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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청년회(이하 서울원청)가 의례적인 정기총회를 문화행사로 승화시켜 주목되고 있다. 예결산 통과 등 의례적 모임인 정기총회를 교구의 전체 청년들이 모여 연합법회를 보고, ‘노래 이야기’라는 문화행사를 겸함으로써 마음을 하나로 모아 청년회 활동의 추진 동력을 얻는 새로운 시도를 한 것이다.서울원청이 27일 강남교당에서 연 ‘서울교구 청년 노래이야기’가
청소년
우세관기자
2004.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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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정보예술고 학생들이 탈북 학생들을 위해 추진중인 한겨레중·고등학교에 정성이 담긴 후원금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원불교학생회 회원들로 구성된 원우회(원불교동아리)는 학교 한울안 축제때 먹거리 장터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36만여원을 한겨레 중·고교에 보냈다.박혜명 원우회장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와 관심으로 큰 성황을 이뤘다”며 “
청소년
정도연기자
2004.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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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행복한 인권놀이터-인권기행’이 20∼21일 양일간 삼동청소년회와 원불교인권위원회가 주관하여 실시되었다. 문화관광부와 한겨레신문이 후원하여 청소년에 대한 인권의 중요성이 사회적 관심을 끌었다.인권놀이터는 2차례의 인권기행과 1차례의 보고회가 기획되어있는데, 이번에 실시한 기행은 놀이터 프로그램 일환인 1차 청소년 인권기행이었다. 기행에 참여한 청소
교화
우세관기자
2004.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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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내 탈북자 수가 10만명에 이르는 등 탈북자가 늘어나면서 또 하나의 민족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양측 정권에서는 남북간 특수한 상황에 의해 정치적 차원의 접근만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들의 문제는 평등한 인권의 문제로 다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원불교신문사에서는 각계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탈북자 문제를 종교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지원과 교화의 해법을
이달의 기획
정리 우세관기자
2004.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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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입니다. 이것은 모든 교화에 공통되는 것이지만 특히 탈북인들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10년전 탈북인들을 호기심으로 바라보던 시절, 교단은 5명의 탈북인들을 정성껏 돌보기 시작했다. 이 때, 전농교당에서 근무하던 이운숙 교무는 전임 이경옥 교무의 뒤를 이어 탈북인 가족들을 4축2재 때 초청하여 지원하고, 김장김치를 담아
이달의 기획
우세관기자
2004.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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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화는 교단의 미???말하고 있다. 교단에서 청소년교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긍정적 결과를 쉽게 말하기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며칠 전 출장지에서 50대 중년여인이 인사를 하며 말을 붙였다. “딸아이가 화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금 대학에 다니고 있다. 딸이 대학을 다닐 수 있는 것은 화랑고등학교의 교육이지만 학교를 설립한 원불교에 감사한다”는 내
청소년
김종은기자
2004.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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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신 교도(부곡교당 교도부회장)는 걱정이 많다. 교당을 신축해야 할 책임감도 머리를 무겁게 하고, 부산교구 회장단들의 모임인 원덕회원 132명을 어떻게 하면 잘 규합하여 활성화시킬 것인가도 걱정이다. 감사생활로 긍정적 삶김 교도는 일찍이 대연교당에 다니시던 어머니 삼타원 하형진 교도의 연원으로 원기68년(1983) 입교했다. 그러나 사회에서의 종교역할에
미니인터뷰
김종은기자
2004.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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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 가칭 ‘한겨레중·고등학교’ 설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웃종교에서도 탈북청소년 대안학교를 설립하는 등 탈북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다.강남교당 박청수 교무가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법인 전인학원은 3백여명 규모의 탈북청소년 대안학교를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설립 추진중이다. 사실상 정부의 지원을 받아 탈북청소년을 위한 교립학교
청소년
우세관기자
2004.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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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천역 폭발 참사로 대북지원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탈북자를 위한 교단의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탈북자 자녀를 위한 특성화 학교인 가칭 '한겨레학교'와 탈북자 자활센터 '평화의 집' 설립 추진이 그것. 한겨레학교는 수도권 최초의 대안중학교 헌산중학교를 설립한 학교법인 전인학원(이사장 박청수)이 교육인적자원부와 협의하며 경기도 일원에 추진중이다. 전인학원은
교화
우세관기자
2004.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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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영 교육부총리가 20일 교립 대안학교인 헌산중학교(교장 오병갑)를 방문했다. 안 부총리의 이날 방문은 안 부총리 자신이 전 교육부 장관시절 영산성지고를 모델로 대안학교를 자율학교라는 이름으로 입법화했기에 더욱 큰 의미를 지녔다. 박청수 이사장(강남교당 교무)과 함께 교육시설을 둘러본 안 부총리는 “영산성지고에서의 대안교육 체험과 감동을 잊을 수 없다”며
청소년
우세관기자
2004.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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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종 교무는 현재 교단내 환경운동단체인 원불교천지보은회 상임대표이자 무주자연환경연수원 원장, 종교환경회의 공동대표, 새만금생명평화연대 공동대표로 있으며 포괄적 생명운동을 이끌고 있다. 새해들어 이 교무는 한겨레신문에 ‘한국의 미래 열어갈 100인’으로 선정되는 등 그 완숙한 무게가 사회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 교무는 19일 수위단인사위원회에서 군
학술
2004.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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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이 주관하는 ‘한국의 미래 열어갈 100인’에 이선종 교무와 삼소회가 선정되었다. ‘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100인’중 종교계는 모두 5명이 선정되었는데 교단관련 인물 및 단체로 이 교무와 삼소회가 선정된 것.이 교무는 현재 원불교천지보은회 상임대표로서 생명운동을 정점으로 타 종교·사회단체와 연대활동이 두드러진 점이 인정되었다. 삼소회는 3대종교의
교화
우세관기자
2004.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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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공원 주변에는 전경 1천여명이 배치돼 가두진출을 막았다. 오후5시경 몸싸움이 있었으나 10여분만에 철수해 아쉬움을 주었다. 하지만 남자교무들의 강한 투쟁(?)에 전경들도 당황했다고.■대책위 산하 특별소위원회는 이선종 교무를 중심으로 1주일만에 행사를 치러내는 저력을 보였다. 장소선정이나 투쟁 방법에 이견이 있기는 하나 처음으로 치른 행사치고는 무난하게
이달의 기획
원불교신문
2003.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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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로 삶의 문제 해결하자이웃종교 신자들까지 참여 행복과 편안함이 가득 “처음에는 내 모습을 보고 그런 나를 인정하기 어려웠어요. 하지만 권도갑 교무님과 함께 마음공부를 하면서 나를 얽매게 했던 감정들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 서소인 교도의 감상담에 모두 내 일인양 고개를 끄덕거린다. 사소한 일에 흥분하고 감정을 상해 대질리고,
교당&기관탐방
문향허기자
2002.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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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과학 병진하는 공부인 한국형 훈련기 개발 주역 마음공부로 마음자유 얻어 ▲ 한 교도가 국방과학 연구소에서 개발한 KT-1 기본훈련기와 KT-1 저속통제기 모형을 가리키며 설명하고 있다. 대전 대덕연구단지는 한국 과학기술의 메카답게 많은 연구소가 자리잡고 있다. 한영명 교도(법명 윤성, 49, 유성교당 교도부회장)가 일하는 국방과학연구소도
미니인터뷰
문향허기자
2002.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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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수 교무 김덕수(속명 희정 이리교당)교무는《원불교에 대한 한국신문의 보도성향 연구》라는 제목으로 원광대 행정대학원 언론홍보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교무는 이 논문에서 1990년 8월부터 2001년 7월까지 중앙일간지에 게재된 원불교 관련 보도기사의 특성을 신문사별 기간별로 어떻게 다른지를 연구, 이를 통해 '원불교 보도 유형'을 분석 고찰했
학술
정도연 기자
2002.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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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22일자 한겨레신문에 보면 ‘고객님 불평 고마워요’라는 기사가 실려 있다. 레스토랑을 이용한 고객이 레스토랑 홈페이지에 문제점을 지적하여 올렸는데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는 이야기다. 또한 어느 회사는 해마다 두차례 불만을 많이 한 손님 가운데 40명을 선발해서 사업장을 견학시키고 혹시 최종 생산품에서 손님의 불만으로 이어질
교화
2001.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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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나는 왜 여기 있는??‘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이런 근본적인 물음을 던져 본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은 그 실마리를 풀어 줄 것이다. 한겨레신문 종교담당 조연현 기자는 이런 물음을 풀기 위해 원불교 마음공부를 비롯 불교 기독교 천주교 천도교 아봐 판드온 공동체 등 국내외 17개 수련코스에 참가했다. 이 책은 저자의 구도역정이 담긴 체험서인
교화
2001.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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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정전 마음공부 공부인 정기훈련이 3~5일 재가출가 교도를 비롯 일반 사회인, 기독교·천주교·불교 신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계농원서 열렸다. 7년째 매년 여름과 겨울 두차례 걸쳐 열리고 있는 마음공부 정기훈련은 그 동안 생활 속에서 체험한 공부거리를 꼼꼼하게 일기로 기록, 황직평 종사와 박선태 교무로부터 지내온 일들을 일일이 문답하고 해
교화
2001.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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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부터 일본 교과서의 한국 침략 관련 기사가 심히 왜곡되었다는 보도와 함께 일본의 관련 부서 통과 여부가 주목을 끌고 있다. 우리 정부는 이미 대통령이 삼일절 기념사에서 우회적으로 유감 표시를 했고 국회에서도 항의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문제의 교과서를 만든 일본의 우익 국가주의 단체인 새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은 일본 문부성의 검인정 통과를 자신하는 모양이다. 오히려 한 술 더 떠 일본의 양심적인 지식인들이 펴는 이 교과서 반대 발언을 입막음하기 위해 테러 행위도 불사하겠다는 엄포를 늘어놓는다고 한다.나는 이번 일본의 교
교화
박영학 교무
2001.03.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