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청주교당에 숙박했던 13명의 전북 육상 선수들>제8회 전국 소년체전에서 전 국민의 관심을 가장 많이 불러 모았던 것은 「무료 민박」.이 무료민박의 도화선 역할을 한 것이 바로 원불교 청주교당이었다.청주시의 숙박시설로는 전국에서 모여 드는 6천 3백여 명의 선수단을 도저히 수용할 수 없었다. 그래서 체전사상 처음으로 무료 민박 계획을
<때: 원기 64년 1월 20일·곳: 중앙훈련원 회의실>정귀원(대구 부교무) 최선국(화포 부교무)김기덕(대연 부교무) 이선조(마포 부교무)어린이관 정립과 복지문제도 검토돼야환경은 어린이 성격형성의 중요 인자어린이 교화 전문 교육 이수자 배출 시급<사진설명: 세계의 어린이들은 어른들의 품속을 떠날 수 없다.>○…
불멸의 전통적 문화를 창조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민족만이 인류사에 오래도록 그 찬란한 이름을 빛낼 수 있다. 물질적 재산이란 그 생명이 없지만 정신적 문화적 유산은 그 생명이 영원하기 때문이다.60여 년의 역사를 통하여 우리 교단은 그동안 수백 개의 교당을 비롯하여 상당수의 교육기관 자선기관 산업기관을 설립하여 큰 발전을 보게 되었다. 그러나 문화기관만은 양
원광대학 부설 원광의료원이 지난 1일 개원되었다. 이로써 원광대학은 더욱 발전의 터전을 다지게 되었고, 또한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과 민족 의학을 선도할 수 있게 된 것이다.그동안 원광대학이 숱한 난관을 극복하고 발전 과정을 생각해본다면 원광의료원의 개원은 분명 대학발전의 새 전기를 가져올 것임에 틀림없다.이제 원광대학은 자체 발전과 아울러 국가와 사회에 대
◇… 전쟁의 먹구름이 걷히지 않을 때 명장이 출세하고, 나라가 어지러울 때 이름난 충신이 등장한다. 세상이 혼란하고 윤리 도덕이 타락할 때 구세성자가 출현하는 것이다. 아무리 위대한 성자라 하나 윤리도덕이 바로 선 시대에는 아무런 역할을 할 수 없다. …◇참석자손정윤(본사 주필)김성철(본사 논설위원)하일성(본사 논설위원)때: 3월
부산교구 어머니 합창단이 부산시장기 쟁탈 새마을 합창경연대회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2월 22일 부산시와 부산 문화 텔레비전이 공동 주최한 「우리 노래 밝은 노?뮈Ц?결선에서 황금색 치마저고리를 입고 출연한 65명의 부산교구 어머니 합창단은 「추천??그네 노래)를
『일원상의 묘법과 묘리와 묘용에 대한 투철한 신념으로 살 수 있다면 어느 곳에서 무슨 일을 하든 나의 생을 온통 내던져 불살라도 조금도 두려울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서구의 혼란한 사회에서 신의 개념에 회의를 느끼는 요즈음 일원상의 진리는 틀림없이 새 시대를 선도하는 종교로 부각될 것이며 이런 일터에서 부족한 힘이나마 진리의 전달자로 사명을 다하는데
일반적으로 종교단체는 고유의 건축양식을 갖고 있다. 불교의 사원이나 가톨릭의 성당, 기독교의교회 등이 다 독특한 형식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건물만 보고도 사원이나 성당교회 등을 구별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원불교 교단은 60여년의 역사 속에서 아직도 고유한 교당 건축 양식을 갖고 있지 못하다. 물론 이것은 창립 당시부터 포용성과 융통성을 지향해
보건부산하 국립사회 사업지도자 훈련원에서 주관하는 76년도 부녀지도자 및 사회복지지도자훈련에 광주교당 김도명 주무가 참가했다.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1주일간 열린 이 훈련은 부녀지도자와 사회복지여성대표가 참가하였는데 광주교당 여자교도들은 광주시청부녀회에 가입되어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오고 있다. 또한 9월 27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종교단체 새마
인간은 자기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신이란 것을 만들었고 또한 그 신은 인간의 가장 약한 점을 찌르는 것이기에 인간은 그것에 예속되어버리는 것이라고 밖엔 생각할 수 없었다. 사회에서 학문을 연구하고 예술을 창조하고 사농공상의 직업을 가지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라고 밖엔 몰랐던 것이다. 항상 젊은 나이의 사람들이 생의 허무를 깨닫고 절로 들어가
4월 25일 부산교구와 서울교구에서는 개교6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부산교도소와 인천소년교도소를 각각 위문하고 교소를 비롯한 많은 위문품을 전달했다.◇부산교구 ○○○○명의 재소자 중 1천2백여명이 직접 참가하고 그 외는 숙소에서 스피커를 통해 듣는 가운데 개최된 부산교도소 위안행사는 2시간에 걸쳐 눈물과 즐거움이 교차되는 가운데 엄숙하면서도 질서 있게 진행
◇교무와 교도가 일심 페인트 냄새가 물큰 풍긴다. 안팎으로 인부들이 법당 페인트칠에 여념이 없다. 교무인지 임원인지 구별 못할 모습으로 바삐 다니던 교무는 땀 빛 감도는, 허나 환한 표정으로 반긴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가는 법당에 인부로 변모한 청년들의 질끈 동여맨 머리 수건에 여기저기 지시하기에 바쁜 교무의 페인트 묻은 몸베자락에 훈훈하고 생생한 기운이
정기간행물 60종, 잡지 43종에 주간신문 10종, 기독교 43종 발행○…지금 교단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발전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교단이 종교계 활동 뿐 아니라 해야 할 일은 해놓은 일보다 훨씬 많다. 종교계 일부에서 잡음이 일고 있긴 하지만 그 종단들의 문제 또한 남의 일만이 아니다. 여기 소개된 자료는 문화공보부에서 업무자료를
○……서구는 몰락하는가. 고도의 물질 문 …○ ○……명속에 휩쓸려 가치관을 잃고 방황 …○ ○……하는 것이 흔히 오늘날의 서구사회 …○ ○……라고 하지만 미국에서는 지금 종교 …○ ○…&helli
사진>서울지구 교역자들이 경기 양주에서 모내기하고 있다. 서울지구 남녀교역자들은 6월 4일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광사리에서 모내기를 실시. 바쁜 농촌의 일손 돕기에 앞장섰다. 근로 정신과 봉사 정신의 함양을 위해 서울 사무소(소장 박장식 법사)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훈타원 법사를 비롯 31명의 교역자가 참가 예정면적에서 4백평을 촌가 1천4백평에 모내
경주 학생회는 4월 20일 경주시내 각 종교단체 및 학생서클 연합회에서 주최한 축구대회에 참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는 12개팀이 참가했는데 우승을 한 경주학생회는 모범 학생서클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음은 정릉 山위를 다듬어지은 성모수녀원을 안내 받았다. 25년전 故장면부통령의 妹弟로 인해 창설돼 그가 초대 원장을 지냈다는 이 수녀원은 2백명의 수녀들이 공동 기숙하고 있으며 그들의 목적 사업을 보면 성모병원(흑석동)과 직업보도소(부평) 영아원(부산) 농아학교 유치원 등을 경영하고 있다. 현재 고졸이상의 수녀들이 4년 간 선학공부를 하고 있는 이들은 3
무주청년회는 지난달 무주에서 개최된 각 종교단체 탁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2월 5일 종법실에서 열린 제 60회 수위단회 대산종법사는 2월 5일 제60회 수위단회의에서 개교 사를 통해 개교 60년대에 「아시아 종교인회의」또는 「세계종교인 회의」를 주권 할 뜻을 밝혔다. 이 계획은 『대종사님의 종지를 받들어 정산종사께서 이미 삼동윤리를 밝히심으로써 구상한 것을 이제실천에 옮기는 사업』이라 하였다. 대산종법사는 이어 『세계
참석자김이현씨<동산선원 교감>유병덕씨<원대 문리대학장>조정근씨<원불교신보주필> 때 : 1974년 12월 11일 곳 : 원불교신보 회의실 기록 : 이성은 기자세계 시민으로서의 의식을 갖고교단 발전의 초고기회외적도전에 응전 할 힘을 길러야 [조정근] 숨 가빴던 개 50년대를 보내고 이제 60년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