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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결산을 하느라 바쁜 생활을 보냈다. 회계 결산을 하는데 계산이 잘 안맞는다… 왜 안맞을까? 눈은 감겨오고, 그러나 결산은 맞춰야 된다는 생각에 감겨오는 눈을 비벼가며 새벽 2시까지 끙끙대며 맞추다가 결국엔 맞추지도 못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한참을 자고 있는데 어~~~ 이렇게 하면 맞지 않을까, 그래 그거야… 잠을 자면서까지 결산을 맞추
청소년
김수원 교무
2006.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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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예비교무들이 국방부 앞에서 차별적 군종 제도와 군내 종교생활의 불평등을 강력하게 규탄했다.영산선학대, 원광대 원불교학과 및 원불교대학원대학교 예비교무 200여명은 29일 오후1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앞에서 기도회를 갖고 국방부의 차별적인 군종제도 철폐를 요구했다. 예비교무들은 “차별적인 군종제도와 병영내 종교생활지침에 따라 소수 종교의 신자라는
교화
우세관기자
2005.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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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정 교도(신림교당)는 서울구치소 재소자와 위병소 교도경비대원들의 자상한 어머니로 불린다.2001년 결성된 교정교화봉사회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지금까지 무결석과 피아노 반주, 간식공양을 담당하고 있다.서울구치소 법회는 은혜의집이 담당하여 강해윤 교무가 매주 목요일 남사, 여사, 사형수법회 등 3회의 법회를 이끌고 있다. 서울봉공회 소속인 교정교화봉사회의 임
미니인터뷰
우세관기자
2005.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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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화동하는 서울교구 성가합창제가 그 다섯번째 막을 열었다. 13일 서울회관에서 열린 성가합창제에는 모두 20개 교당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냈다. 이번 성가합창제는 화음을 살린 일반적인 성가뿐만 아니라 독특한 아이디어들도 돋보여 성가문화를 더욱 보편화 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표적으로 장충교당은 랩을 활용하고, 해맑은 목소리로 영어 추임새를 넣어 신선함과
교화
우세관기자
2005.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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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조이자 원불교문학의 시조인 소태산 대종사께 보은하고, 원불교문인협회 활성화에 불을 지피고, 원불교 문학발전에 디딤돌을 놓겠다’지난 25일 원불교 서울문인회가 창립총회를 열면서 선언한 내용이다. 원불교 서울회관 4층 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는 이명신 문화사회부장을 비롯 설윤환 원불교문인협회장, 서울경기지역 문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서울 문인회를 이끌어
이 한권의 책
문향허기자
2005.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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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교당 법회에 울려진 겨울연가.1일 화산교당 법회에는 이색적(?)인 연주가 있었다. 귀에 익은 겨울연가 테마곡이 피아노로 연주되고 있었다. 연주자는 이 곡의 작곡자인 이지수 교도(구로교당). 그는 이날 개봉작인 ‘안녕, 형아’ ‘혈의누’와 유명한 겨울연가 메인 테마곡 ‘처음’을 연주하고 회갑을 맞은 큰아버지(이성진 화산교당 교도부회장)를 위해 회갑식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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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5.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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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교당 윤경중(61)교도가 서울구치소의 수용자 교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4일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윤 교도는 원기81년부터 서울구치소에서 수용자 교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데 그동안 꾸준한 노력으로 원불교교정교화봉사회(본지 1156호, 원기87년7월12일자)를 결성하고 매주 목요일에는 사형수를 비롯한 일반 수용자들에게 법회와 상담을 통
미니인터뷰
우세관기자
2005.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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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당중심의 기존 교화방식으로는 대학생 교화를 할 수 없습니다. 이제는 ‘캠퍼스 교화’에 대한 의식이 전환되어야 합니다”서울대학교 원불교학생회 출신인 장진수 교무(영산선학대학교)는 대학생 교화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인재양성의 발판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시대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을 교리에 바탕해 온전하게 인도하는 동시에 활동력 있는 인재를 빠르게 길러
이달의 기획
남세진기자
2005.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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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부임교무 환영 및 출가교역자 일일훈련이 ‘열린 신앙공동체-교화의 양적 성장을 위하여’란 주제로 24일 서울회관 소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도봉 서울교의회의장(오른쪽)이 부임교무를 대표한 이선조 신림교당 교무에게 꽃바구니를 올리고 있다. 사진제공 한울안신문
교화
원불교신문
2005.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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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겸 : 겸직, 신 : 신규, 승 : 승진, 증 : 증원 ※ 유임자 명단 제외 ▶법무실 과장 박중훈 ▶수위단회 사무처 과장 고대진 ▶기획실 주사 허종화(증) ▶정보전산실 과장 양명일(승) ▶교화훈련부 주사 홍계진, 대학생연합회 주임 민요달, 순교무 최명원 ▶총무부 과장 조수경, 재교육 교무 이성원(신설)·전자균(신설) ▶정화단사무처 교무 백성경 ▶교육
교화
원불교신문
2005.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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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고향에서 새 불법을 전하겠습니다.”한국에서 원불교를 공부한지 10년만에 고향 인도로 파견되는 인도인 교무 원현장 교무(뉴델리개척)의 출사표다. 1993년 12월 31일 오후6시20분40초, 그는 청운의 꿈을 안고 한국에 첫발을 내딛던 그 시간을 정확히 기억했다. 인도의 북부 오지 라닥출신으로 남부 뱅글로르에서 의학공부를 하던 원 교무가 박청수 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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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4.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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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실 차장 김형선(승) ▲부속실 실장 모원, 주사 한진경 ▲교정원 교화부원장 김일상(교화훈련부장 겸) 재정부원장 김장원(재정산업부장 겸) ▲기획실 실장서리 오도철, 과장 양제우 ▲교화훈련부 예감 김원우, 순교감 김학인·이남현, 과장 오진경, 과장서리 박혜훈, 주임 이경현·김동인, 교화연구소 연구원 양영인 ▲총무부 부장 황도국, 차장 성도학(승) 주임 김
교화
2004.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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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의 사활은 원광대요, 원광대의 사활은 원광대병원이다.”숭산 박길진 총장이 당시 한 말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노성자 교무는 원불교 성직자이자 원광대병원 400여명 간호사의 맏언니로 잔잔한 삶을 일궈가는 사람이다. 인자하고 넉넉함이 가득한 미소는 있던 병도 나을 듯하다. 세밑 엄동설한에도 병원을 찾은 환자 보살핌에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동화병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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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3.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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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산문은 신앙수행을 주제로 삼은 작품이 많았으며 수상작인 ‘한 알의 씨앗은’ 60세의 나이에 자격증을 따려는 의지를 높이 샀고, ‘어머니와 좀도리’는 보은미를 모아가는 정성을 잘 그려냈으며 ‘석상의 뒷모습’과 ‘대추나무’는 산문부문 최우수를 놓고 겨루었으나 일관된 주제의식을 형상화한 대추나무를 최우수로 선정하는데 합의하였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작품의
이 한권의 책
2003.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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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학상을 확대해 전 교도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원불교문학상' 결과가 발표됐다.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열린 이번 원불교문학상에서 청소년부에서는 ‘한방울의 눈물 속에는’외 4편을 응모한 박성범군(신림교당)이 대상을 차지됐다. 일반부에서는 대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대상을 차지한 박군은 “아버지의 신앙모습을 지켜보면서 많은 감화를 받았다.
이 한권의 책
노태형기자
2003.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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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매미가 한반도를 강타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들 지역에 교단내 자원봉사자들의 활발한 봉사활동이 펼쳐져 뜨거운 이웃사랑을 실감케했다.원봉공회와 청년회원 그리고 예비교무 등은 기상관측 이래 순간 최대풍속을 기록한 태풍 매미로 큰 손실을 입은 강원도 정선과 경남지역의 수해현장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교화
노태형기자
2003.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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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머니는 언제부터인가 원불교에 푹 빠지셨다. 처음에는 남춘천교당에 다니시다 서울 신림교당으로 옮기셨다. 아마 인천에서 춘천까지 오시기가 불편하셨던 모양이다.그런 어머니가 작년 12월 19일 밤 가족들과 영원히 이별하셨다. 향년 80세였다. 어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나로서는 충격이 컸다. 하지만 원불교 가족들의 사랑이 그 뒤를 이었다. 연락을 받은 신림
독자기고
신중경
2003.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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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근무지, 겸:겸직, 휴:휴무, 대:대기, 신:신규, 승:승진 유임자명단 제외▲법무실 주사 나세윤(남산)·박순도(홍제)▲교정원 교화부원장 고원선(교육부장 겸)▲정보전산실 실장 김도심(기획실장 겸) 과장 신명덕(기획실) 주임 이상순·이건종(기획실)·양명일(인터넷교당) 주사 양용원·박명덕(인터넷교당)·조원행(부산)·장형규(만덕산훈련원)▲교화훈련부 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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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2003.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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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교당 청년법회를 찾아가는 밤길은 화려하다. 그러나 그 도심 속에 고요함이 깃들여 있다. 착한 사람들이 환한 미소로 반기는 곳, 조용한 사람들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기에 마음이 편하다. “우리 청년들은 요즘 청년들 같지 않다. 모든 회원들이 너무 착하다.” 가장 연장자라고 밝힌 강태호 법우의 말을 되내이며 살펴본 이들의 얼굴에는 정말 ‘착함’이
청소년
노태형기자
200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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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국제육영사업회(회장 김원도) 운영위원회가 11일 신림교당에서 열렸다. 원기88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지출예산은 해외유학생 지원비로 작년과 같이 5천만원을 책정했다. 지원비는 해외유학교무 2천5백만원, 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 장학금 2천5백만원으로 쓰여진다. 해외유학생은 1인당 1천5백불이 지원된다. 회의비 등 경상비를 합한 총액은 5천5백만원이다. 수입예산은
교화
문향허기자
2002.10.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