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원 교육부는 출가교화단 총단회에서 '인재발굴이 교단의 희망입니다'는 주제 아래 전무출신 인재 발굴에 정성을 다해 온 추천인을 시상했다. 전무출신 인재발굴상은 출가교화단 총단회에서 매 3년 단위로 이뤄지고 있으며, 발굴대상은 현재 영산선학대와 원광대학교에 재학하고...
딱딱한 교화는 가라! 안암교당 청년회가 교화에 웃음을 더했다. 안암교당 청년회는 8일 소중한 인연들을 위한 웃음 콘서트로 친구·가족·인연 초대법회를 진행했다.웃음콘서트의 막은 경품권 추첨과 함께 안암교당 청년들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4명의 여자 청년 교도들...
아홉 명의 청년 출가자가 있다. 이 젊은이들은 나태와 탐욕 대신 구도심과 깨어있는 생각으로 세상을 위해 일생, 아니 영생을 살겠다는 청년 부처님들이다. 자기만을 향한 작은 욕심을 놓고 세상을 향한 커다란 욕심을 낸 젊은이들이 일생을 걸고 선택한 것은 무엇일까.그렇다고 ...
안암교당의 어린이·학생을 포함한 60여 명 교도가 김화교당의 일요 군예회에 참석해 육군 제3보병사단의 장병들과 법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예회에는 300여 명의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암교당 청년들은 입교 장병들을 축하하기 위한 위문 공연을 준비해...
올해도 안암교당의 마음공부학사 건립을 향한 느리지만 꾸준한 걸음이 이어졌다.안암교당은 부처님오신날 당일인 5월28일 교당이 위치한 서울 성북구 안암동 4가에서 마음공부학사 마련 바자를 열었다. 바자가 매년 부처님오신날에 열리는 이유는 이 땅의 젊은 대종사, 새부처님들을...
안암교당은 매년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어린이·청소년·대학생·청년·일반이 성지순례를 실시해 왔다. 올해도 전교도가 5~6일 일정으로 하섬과 변산 제법성지 순례를 통해 기운을 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지순례 기획에 대해 김제원 교무는 "성지순례는 법회를 10...
안암교당 김제원 교무와 아홉 명의 젊은 출가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옮긴 〈청춘출� 동〈� '결정적 순간'들에 대한 고민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김 교무는 책의 소개에 앞서 "출가를 결정할 때의 마음은 자기의 모든 이욕을 놓고 자기를 희생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
정체된 교화의 난맥상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숫자보다는 개인적 수행과 신앙에 집중해야 한다. 원기97년 서울교구 교도회장단 훈련에 참석한 이들의 한 목소리다.이는 교화에 대한 양적 접근에서 질적 접근으로의 전환과 더 이상 개인의 영성과 행복이 결여된 교화는 불가능 하다는 ...
안암교당 선객들이 공의 세계로 출가여행을 떠났다. 8~14일 진행된 '7일 간의 출가여행'의 출발지는 영산성지였지만 도착지는 텅 빈 자신의 마음이었다.이들은 먼저 '나'를 선(禪)에 싣고 길을 나섰다. 날카로운 새벽공기를 뚫고 활불원에 자리를 틀고 아침에서 저녁...
정전에 바탕해 생활 속에서 행복을 열어가는 정전마음대조공부 정기훈련이 참가자들에게 '참나'를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3~5일 경주화랑고등학교에서 열린 35차 정전마음대조훈련에서 훈련생들은 삶이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결국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야 할 신비라는...
1월1 2만 단장 훈련 전국 실시2 아프리카물사랑나눔회케냐 식수개발 지역 답사7 제45차 원불교교사회 겨울훈련23 병원균 희생 가축 위령재 2월15 전국 교구 구제역 위령제 성금 지자체 전달(전 교당 기관 실시)18 두타원 박효진 원정사 열반23 2만 단장 양성 온라인...
"혼자 살 때보다도 오히려 삶의 질이 나아진 것 같아요" 안암교당이 도덕적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마련한 마음공부학사의 첫 번째 주인이 된 박예성 교도의 말이다. ▷관련기사 16면다른 사람들과 좁은 공간에서 함께 생활해야 하기에 불편함이 클 거라는 예상...
서울 성북구 안암동 3가 109-8번지 작은 한옥. 안암교당이 도덕적 인재양성을 위해 첫 둥지를 틀었다.안암교당(교무 김제원)은 18일 마음공부학사 개원 봉불식을 봉행했다. 2009년 1월 도덕적 젊은 인재 양성을 위한 학사 마련을 발의한지 근 3년 만이다.이날 봉불식...
안암교당이 개그맨 김재욱을 초청해 '웃음콘서트'를 열었다. 안암교당은 3일 개그콘서트의 형식을 빌린 친구초대법회 웃음콘서트를 진행했다.김재욱은 만담, 노래 개그 등 특유의 감각으로 순식간에 무대를 장악했다. 여기에 뽕브라더스 멤버로 함께 활동하는 개그맨 이상민과 개...
정기훈련은 힘들다? 안암교당과 고원회의 참 나를 찾는 여행에는 즐거움이 가득했다.안암교당과 고원회는 12~15일 오덕훈련원에서 '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여름 정기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의 주요 프로그램은 강의와 법문사경과 일기, 회화 및 강연 등으로 ...
만덕산훈련원에서 열린 여름 대학선방에서 13일 송천교당 송정현 교무의 강의가 대학생들의 마음을 일깨웠다. 송 교무는 서두에 "여러분들에게 정해진 강의를 하기보다는 즉문즉답식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안암교당 최법륜 교도가 "원불교는 100...
안암교당이 새 시대의 부처님들을 길러낼 마음공부 학사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를 10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안암교당 주변에서 열었다.이날 바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 진행됐지만 여성 의류로부터 각종 장신구류, 양말, 우산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신입교도들이 낯선 교당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중도탈락하는 현상은 교화현장의 큰 숙제로 자리잡아 왔다. 안암교당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신입교도 교육인 '원불교 돋보기'를 실시함으로써 신입교도의 정착을 돕고 있다.17일 안암교당에서는 ...
요즘 대학가에서는 각 동아리들의 신입생 유치경쟁이 뜨겁다. 특히 종교동아리의 경우 1년 농사가 판가름 나는 신입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대학 내 종교 동아리 뿐 아니라 학사 운영을 통한 신앙수행공동체를 확산해 가는 종교단체도 증가 추세이다. 본사에서는 3월 신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