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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을 교단자선기관에서 일관해 온 시산 김정문 정사(이리자선원장)가 9일 자선원에서 열반했다. 고 김정문 정사는 1934년 전남 영광군 묘량면 월암리에서 출생, 원기 42년 총부에서 입교하여 동산선원에서 6개월 동안 입선하기도 했다. 이리보육원 총무로 부임공사에 임하던 중 원기 63년 44세의 늦은 나이에 전무출신을 서원한 김 정사는 희생봉사의 정신이 남의
교화
원불교신문
1994.08.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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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교구 공항교당 호산 양지호 정사가 지난해 12월 26일 열반을 당하여 평소 교당 건축 건축기금으로 모아온 2천만 원을 공항교당에 희사했다. 산서오수총부이리동전주금평공항교당에서 신앙 생활을 해온 는 원기 32년 한귀지화님의 연원으로 입교하여 원기 60년 반백년기념대회 식전에서 종법사 특인으로 호산이라는 법호를 받았으며, 원기 73년에 정식법강항마위에
교화
원불교신문
1994.01.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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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타원 전종철 교무가 16일 오전 9시 40분 중앙수도원에서 열반, 18일 반백년기념관에서 교회연합장으로 발인식을 거행했다. 1934년 정읍군 태인 면에서 출생한 전 교무는 원기 36년 원평 교당에서 박대완 교무 연원으로 입교한 후 원기 38년 양혜련 교무 추천으로 전무출신을 서원, 출가하였다. 동산선원에서 수학기간을 마치고 원기 41년 마산교당 부교무로 봉직한 것을 시작으로 총무부, 육영부(현 교육부), 원평교당, 동산선원, 감찰원, 수도원, 서울보화당 등지에서 공사에 임했다. 제1대 성업봉찬대회 이후 잔무위원으로 일한 것을 비롯
열반
원불교신문
1993.11.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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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수위단회가 13일 9시30분 속회되어 내년도 예산안중 입교수 2만 명의 목표를 3만 명으로 늘리고 이에 따른 입교수입의 증가 분은 청소년 교화를 위해 사용키로 결의했다. 열반인 박상은 교도의 법위를 예비법강항마위에서 정식법강항마위로 승인했다. 기성전무출신 품과 자격심사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소위원회에서 품과 선택 기준 등을 설정하여 차기수위단회에 상정키고
교화
원불교신문
1993.11.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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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루서부교구 홍제교당 권타원 박향수 정사가 노환으로 18일 열반했다. 1912년 전남 영광군 군서면 녹사리에서 출생한 고 박 교도는 원기 20년에 입교하여 오늘날까지 한결같은 신심과 공부심으로 일관했다. 이처럼 독실한 신심과 청법낙도의 생활을 보람으로 여겨온 박 교도는 슬하에 두 딸을 공도 사업에 바쳤다. 큰 딸 김성은 교도는 고 이은석 교무의 정토회원이
교화
원불교신문
1993.10.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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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교도 법위 사정 세부 일정이 확정됐다. 교화부에서 마련한 금년도 전교도 법위 사정 일정은 재가 교도는 교당에서 법위향상 점검표, 교도 법위 기초조사서, 개인별 훈련카드, 원기 76년도 법위사정 사본을 참고하여 법위사정서를 작성 11월 25일까지 교구로 제출하되 예비법마상전급 이상자는 교도 법위기초 조사서를, 예비법강항마위 이상자는 사진을, 정식법강항마위
교화
원불교신문
1993.09.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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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교당 창립주인 안타원 김수용 정사가 23일 노환으로 서울 반포 자택에서 81세를 일기로 열반했다. 고인의 공부성적은 정식법강항마위, 사업성적 정2등, 원성적 준1등에 해당됨에 따라 남서울교당에서 교회연합장으로 발인식을 거행했다. 1912년 전남 곡성에서 태어난 김 정사는 원기 26년 운봉 교당에서 스스로 발심하여 입교한 후 곡성인천개봉운봉 교당 발전에
교화
원불교신문
1993.08.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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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당 갑산 심도철 정사가 3일 78세를 일기로 열반, 교회연합장으로 발인식을 거행했다. 심 교도는 1916년 전북 진안에서 출생, 원기 17년 대종사의 연원으로 입교한 후 좌포교동교당의 주인 역할을 하는 한편 한의사로서 만인의 건강 증진에 힘써왔다. 일생을 청렴결백하게 일관한 심 교도는 원기 70년 이란 법호를, 원기 76년에는 정식법강항마위에 승급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93.08.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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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원 김법연 교무가 3일 오후 5시 경기도 군포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열반, 5일 중앙총부 대각전에서 발인식을 거행했다. 김 교무의 공부성적은 정식법강항마위, 사업성적 정특등, 원성적 준 특등이다. 1941년 12월 전남 영광군 백수읍에서 출생한 김 교무는 원기 41년 정양선 교무의 연원으로 입교한 후 원기 42년 출가를 서원했다. 그 후 진영교당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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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1993.08.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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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도 교무가 1일 원광의료원에서 60세를 일기로 열반했다. 전무출신으로서는 처음으로 자신의 장기와 안구를 기증하여 만성신부전증으로 고생하던 김제시 요촌동 이광복(남36세)씨와 이리시 모현동 이영분(여33세)씨, 그리고 시력을 잃었던 이리시 중앙동 맹한영(남30세)씨와 이리시 부송동 이윤영(남56세)씨 등 4명에게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게 했다. 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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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1993.07.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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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교당 당타원 조인화 정사가 67세를 일기로 13일 열반, 교회연합장으로 발인식을 거행했다. 조교도는 원기 42년 입교, 원불교 신앙생활에 정성을 다하는 한편 교당일에는 대소사를 막론하고 무아봉공의 혈성으로 주인의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역대교무님들의 손발이 되어왔다. 특히 후진들의 세세곡절 세정을 알아주었으며 노년에는 법도 있는 신앙생활로 더욱 정진하다
교화
원불교신문
1993.04.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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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재 부 창립 12년 간 사업평가선 후진이 서로 감사하라 소태산 대종사는 원불교 창립의 한도를 36년 간으로 정하고, 12년씩을 1회로 하여 3회 36년을 창립 제1대라하였다. 원기 13년(1928) 3월 26일(음)은 원불교가 개교 된지 12년을 경과한 제1회 기념일이요, 또한 중요한 연중행사인 정기총회일 이었다. 그리하여 이 날을 전후하여 창립제1회
교화
원불교신문
1993.04.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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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교당 김진권 정사가 11일 76세의 일기로 열반했다. 김 교도의 공부성적은 정식법강항마위요 사업성적은 준 1등으로 원성적 준 1등에 해당되어 교회연합장으로 발인식을 거행했다. 김 교도는 1918년 전북 오수에서 출생, 원기 27년 입교한 후 한결같은 신성으로 신앙수행에 정진하며 친제인 김봉식 교무의 후원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원불교 인으로서 지역주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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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1993.04.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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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임시수위단회를 11일 중앙총부 수위단회 회의실에서 개최하여 내년도 교도법위사정 시행계획을 승인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박장식 원로수위단 중앙단원의 주재로 진행, 안건토의에서 내년도 교도법위사정 시행계획안 승인과 권정옥 교도(부안교당)의 법위를 정식법마상전급에서 정식법강항마위로 추존했다. 또한 수위단회 규정 개정안 법훈규정 제정안 교구자치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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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1993.03.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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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마산교당 윤타원 백은명 정사가 지난 13일 79세를 일기로 열반했다. 고 백은명 정사의 법위는 정식법강항마위, 사업성적 준 특등, 원성적 정1등에 해당됨에 따라 지난 15일 마산교당에서 발인식을 거행했다. 1915년 10월10일 경남 고성군 고성읍에서 출생한 고 백은명 정사는 원기 39년 김명성화 교도의 연원으로 입교한 후 40여 년 간 한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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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1993.02.0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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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당 종산 민원종 정사가 지난 24일 광주 자택에서 열반했다. 민 교도의 공부성적은 정식법강항마위, 사업성적 준 1등으로 원성적 준1등에 해당되어 지난 26일 광주교당에서 교회연합장으로 발인식을 거행했다. 고 민원종 교도는 원기 54년 입교, 광주교구 청운회장을 역임한 후 원기 72년부터 광주교당 고문을, 원기 74년 11월부터는 공주교구 봉공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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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1992.10.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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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당 선타원 박천심화 정사가 노환으로(82세) 지난 23일 열반했다. 박 교도는 원기 40년에 입교하여 교당 일에 알뜰한 신성과 간절한 서원으로 일관했다. 특히 안동교당 창립시 1년동안 교당살림을 도맡아 공도에 헌신했다. 또한 원기 56년 개교반백년기념대회시는 종법사표창을 받았다. 원기 70년에 선 타원이란 법호를 받았으며, 그해 법강항마위에 올랐다.
교화
원불교신문
1992.10.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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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출신 우산 박대성 정사가 21일 오전 8시 50분 숙환으로 이리 자택에서 67세를 일기로 열반했다. 고 박대성 정사는 1925년 전남 영광군 불갑면에서 출생하여 원기 25년 김윤중 원로교무의 연원으로 입교하여 원기 49년 40세 늦은 나이에 출가, 이리군산 보화당에서 23년 간 보은봉공의 생활로 일관하다가 원기 75년 정년퇴임 했다. 원기 67년 우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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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1992.06.2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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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임시 수위단회를 3일 중앙총부 수위단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오전 9시 30분에 개회하여 보궐선거로 새로 입단한 김복환 건방단원의 인사가 있었다. 이어 6개 상임분과별로 원기 73년도에 완성된 교단 3대 설계지침서에 대한 실행여부 및 애로점과 현실성문제를 점검했다. 안건토의에서는 교육규정개정안 교서번역담당위원 교령추대 기관인사발령 법위사정안이 원안대로
교화
원불교신문
1992.06.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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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교당 명타원 홍법명화 정사가 3일 오전 7시 자택에서 90세를 일기로 열반했다. 성적은 정식법강항마위, 사업성적 준2등, 원성적 정2등 거진출진 2좌위, 고 정사는 1902년 7월 양주군 회천읍에서 부친 홍재옥 선생과 모친 황씨의 1남1녀중 맏딸로 출생, 원기 23년 한기상옥 교도의 연원으로 서울교당에서 입교했다. 남다른 신성으로 교당발전에 헌신해온 홍
교화
원불교신문
1992.04.24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