내 신종교연구에 전념했던 한국신종교학회가 동아시아 지역으로 '신종교' 연구역량을 넓혀 협업한 것이다. 14~18일 열린 세미나는 교단을 비롯해 대...
종교 간 갈등에 대한 처방전은 '만남'과 '소통'이었다. KCRP(한국종교인평화회의)와 (재)한국이슬람교의 주최로 9~10일 용산 하이원빌리지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학자들과 NGO활동가를 망라한 참석자들은 서로 다른 신앙이 공존하기 위해서는 서로 만나 대화와 소통...
현대 한국 사회는 다문화가정의 양산과 함께 다문화주의 사회로 몰입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다종교 다문화 다인종의 공존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게 만든다.종교는 사회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할 때에 살아있는 종교가 되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다. 근대화 이후로...
원음방송 C.I.P(Cooporate Identity Program 기업이미지통합작업)와 사회복지법인 원봉공회의 심벌로고를 도안한 분당교당 이대성(38, 호적명 일성) 교도를 만났다. 그는 분당교당이 설립되던 해인 원기80년, 부인 이효현 교도의 연원으로 입교했다. 그는 작품 당선소감을 묻자, 『입교 후 교법의 심오함에 심취하면서 교단에서 제 전공으로 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