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8배도 이젠 쉽게 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났어요."신림교당(교무 이선조)이 '꼭 나! 딱 너! 우린 행복해!'라는 주제로 제1회 어린이선방을 열어 어린이회원들의 신앙심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9~10일 신림교당에서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
청소년
채일연 기자
2009.05.15 15:04
-
차가운 쇠창살과 높은 벽이 둘러쳐진 그곳. 서울구치소에서도 소태산대종사의 깨달음을 축하하는 법의 향연이 펼쳐졌다.4월30일 신림교당(교무 이선조)과 은혜의집(교무 강해윤·강성운)이 원불교열린날과 공동생일을 축하하는 기념법회를 준비한 것이다.이날 법회는 교단의 최대기념일...
교화
채일연 기자
2009.05.08 09:34
-
4월28일, 대각개교절 아침이다. 신림교당(이선조 주임교무) 30여 교도들은 서울대학교에 '은혜 국수 나눔 잔치'에 갈 준비로 부산하다. 10시30분, 서울대 원불교대학생회(이하 서원회)는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리플렛을 들고 학생들에게 다가섰다. "저- 이...
교당&기관탐방
이성심 기자
2009.05.01 10:17
-
원불교열린날을 경축하는 4~5월, 교구와 기관에서 '은혜잔치' 행사들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또한 해외 구호사업과 북한동포 지원사업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이런 행사와 사업들은 소태산대종사의 깨달음의 기쁨과 공동생일의 의미를 주변의 이웃과 전 세계 인류가 다함께...
교화
최용정 기자
2009.04.17 10:17
-
5일 서울 유스호스텔에 훈훈한 봄의 기운이 넘쳐났다.서울교구 어린이회와 사)삼동청소년회 서울지구가 주관하고 원불교 서울교구가 주최한 원기 94년 대각개교절 봉축 기념 어린이 성가경연대회 '하늘사람 노래잔치'가 열린 것이다.이날 노래잔치에는 전곡교당(이은실 어린이 외...
청소년
채일연 기자
2009.04.10 18:32
-
서울교구 대학생연합회(이하 서대연)가 21일 'Revival : 서대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횃불법회 및 신입생 미리배움터를 열었다. 이번 미리배움터는 교우회 소개와 화동한마당 등 교우회간 친목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와 더불어 설법과 강의, 회화에도...
청소년
채일연 기자
2009.03.27 16:14
-
"아들아, 오늘따라 왠지 더 보고 싶구나. 그립고 그립지만 그저 편히 쉬고 있으라는 말 밖에 할 수 없는 이 아비, 어미의 마음. 세월이 간다고 잊히겠니. 사랑하는 아들아 …"용산 참사의 기억도 희미해지던 9일 신림교당에서는 철거민 희생자와 진압작전 ...
교화
채일연 기자
2009.03.20 15:54
-
원창학원(이사장 김장원)은 도덕부활로 만드는 선진명문학교를 위해 원광고·원광여고·원광정보고·원광중·원광여중 등 5개 학교 행정실 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6~7일 변산 해넘이연수원에서 '환한 미소와 친절이 넘치는 학교, 알뜰살림 주인 되자'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교화
이성심 기자
2009.02.13 14:25
-
'용산철거민 참사'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합동위령제가 거행됐다. 위령제는 1월23일 오후 2시부터 용산 참사현장에서 원불교사회개벽 교무단의 진행으로 재가 출가 교도를 비롯 일반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원상서원문, 성주, 축원문 ...
교화
채일연 기자
2009.02.06 14:04
-
올해 전무출신 인사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교구 인사위원회의 요청을 적극 수용했다는 점이다. 유임과 공모, 정책인사지 선정 등 대부분 교구의 요청을 우선적으로 받아들였다. 이는 현장 교화를 살리려는 교단의 노력으로 풀이되는 부분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한정된 전무출신 인력 현황상 모두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처음으로 실시했던 '공모제 인사'는 국내와 해외를 비롯해 11군데였으나 결과적으로 원불교정책연구소, 은덕문화원, 안성교당(경기인천교구) 등 3곳만 이뤄졌다. 정책교화로는 용인교당(경기인천교구·처인공동교화)
교화
남세진 기자
2009.01.02 11:40
-
경산종법사는 올해 '우리 함께 도덕을 부활하자'고 신년법문을 내렸다. '부활'이라는 단어는 쇠퇴한 것을 다시 흥하게 한다는 뜻으로 지금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물질문명의 폐단은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마음의 혼란과 도덕 세상의 부패를 암시하고 있기에 정신개벽과 도덕의 대두는 무엇보다 급선무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본사에서는 12월 19일 신년법문 실천을 위한 좌담을 열고 도덕부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좌담에는 서동일 교도(부산교당), 이준원 교도(신림교당), 최심경 교무(우
특별좌담
조중현 기자
2009.01.02 11:40
-
서울교구 신림교당 이준원 교도(호적명 동하, ㈜오케이캐쉬백서비스 부사장)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회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경영학회가 주는 개인부문 '지속경영인상'을 수상했다. 10월 30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정책연구원이 공동 주...
미니인터뷰
최용정 기자
2008.11.21 15:21
-
중앙교의회 재가의원들이 교단 현 상황을 진단하는 한편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려는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교화성장을 위해서 교역자의 역량을 높여 달라", "열린 교당으로 평일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당이 되어달라", "교...
교화
최용정 기자
2008.11.14 10:00
-
,신림교당 창립 30년을 기념한 책이 나왔다. 책 제목은 교당이름 '신림(新林)'을 우리말로 풀어 '새숲'이라 고쳐 이다.책은 앞부분을 화보로 꾸며 대종사 사진을 비롯, 정산·대산종사, 좌산상사, 경산종법사의 사진에 이어, 신림교당 30년의 발자취를 읽을 수 있는 인물과 기념사진들을 컬러로 실었다. 사진은 1대 김지영 교무(원기62∼67년), 2대 이법륜 교무(68∼73), 3대 정연석 교무(74∼82), 4대 안민순교무 (원기 83∼89), 5대 이선조교무
이 한권의 책
원불교신문
2008.11.07 14:12
-
불멸의 생명체를 귀히 여겨야 합니다.우주의 질서와 생명체의 비밀을 볼 때 얼마나 어렵게 사람이 된 줄 아시나요?사람이 되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며 여러생을 살아 왔는지 아시나요?.이 세계 지구촌에는 한 목숨 부지하기 위해 고통 받는 생령이 얼마나 많은 줄 아십니까?어떤 이유든 생명은 지켜야 합니다.몸이 불편해도 살아가야하는 생명체들인데 금수 초목에게도어느 누구도 함부로 그 생명을 경시 해서는 안 되는데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저버리다니요?자살은 진리가 노하시는 일입니다.생명체를 가신 인류여러분 우리 스스로 욕심을 버리고마음을 비
독자기고
이선조 교무
2008.10.10 10:34
-
일생을 소리없는 열정으로 교화에 전념했던 봉타원 김지영 대봉도가 9월23일 전북 익산 원병원에서 열반했다. 1933년 1월19일 전북 김제군 금산면 용호리에서 태어난 봉타원 대봉도는 한국전쟁으로 학교를 쉬던 중 하타원 정양진 대봉도의 법문에 신심을 발해 원기35년 원평교당에서 입교했다.동산선원 2년 수학후 사업부 서기로 근무하던 중 당시 교정원장이었던 응산 이완철 종사의 가르침과 무산 장성진 대봉도의 추천으로 원기41년 전무출신을 서원했다. 원광대 원불교학과를 수학한 봉타원 대봉도는 원기48년 사업부 주사와 원광대 주사를 시작으로
미니인터뷰
남세진 기자
2008.10.03 12:44
-
제법성지인 변산성지가 제법과 성리도량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작했다. 원광선원은 8일 교강 선포 88주년을 기념해, 교강 선포의 의미를 살리고, 변산성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기념법회와 천일기도 365일 회향식을 열고...
교화
정도연 기자
2008.06.13 16:11
-
주산 송도성 종사의 3남인 송경은 교도(신림교당·사진)가 원불교역사박물관에 주산종사 유품 30여점을 희사했다. 송 교도는 평생 주산종사의 유품 수집에 남다른 정성을 기울여 왔으며, 작년 11월 주산종사 탄생 백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전에서 그동안 모은 단규유묵 등 고서8점, 편지, 달마도와 반야심경 등 서화 7점, 조끼 등 유품 3점 등을 전시했
미니인터뷰
원불교신문
2008.05.09 20:59
-
신림교당 전 교도회장인 중산 박중정 정사가 17일 열반했다. 중산 정사는 육영재단 설립에 원력을 세우고 가족들에게 대대손손 이일을 하자는 유서를 남겼다. 이어 “이 법대로 열심히 살자”고 말한후 결가부좌로 선정에 들며 열반낙을 나퉜다. 중산 정사의 세수는 70세. 시신은 원광대에 기증했다. 영결식은 19일 원광대 시신 기증 안치실에서 열렸다.
미니인터뷰
원불교신문
2008.03.21 00:00
-
한순간 놓친 소가 한해 인(人)농사 다 범한다중생의 멍에 벗기 어찌 이리 어려운고 끝까지 억센 맘으로 고삐 잡아 끌리라 ‘나는 항상 옳고 남은 항상 그러거니'‘나는 항상 높고 너는 항상 아래거니' 화합이 큰 재주렸다 바로 비워 이루자 남을 허무는 소리 그리 쉽게 하질마소 보이지 않는 귀가 더욱 밝게 듣는 다오동포 손 살갑게 잡아 한 몸으로 살리라 부모님 너
이 한권의 책
송경은 ·신림교당
2008.0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