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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자선기관인 이리보육원 김서오원장이 11일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김원장은 이번에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 가운데 시설과 운영이 타의 모범이 되었을 뿐 아니라 평생을 자선기관에 몸 바쳐 사회에 기여한 공로로서 훈장을 받은 것이다.김원장은 현재 이리보육원과 이리자선원의 원장을 겸임하면서 이리지역의 고아들과 행려병자들의 아버지역할을 해오고 있
교화
원불교신문
1985.01.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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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좌담>참석자유 기 현<법사 ㆍ 원광대 기획실장>심 도 정<교무 ㆍ 원광대 교수>서 경 전<교무 ㆍ 원광대 교수>이 성 은<교무 ㆍ 원광대 기획실>김 주 원<교무 ㆍ 교정원 교화부>대표집필 성 도 종<교무 ㆍ 교정원 교육부>종법사의 상징적 권위를 위해 행정책임 사항의 이관이 필요
교화
원불교신문
1984.12.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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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담 ◇ 참석자 ◇ 나철중〈법사 ㆍ 정주교당교도회장〉서경전 〈교무 ㆍ 원광대교수〉성도종〈교무 ㆍ 교정원교육부〉정리 ㆍ 류용진 기자의결기구를 통합 단일화시켜 교단최고결의기관으로 세워각 교의회의단은 선거로 구성해야교당교의회 살려야 의결기구 활발수덕회를 교역자대회 성격으로성 격-전 장에서는 수위단회가 정법사 자문기관 및 교단최고지도기관으로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84.11.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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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립 원광대 교학대학 원불교학과 4학년(대표 ㆍ 안인석)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제종교 예비교역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세미자및 각 교단의 자선기관을 방문했다.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한국사회에서의 종교의 역할」로 폭넓은 종교관을 확립하고 제종교간 상호대화로써 공동관심사를 확대시키며 나아가 미래의 바람직한 종교자상을 정립하고 초교단적인 협력을 통
교화
원불교신문
1984.09.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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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경제라 불리는 것은 그러나지 않은 가운데 대종을 이루고 있는 高利와 탈세를 속성으로 하는 사채다. 이것은 「얼굴없는 시장」으로 통하기도 하는데 이 시장사람들 구성원을 살펴보면 대기업의 임원이나 가족, 정치인, 전직 고급공무원, 전직 금융인, 도매상인, 대리점 주인, 계꾼들등과 같이 종교단체 인사까지도 포함하여 다양하게 시장사람이 구성되었다. 사채의 생
교화
원불교신문
1984.06.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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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구제만을 종교의 사명으로 알았던 시대는 지났다. 민중의 아픈 곳을 어루만져 주고 국가 사회가 손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성자의 대자대비의 정신이 꽃피게 함으로써 민중에게 희망을 주고 대중에게 모범을 보여 그로 인해 받게되는 감동과 감화가 결국 영혼 구제에까 지 이어지도록 하는데에 종교가 이 사회에 존재하는 당위가 서는 것이다.일원국가의 기지아래 건설하려
교화
박 광 수(교무 ㆍ 원광보건대 교수)
1984.05.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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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지난 3월22일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에서 현 미국 템플대학교 레오날드 스위들러 교수(Leonard Swidler 종교학 박사)가 원불교학과 및 철학과 교수 대학원생들에게 발표 토의 한것을 유성태 교무(원광대 대학원 재학)가 번역 요약한 것임. 스위들러 교수는 이날 원평에서 대산 종법사를 예방(본보 381호)했다. (편집자 주)---------
교화
원불교신문
1984.05.0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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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20주년에 우리는 도약하려 하는가청년회원의 창립이 이제 2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여러 가지 기념과 축제의 준비가 한창이다. 그런데 현재의 이 준비속에서 우리는 단순한 생일 축하 잔치와는 달리 무엇인가의 변화와 전환을 추구하는 꾸준한 움직임을 느끼게 되낟.이 20주년의 시기에 원청은 질적으로 도약하려 하고 있다. 이는 원청이념의 선포와 「교화체에
교화
이 덕 천(부산교구 청년연합회 부회장)
1984.04.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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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업봉찬 사업의 의의와 방향 2. 성업봉찬 사업에 거는 기대 3. 성업봉찬의 과제 가. 조직과 제도 나. 기획과 행정 다. 인재육성과 관리 라. 의결기구 활성화 마. 재정관리 바. 봉공활동 사. 교당과 교화 아. 성지개발(영산 ㆍ 변산 ㆍ 총부) 4. 성업봉찬 이후의 교단전망기획과 행정3대의 장기 기획이 이루어질 때2대말 성업봉찬의 과업을 다해기획제도
교화
원불교신문
1984.04.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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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종교인들은 「극락이나 천국은 저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있으며 행복은 자신의 행동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 갤럽조사 연구소가 지난해 8월25일부터 9월8일까지 우리나라 전국을 모집단으로 1천9백46가구 만18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인의 종교와 종교의식」조사결과 밝혀졌다.
교화
원불교신문
1984.03.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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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하 신문들은 문화공보부가 경제기획원에 의뢰하여 전국의 상주인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각 종교인구의 실수집계를 보도한 바 있다. 신문보도에 따르면 각 종교단체가 문화공보부에 보고한 교세는 전체인구의 86.45%에 해당하는 3천3백만명이나 되었는데 작년가을 정부가 광복 후 처음으로 조사 실시한 종교인구는 총 인구의 39.29%에 지나지 않아 그동안 종교인구
사설
원불교신문
1984.03.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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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때 : 원기 69년 2월8일곳 : 원광대학교 출판국참석자 김도융(원광대 교수 ㆍ 청년회 명예회장)심도정(원광대 교수 ㆍ 청년회 감사)박정원(원광대 교수 ㆍ 청년회 부회장)신명국(원광대 교수 ㆍ 청년회 실무위원)장연광(원불교 청년회 사무국장)원청의 방향은 인간화 운동과 문화창달올바른 현실인식, 사회교화와 도덕발양 사업을 계획금년 69년 7월은 원청 창립
교화
원불교신문
1984.02.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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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는 개교의 동기를 낙원세계의 건설에 두고 있다. 그 구체적인 사업으로 교화 ㆍ 교육 ㆍ 자선의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자선사업이란 근대 사회 이전에 종교적 동기에 의하여 인간의 불행과 고통을 해결해 주려는 노력에서 시작된 것이다. 산업사회가 시작되면서 인간의 복지를 해치는 사회문제가 복합적이고 대량적으로 발생하게 됨에 따라 종교적 자선사업에 의한
교화
성 시 종〈교무〉
1983.12.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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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여름 설악산 신흥사 주지스님 임명을 두고 일어난 집단폭행 및 살인사건은 종교계뿐 아니라 사회문제화 되고 급기야는 종교계정화 사업을 사회정화의 차원에서 다루어야 한다는 여론이 지상에 또는 방송되고 있어 신앙자의 한사람으로 보고 느낀바를 적어 자성의 재료를 삼고자 한다.지난 8월9일자 조선일보 사설을 옮겨 쓰자면 「종교계 일각에서는 종교단체란 천상의
교화
오광석
1983.11.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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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조직의 근거대종사 앞으로 시방세계 모든 사람을 두루 교화할 십인 일단의 단 조직 방법을 제정하시고 말씀하시기를 「 이 법은 오직 한 스승의 가르침으로 모든 사람을 고루 훈련할 빠른 방법이니 몇 억만의 많은 수라도 가히 지도할 수 있으나 그 공력은 항상 아홉 사람에게만 드리면 되는 간이한 조직이니라」하시고 앞서 고르신 9인 제자로 이 회상 최초의 단을
교화
이정택(교무 ㆍ 서울교당)
1983.11.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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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원청 20년 기념대회를 앞두고 새로운 차원의 원청운동 방안이 모색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잇다. 이와함께 전국의 각 교당 청년들이 새로운 각오로 청년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년의 성년이 된 원청은 대학생회를 잉태하였고 또한 위로 청운회를 결성케 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 청년회가 잉태한 대학생 연합회는 원기 61년 신도안 삼동원에서 연합회 결성을
교화
정광일
1983.11.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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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 인류에게 부여된 최대의 사명과 책임은 과학의 이기를 선용할 인류의 정신문명을 촉진시키고 전 인류가 한 가족과 같이 서로 화합하고 넘나들며 행복하게 사는 하나의 세계 건설에 있다.고 규명한 종교연합운동을 현 대산종법사께서 제창하신지 2년이 되었다.과학문명의 발달로 인하여 현대인들의 물질중심의 가치의식, 감각적 쾌락과 편리주의적 성향으로 정신의 고귀
교화
원불교신문
1983.07.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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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1년 3월 27일(음)에 영광에서 탄생하신 대종사께서는 1916년 병진 3월26일에 대각을 이루시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만유가 한 체성이며 만법이 한 근원이로다. 이 가운데 생멸없는 도와 인과보응되는 이치가 서로 바탕하여 한 두렷한 기틀을 지었도다(대종경 서품 1장)하시고 그 뒤에 여러 경전을 열람하시고는 나의 아는 바는 옛 성인들이 또한 먼저 알
교화
박장식
1983.04.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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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섬에서 지내다 많은 동지님들을 만나 생활을 같이 하니 마음에 희열심이 넘칩니다고 미주 서부교구 사무장 김종천 교무는 지난 4월2일 일시귀국 총부생활을 이렇게 말했다.김교무는 원기 62년 원불교학과를 졸업하고 이듬해(63년) 로스엔젤스 교당으로 발령받아 미주교화의 첫발을 디뎠다. 그후 68년 2월 서부교구 사무장으로 승진발령하여 미국 교화의 중추적 역할
교화
원불교신문
1983.04.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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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인간은 알고도 짓고 모르고 지은 죄업의 함정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시비이해를 분석할 수 있으면서도 악업을 일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시비를 몰라서 잘못을 저지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인간적인 차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속깊은 참회로 개과천선하는 때이요, 가장 추한 모습은 악을 은폐하고 충고해 준 사람을 원수로 여기며 조금도 잘못을 시인하며 뉘우치는
교화
원불교신문
1983.03.16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