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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가 (사)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와 공동으로 ‘명상심리와 마음공부’라는 주제로 5월 13일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부 ‘명상과 마음공부’에서는 ‘마음일기에 나타난 명상적 글쓰기의 역할과 치유’(오용석·박성호, 원광대학교), ‘음악명상, 과연 가능한가, 도구적 기능을 중심으로’(김준희, 인천대학교), ‘중음도 명상 가상현실체험 시뮬레이션 제작을 통한 VR의 불교적 활용연구’(정수함·정세음, 동국대학교), ‘마음공부에서 멈춤의 의미와 역할’(조성훈, 원광대학교) 등 4개의 발표가 있었다.2
교화
이여원 기자
2022.05.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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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오용석] 코로나19는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몰고 왔다. 코로나19는 우리 인류가 단독의 실체가 아닌 연결의 그물망으로 이뤄져 있음을 깨닫게 했다. 그것은 비록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인한 역설적 교훈이지만 우리는 이를 통해 다시 관계의 소중함과 새로운 연결 방식에 눈뜨게 됐다. 즉 물리적 거리두기는 하나의 생활방식이 됐지만 온라인 네트워크, 증강현실, 메타버스 등을 통한 새로운 방식의 소통 방식이 강화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소통은 직접적인 접촉이 아닌 간접적인 접촉을 지향하지만 조금씩 새로운 일상 즉 뉴노멀(New
마음인문학
오용석 연구교수
2021.11.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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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소장 장진영)가 마음공부 일상화를 위한 마음공부 모델과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18일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진행된 학술대회는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교수진들이 마음에 대한 통합적 관점과 이해를 토대로 다양한 마음공부 모델과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의미를 지녔다.학술대회 기조강연은 안관수 원광대학교 사범대학장(교육학과 교수)이 ‘마음그램과 인성교육’을 주제로 마음의 정의, 마음 유사어 등을 전제로 마음그램의 4가지 유형을 도식화했다. 안 사범대학장은 분석심리학과
교화
이여원 기자
2021.06.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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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오용석 교수]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이 회자 되면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 혁명이 곧 도래할 것 같은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세계는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불안감과 위기감을 느끼면서 인공지능과 로봇이 해결하지 못하는 삶의 한 단면을 마주하고 있다. 바로 ‘삶과 죽음’ 그리고 ‘가치’의 문제이다. 코로나19로 불안해진 우리는 새삼 삶의 근본 가치와 죽음의 의미를 되물으면서 밖이 아닌 내면을 응시하는 ‘명상’에 대해 다시 주목하고 있다.그렇다면 이때 필요한 명상은 무엇일까? 우리에게 필요
마음인문학
오용석 교수
2020.04.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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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소장 고시용)는 17일~18일 원광보건대학 WM관에서 마음지도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7회 마음지도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음인문학연구소가 지난 2015년부터 마음공부의 사회적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마음지도사 2급 자격과정’을 통해 양성한 마음지도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음지도사는 마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마음의 치유와 도야 방법을 지도하는 자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소정의 교육과정과 자격검정을 거쳐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지난해는 거창,
교화
이여원 기자
2020.01.2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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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이번 제10회 마음인문학 국제학술대회는 10년의 성과를 정리하고 마음인문학을 한층 심화시키는 자리가 됐다. 7일 발표에 나선 니르베이싱 교수는 ‘유아 정신건강 및 웰니스에 세대 간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마음챙김 양육 프로그램들’을 주제로 부모 및 아동 대상 마음챙김 훈련의 긍정적 효과가 이후 세대의 아이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를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오후에는 두 분과로 나눠 발표가 있었다. 1분과에서는 ‘마음공부의 현대적 해석-보조지눌의 을 중심으로’(오용석·마음인문학연구소),
교화
이여원 기자
2019.11.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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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소장 고시용)가 9월27일 '마음공부공동체 현황과 전망-뉴질랜드, 호주, 미국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제28회 마음인문학 국내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원광대학교 교학대학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뉴질랜드와 호주, 미국의 마음공부공동체의 현황을 중심으로, 마음공부공동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탐색과 연구는 물론 다양한 마음공부의 실제적인 방법을 분석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마음인문학연구소 교수진들이 준비한 아홉 개의 발제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교화
이여원 기자
2019.10.0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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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명상이란현대사회는 명상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명상은 그 근원인 종교 전통을 넘어 새로운 사회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하나의 흐름 또는 현상으로 자리하고 있다. 유명 기업가나 연예인 더 나아가 사회적 성공을 이룬 사람들 대부분이 명상과 관련된 경험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명상에 대한 관심은 자기계발의 의미를 넘어 일종의 트랜드가 되었다. 2018년에는 고등래퍼 김하온이 본인의 취미가 명상이라고 소개하면서 어린 청소년들이 명상을 따라하는 유행이 생겨나기도 했다. 심지어 요즘은 '멍 때리기 대회'
마음앤마음
오용석
2019.06.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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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다양한 매체를 접목해 마음치유의 실제적인 방법들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마음인문학연구소는 15일 오전10시 숭산기념관에서 제27회 마음인문학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삶의 길-증상별, 매체별 마음치유방법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마음의 다양한 증상에 대해 본래성을 찾는 인문학적 탐색은 물론 다양한 치유 매체를 접목해 마음치유의 실제적인 방법들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학술대회는 증상별 마음치유방법론과 매체별 마음치유방법론 등 두 섹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교화
이여원 기자
2019.03.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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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가 14일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인간의 길- 덕목별 마음도야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청소년 학교폭력, 왕따 문제를 비롯해 현대인들이 직면한 각종 사회적 병리현상 등을 치유하는 동시에 마음도야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유가의 공경과 그 실천방법'을 발표한 박성호 교수는 '공경'을 핵심덕목으로 밝히며 올바른 이해와 실천에서 자타간 상생의 이치를 역설했다. 그는 "공경은 단순히 받들고 모신다는 잘못된 상하관계
교화
정성헌 기자
2018.09.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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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지난달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 안팎 청소년 폭력 예방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학교 폭력을 저질러도 형사 책임을 지지 않는 '형사 미성년자' 연령을 현행 14세 미만에서 13세 미만으로 낮춘다는 게 골자인데, 이는 청소년 학교폭력이 도를 넘었다는 사회적 인식을 보여준다.최근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이 공동으로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해 온라인으로 실시한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에서도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 있다'
교화
정성헌 기자
2018.09.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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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앤마음, 마음인문학연구소 공동기획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소장 고시용, 법명 원국)가 10일~11일, 법학전문대학원 5층 컨퍼런스룸에서 '깨어있는 마음, 의미와 실제'라는 주제로 2018 마음인문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마음인문학연구소는 2010년 한국연구재단(NRF)의 인문한국(Humanities Korea)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인문학적 토대를 바탕으로 마음공부의 이론적 배경과 체계를 정립하고 다양한 마음공부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함으로써 효과를 검증해 왔다. 또한 해외석학 초청강연, 국내외 학술대회,
마음앤마음
정성헌 기자
2018.05.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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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가 10일~11일 교내 법학전문대학원 컨퍼런스룸에서 2018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깨어있는 마음, 의미와 실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깨달음의 일상화, 일상의 깨어남을 논의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2010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Humanities Korea)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음인문학’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던 마음인문학연구소는 이번 제8회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깨달음 및 깨어있음에 대한 논의를 학술을 넘어 일상의 삶과 연계한 다양한 방법으로 제시할 전망이다. 이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온라인뉴스
원불교신문
2018.05.10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