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원불교100년성업과 소태산의 정신을 소태산기념관으로 빚어낸 정상덕 교무가 두 번째『평화일기』를 펴냈다. ‘일원을 담아 은혜를 짓다’라는 부제의 이 책은 소태산기념관 건축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 시절과 영산성지 사무소장으로서의 현재가 나란히 담겨있다. 건축과 성지, 서울과 영광, 도시와 자연이라는 너무 다른 두 곳을 오가며 남긴 기록들이다. 첫 장인 ‘한강에서’는 소태산기념관 건축 현장을 지키던 마음들이 펼쳐진다. 원불교와 동작구 흑석동의 랜드마크이자, 원불교 서울시대의 심장이 될 곳을 안전하고 평화롭게 쌓아올
이 한권의 책
민소연 기자
2020.03.13 15:24
-
[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김도경. 그는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를 떠올리게 하는 사람이다. 그를 통해 기념대회 공식 캐릭터인 개벽삼총사 피규어가 탄생했고, 기념대회를 성스럽고 격조 높게 빛낸 서울 원문화해설단과 재가출가 독경단, D-100일간 세상을 위한 개벽의 발걸음이 온·오프라인으로 연계되는 빅워크 캠페인 등 기념대회 기획 콘텐츠 구상을 위해 그는 재가출가 기획위원들과 밤을 새웠다. 기념대회 이후 '소태산·개벽·적공·천도'의 4가지 열쇠말로 '기념대회의 원형'을 담아낸 〈원불교
사람꽃, 피다
이여원 기자
2018.12.13 11:34
-
[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이하 원불교비대위)가 2년간의 평화행동을 돌아보며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11월22일 중앙총부 법은관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미니세미나 '원불교 성주성지수호 활동을 반추하다'는 원불교비대위가 주관하고 재가출가 교도 및 성주, 김천 등 평화시민들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원광대학교 정역원 원익선 교무가 '원불교 사드철폐운동의 의의와 방향'에 대해 발제하고, 전 향린교회 조헌정 목사와 서울대종교문제연구소 김혜월 교도가 토론자로 나섰다. 원 교무는 "사드철폐운동은
교화
강법진 기자
2018.12.05 15:32
-
[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4월28일 대각개교절을 맞아 성주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평화와 행복을 이야기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정상덕·최용정 교무의 이야기와 노래로 엮은 '발바닥 평화, 가슴뛰는 행복-소성리를 쓰고, 달마산을 노래하다' 평화콘서트가 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주관으로 열려 성주·김천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보냈다. 오후7시부터 시작된 1부 대각개교절 기념식에는 평화연대자들이 준비한 축하케이크를 함께 나눴고, 2부에서는 정상덕 교무의 책 와 최용정 교무의 앨범 '오늘은 행복해
문화
이은전 기자
2018.05.10 09:53
-
[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지난 4월28일 대종사 대각을 축하하며 성주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는 평화와 행복을 이야기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정상덕·최용정 교무의 이야기와 노래로 엮은 '발바닥 평화, 가슴뛰는 행복-소성리를 쓰고, 달마산을 노래하다' 평화콘서트가 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주관으로 열려 소성리·성주·김천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보냈다.오후 7시부터 시작된 1부 대각개교절 기념식에는 평화연대자들이 준비한 축하케이크를 함께 나누었고 2부에서는 정상덕 교무의 책 와
온라인뉴스
이은전 기자
2018.04.30 11:51
-
부산울산교구 문현교당(교무 최원심)이 대각경축의 달을 맞아 최명원 교무 초청 법잔치를 열었다. 지난 4월22일 문현교당에서 열린 ‘풍류로써 세상을 건지리라, 최명원교무와 함께하는 성가여행’은 이야기를 입혀 성가를 공부하고 법문으로 깨닫는 시간이 됐다. 이날 함께한 문현교당 교도들은 특히 성가 150·152장이 문현교당 설립과 봉불식 인연으로 최명원 교무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는 배경 설명을 듣고 문현교당 교도로서 자부심을 갖게 됐다는 평가다.허원공 교도는 “성가여행을 통해 평소 음치였던 자신이 부끄러웠는데 이번 성가법회를 통해 성가도
온라인뉴스
이은전 기자
2018.04.29 14:21
-
[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원불교 교무로 우리사회 평화 최일선에 서온 정상덕 교무가 저서 〈평화일기-노랑부리소등쪼기새는 기린의 겨드랑이에서 잠든다〉를 펴내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책은 정 교무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평화를 일상과 개벽, 은혜, 이웃종교 등의 화두로 풀어내, 우리사회와 교단의 평화에 대한 고민에 깊이를 보여준다.이 책은 사색과 사유를 넘어, 실제 현장에서 이뤄지는 평화이슈들로 시의성을 더했다.총 여섯 개인 테마 중 세 번째 '거리에서 깨우친 평화'에서는 원불교100주년기념성업으로 펼쳐진 서울시청
교화
민소연 기자
2018.04.12 14:20
-
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이하 원불교비대위)가 평화대토론회를 열어 성주성지에서의 평화운동이 교단 개혁의 동력이 되기를 희망했다. 토론회가 열린 13일은 사드반대 성주촛불이 만 1년째 되는 날이었다. 전국에서 모여든 재가출가 교도들은 익산성지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성지수호를 너머 평화운동으로'라는 주제로 '성찰하는 지난 백년 개혁으로 다음 백년'이란 토론회를 지켜보며 교단 개혁의 기대감을 내비쳤다.
교화
강법진 기자
2017.07.21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