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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교구 대각개교절 기념 정주 교구 합동법회가 15일 오전 10시 정읍농고대강당에서 한제선 교구장과 라철중 교구교의회 의장을 비롯, 6백여 교도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최인천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법회에는 교구원음합창단(지휘 박순묵교도)의 성지찬가나 기리 여기 살고싶네등 서곡합창에 이어 라 의장의 개회사와 한 교구장의 정전개교의 동기 봉독
교화
원불교신문
1990.04.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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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세월을 교화현장에서 봉공 하고 이에 축적된 정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기훈련의 실천도량인 중앙훈련원에서 1천여 교역자들에게 새로운 원동력을 제공하는 법타원 김이현 중앙훈련원장님(61)을 만났다. 김 원장님은 금년도 각급 교무훈련에 대비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13일 실시할 전국회장단 훈련을 필두로 문을 열 채비를 서두르고 계셨다. -원장님께서는
교화
김이현 교무
1990.04.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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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의 진리가 호대한 법이라고 소태산 대종사가 밝히었고 또한 원불교의 진리가 광대 원만한 법이라고 정산종사는 밝혔다. 또한 이 일원대도의 안목에서 보면 어느 법이나 궁극에 가면 이 법외에 또 있지 않다고 정산종사는 부연하였다. 그동안의 불법은 비록 호대 하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다라 서로 막히고 모순되며 서로 갈등 한계에 있는 점이 적지 아니하다. 이런
교화
한정원교무
1990.03.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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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7회 임시수위단회가 12일 개최되어 교무자격 검정규정을 개정하고 내년도 전교도 법위사정 시행일정을 확정했다. 제7회 임시수위단회가 12일 오전 10시 중앙총부 회의실에서 개최되어 교무자격 검정규정을 개정하고 내년도 전교도 법위사정 시행계획 등을 승인했다. 박장식 원로중앙단원의 주재로 실시된 이번 수위단회는 전 회의록 낭독과 경과보고에 이어 규범
교화
원불교신문
1990.03.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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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법연구회 정문(2)원불교 법신불신앙의 과제 끝으로 이러한 원불교 법신불 신앙에 있어 제기될 수 있는 문제점 및 과제를 검토하여 본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원불교의 일원불 사상은 법보화의 삼신 불은 물론, 이지비의 삼속성을 두루 갖춘 불타관으로서, 이는 소태산의 대각에 의하여 천명된 일원상 진리를 바탕으로 하여, 대승불교의 제 불타관 내지
교화
노대훈 교무
1990.02.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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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법연구회 정문(2)원불교 법신불신앙의 과제 끝으로 이러한 원불교 법신불 신앙에 있어 제기될 수 있는 문제점 및 과제를 검토하여 본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원불교의 일원불 사상은 법보화의 삼신 불은 물론, 이지비의 삼속성을 두루 갖춘 불타관으로서, 이는 소태산의 대각에 의하여 천명된 일원상 진리를 바탕으로 하여, 대승불교의 제 불타관 내지
교화
노대훈 교무
1990.02.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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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원광대 원불교학과 제18회 동선이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진리에 뿌리를 내리자는 주제아래 1백52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체훈련(3, 4, 16, 17일)은 중앙총부에서, 학년별 훈련(4~15일)은1학년은 소남훈련원에서 신앙관 확립을, 2학년은 벌곡 삼동원에서 수행방법의 이해를, 3학년은 만덕산 훈련원에서 실질적 수행의 체득과 진리관 확립을 목표로
교화
원불교신문
1990.02.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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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립 원광대 원불교학과 교수로 대학교당 교감직을 수행하고 있는 한정석 교무(종만59)가 8일 속리산 법주사에서 개최된 한국 동양철학회 정기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피선됐다. 한 교무는 중국이나 한국의 철학사상을 심오하게 연구 체계적으로 정리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여 한국 동양철학 회가 한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하고 싶다며 특히 재임 2년 동안
교화
원불교신문
1990.02.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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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산 선생께서 창도한 원불교초기의 불법연구회의 활동하던 기록에서 그 시대의 삼엄했던 분위기를 느끼게 된다. 1943년 3월 20일 발행한 불교정전권일과 그 해 12월 9일 발행한 근행법에서 느끼게 한 일제 말기의 공포분위기 말이다. 그리고그때의기성불교계는어떠했던가를생각하게 된다. 항일투쟁의선봉에서활동하는애국승려나신자가 있었으나 극소수였고, 불행하게도 31
교화
김지견 교수
1990.02.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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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기 교무자격고시 검정 1차 고시가 지난 23 - 25일 사흘 간 중앙총부에서 교무 자격고시 검정위원회(위원장 이공전)에 의해 실시되었다. 원광대 원불교학과 금년도 졸업 예정자 46명(남 30여9)등 59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고시는 정전 대종경 교사 불조요경 교헌 예전 정기일기 강연 등 연구과정 8과목에 걸쳐 실시되어 원불교학과 남학생 1명과 영산 대
교화
원불교신문
1990.02.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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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불교 출판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중앙문화회관 시청각 실에서 진행됐다. 원불교 문예부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중앙문화원이 격년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원불교 출판문화대상 시상식이 금년으로 제3회를 맞이하면서 지난 22일 오후 1시 중앙문화원 시청각 실에서 이철행 교정원장 이종원 중앙문화원 부원장 이광정 정수위단 중앙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
교화
원불교신문
1990.02.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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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교구 청년연합회 교리퀴즈대회가 15일 오후 2시 교구청대법당에서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회원 상호간의 교리실력을 겨뤘다.이번 이리교구청년연합회 교리퀴즈대회는 정전과 성가에서 문제가 출제되어 이리교당 등 9개 교당 대표가 출전하여 예선을 거쳐 결승전에서 열띤 경합을 벌여 1위는 남중교당이, 2위는 서이리교당이, 3위는 도원교당이 각각 차지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90.01.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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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종사님 열반 장의 행렬 광경. 나에게 처음으로 주어진 일은 복숭아밭에서 임부들을 관리하는 일이었다. 뽕나무도 기르면서 과수원 일을 했는데, 나는 이때 대종사님으로부터 칭찬을 들었다. 내가 인부들 일을 시키는데 요령 있게 잘 관리한다고 칭찬해 주셨던 것이다. 왜냐하면 잘못 하다가는 시간만 허비하고 능률을 올리지 못할 것 같아 연구를 했던 것이다.
교화
원불교신문
1990.01.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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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6) 원불교사상의 유형론은 수행인의 유형을 분류한 것이다. 다양한 입장의 유형론들 가운데에서 인격의 원만 성을 성취하기 위해 주장되었다는 점에서 특히 체게융의 유형론가 많이 유비 되는 심리학적 유형론의 성격이 있다. 원불교 사상에서 심성론적 유형 설의 성격을 지닌 교설이 나오게 된 두 가지 근거가 있다. 첫째는 소태산 대종사가 기성종교의 수행방법이나
교화
김성관 교무
1990.01.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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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당 수원교구 인천교당(교무 진문철)은 3일 명절대재를 마친 후 교리시험대회 등 각종 행사를 전교도가 함께 한 가운데 대법당에서 개최했다. 교리 시험대회는 정전 대종경 등 9종 교서에서 문제를 골고루 출제, 학생 청년 일반 남녀 교도가 엄격한 감독 하에 함께 시험에 응시, 여 10단이 평균 93점을 얻어 최우수상을 차지하였으며, 전체 평균 75점을 기록
교화
원불교신문
1989.12.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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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문화원(원장 이공전)이 주최한 제3회 「원불교 출판문화대상」이 9일 확정, 발표됐다. 원불교 문화 창달을 위해 애쓰는 일꾼들을 격려하고 고무하기위하여 격년으로 시상하는 이번 심사에는 원기 72년 8월 1일부터 금년 10월 31일까지 제작, 발행된 각종 도서 중에 제작부문 11권 저술부문 11권 홍보ㆍ회지ㆍ회보 등에 9권 등 총 31권이 응모됐다. 응모된
교화
원불교신문
1989.12.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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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표어아래 교역자들에게 이번 교정원 교화부에서 교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교단제3대 정책의 기본방향과 지침서를 시달했다. 이는 보다 활력 있는 교정의 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교화발전의 도약대가 되어야 할 것을 기대하며 세부계획과 사명을 점검해 본다. 지난해 교단 3대를 열면서 구성되었던 교단 제3대 정책의 기본방향과 지침서를
교화
원불교신문
1989.12.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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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교구 학생교리퀴즈 대회가 12일 오후 2시 30분 교구청 대법당에서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교리연마를 통한 신앙적 성숙의 계기가 됐다. 금정기장남울산대연동래안락교당 등 6개팀 30명이 출전한 이날 퀴즈대회에는 정전, 대종경에서 발췌된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며, 성적은 다음과 같다. 단체전 = 최우수상 : 기장교당, 우수상 : 남울산 교당, 장려
교화
원불교신문
1989.11.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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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 부산서부교구 제5회 학생교리퀴즈대회가 지난 28일 오후 3시 30분 교구청 대법당에서 1백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려 학생들의 원불교 상식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11개 교당의 19개팀(1개팀 3명), 57명이 출전한 이날 퀴즈대회에는 정전대종경예전교사성가등에서 발췌된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이날 성적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 서면교당
교화
원불교신문
1989.11.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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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산선원장 시절, 선원생들과 당시 같이 근무했던 예타원 전이창 종사와 함께 한 향산종사. 총부의 해맑은 공기에 젖어 신선으로 살아가는 듯 법열에 차서 생활한지 2년이 흘렀다. 중앙선원장이란 직책이었지만, 이름만 그랬을 뿐 현실적으로 운영의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에 다만 현재의 상주선원 역할을 일부 하였던 것이다. 동산선원은 원기 38년 대타원 이인
교화
원불교신문
1989.11.03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