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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보는 원기 54년 6월 1일 창간되어 금년으로 10년이 되었다. 창간 당시는 타블로이드판으로 발행되었으나 97호부터 현재와 같은 대판으로 발행하게 되어 금년 말로 지령 2백 46호를 맞았다.10년 동안 교단을 지켜보아 오면서 많은 교단사적인 일들을 길고하고 지켜보아 오면서 많은 교단사적인 일들을 기록하고 교단과 교당 행사를 보도하였으며
교화
원불교신문
1979.12.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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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동계교역자 훈련 결재□ 19일: 일본 금광교 천미교회 창립기념 행사 참석차 김근수 안이정 박제권 오희원 도일.□ 25일: 영모원 발족2월 □ 4일: 보화당 연합회 창립□ 6일: 서목포교당 봉불□ 26일: 하와이 선교소 설립인가3월 □ 1일: 교학대학 초대학장에 송천은 교수 발령□ 5일: 삼랑진 교당 봉불영산고등공민학교 인가, 신입생 입학식.□
교화
원불교신문
1979.12.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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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필자>전무출신 후생문제는 교단의 인재 발굴에 큰 영향교세발전 되면 외형에 흐르기 쉬우니 항상 개교정신에 바탕해야업적 결과주의에 치우치면 가식과 불화가 싹터의료봉사를 위한 「의료인 협의회」발족에 큰 기대대연교당 선두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설립에 관심<사진설명: 문화회관 준공 테이프를 끊는 교단 원로님들(11.18)>원기 64년
교화
박정훈
1979.12.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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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관」하면 이제 생소한 이름은 아니다. 그것은 도리어 아직도 우리들의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은 한 조각 아쉬운 꿈이기도 한 것이다.지난 11월 17일 중앙총부에서 열린 교정위원회와 동 18일에 열린 중앙교의회에서는「서울회관 건립 추진」에 관한 의안이 주요 의제로 상정되어 장시간의 진지한 토의를 거친 끝에 마침내는 이를 원기 65년의 전 교단적 과업으로
사설
원불교신문
1979.12.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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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손정윤>소태산 대종사 탄신 1백주년, 2대말 기념총회무궁한 교운의 세계 종교냐, 군소종교냐의 갈림모방과 수용의 잔재 배제하고 원불교다워져야30대 이하의 교역자와 청년 학생회원들에 기대정신적 가치관의 확립과 문화풍토 조성하자소태산 대종사 탄생 1백주년1991년(원기 76)은 교조 소태산 대종사의 탄신 1백 주년이 된다. 이보다 몇 년
교화
손정윤
1979.11.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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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총부를 비롯, 각 교구 교당에서는 고 박정희 대통령의 열반을 당하여 7· 7 천도재 등 각종 추도행사를 통하여 그 명복을 기원하고, 국난 극복의 모범을 보이기도. 특히 「박」대통령의 생가에 위치한 대구교구 교도들은 생가에 마련한 빈소를 찾아 분향하는 한편 고인의 생전 유업을 추모하고, 명목을 빌었다.한편 장성교당 화천교당 등 교도들은 국
교화
원불교신문
1979.11.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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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제38회 정기교정위원회가 중앙총부 대각전에서 재적위원 5백 47명 중 4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어 원기 64년도 세입 세출에 대한 중간 결산보고와 원기 65년도 중앙총부 예산안 심의, 교단 본질적 이념 확립에 대한 안건 등이 토의 처리하였다.① 예·결산 심의원기 65년도 중앙총부 교정원 예산액 2억 6천 3백여 만 원에 대
교화
원불교신문
1979.11.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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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권도원 교무>입교시킨 청소년 1천 9백 명 중 청년 간부 등 수두룩원광대의 「외국인 원불교반」은 학내외 활동성과 거둬「교단의 내일은 청소년 교화에 있다.」신념으로 활동교역자가 교화를 잘 하는데 무슨 상(賞)이냐 하겠지만 특수상황에서 특별활동을 하며 신념에 사는 교역자가 있어 교화부에서는 원광대에 근무하는 권도원 교무에게 연원달기 개인
교화
원불교신문
1979.11.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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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칠 줄 모르고 기를 줄을 모르고 지도할 줄 모르고 교화할 줄 모르는 병을 고치는 화제의 하나로써 온 인류의 앞길을 열어주고 장벽을 터서 교육의 문명이 널리 세상에 드러내게 하자는 것이다.타자녀 교육이란 누구나 다 골고루 내 자녀 남의 자녀 가릴 것 없이 가르치자는 것인바 자타가 없이 가르치자는 뜻은 자는 타의 근본이 되고 타는 자의 근본이 되는 이치를
교화
원불교신문
1979.11.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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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평화 위원회는 「세계가 어린이와 난민들의 곤경에 대해 관심을 두는 올해에 이것들은 테레사 수녀가 여러 해 동안 그처럼 사심 없이 일해 온 분야」라고 지적하고 「세상에서 가장 고독하고 굶주리며 비참하게 죽어가는 사람들이 인간 존엄성을 믿는 고귀한 손길의 구호를 받았다.」고 밝힌 79년도 세계 노벨 평화상은 1948년부터 30여 년간 인도의 켈커타시 등지
교화
원불교신문
1979.10.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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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교역자 훈련이 중앙훈련원에서 막을 열었다. 훈련기간은 10월 16일(결제)부터 11월 2일(해제)까지 연 18일이 되는 셈이다. 초창기의 겨울 석 달과 여름 석 달, 자못 장기간에 속하는 6개월간의 훈련에 비한다면 오늘날의 단축된 훈련은 실상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여겨질는지 모른다.초창기의 훈련은 초창기다운 그 맛에서 그 진가를 읽을 수가 있다.
사설
원불교신문
1979.10.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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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중앙훈련원에서 개최된 제26회 교무훈련 결제식>제26차 추계교무훈련이 10월 26일 중앙훈련원에서 결제, 11월 2일까지 18일간 정기훈련을 들어갔다.이번 훈련은 금년 초 대산 종법사가 밝힌 신년법문의 취지에 따라 보은감사생활의 생활화 및 체질화로 「상생상화의 평화세계건설을 위하여 사대 강령으로 근본적인 보은 감사생활을 실천케 하고,
교화
원불교신문
1979.10.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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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도자기를 굽는 가마터에서 가족과 함께>송선상씨는 『지금껏 많은 도자기를 만들어 왔지만 마음에 드는 것이라곤 하나도 없었다.』며 『작품의 세계는 파고들수록 더욱 어렵기만 하고 힘이 들며, 무궁무진한 자연의 섭리가 숨어있는 듯』하단다.그래서 송씨는 흙을 만지고 도자기를 대할 때마다 항상 실성함과 존경심과 조심성을 잃지 않으며, 살아있는
교화
원불교신문
1979.10.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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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원친회원들이 중창을 하고 있다.>교역자 자녀들의 모임인 「원친회」학생회원들이 주최한 제2회 원친회 예술제가 9월 16일 원광대학교 중강당에서 열리었다.이리교구 내 각 교당 학생회원 및 교도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개회식에 이어, 제2부 예술제에는 성시 낭독과 바이올린 독주 및 학생들의 기능발표가 있었으며, 어린이 회원들
교화
원불교신문
1979.10.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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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음력으로 팔월 보름)은 추석이다. 다 아는 바와 같이 추석은 우리나라 전래의 고유한 민속 명절로서, 저 옛 신라(유리왕 대 가배 행사) 이후로 천재(千載)의 세월을 넘어 서서 오늘날까지도 백의 겨레의 맥박과 숨결 속에서 잊혀지지 아니하고 끊임없이, 이어져 내려옥, 또 이어져 간다는 것은 참으로 고맙고 자랑스러운 일이다. 추석이라는 명절은 물론
사설
원불교신문
1979.10.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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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당에서는 9월 2일 봉공회 정기총회 및 정기 요인회를 개최하고 어린이집 개설 등 금년도 사업계획을 검토했다.이날 봉공회에서는 회비를 인상하고 임원을 개선하였는데 회장에 오덕천, 부회장에 이문철 박도심행, 총무에는 정광재 강세현이다.한편 봉공회에서는 수재의연금 5만원을 청주방송국에 기탁하기도.
교화
원불교신문
1979.09.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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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창립 2대말을 8년 앞두고 적극교화를 전개하고 있는 교정원 교화부에서는 일부 개척 및 신설교당의 교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교화안정을 이룬 45개 도시 교당 및 기관과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해외 8개 교당과 국내 37개 교당 및 기관 1개로 총 92개 기관 및 교당이 자매결연을 하였다.(별항 표 참조)시혜기관 및 교당은 수익성 산하 산업체를
교화
원불교신문
1979.09.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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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의 소망은 우리 아버지처럼 의학박사가 되는 것이 나의 꿈이었다. 하지만 그 꿈은 며칠 안 가서 깨져버렸다.몇일 전의 일이었다. 친구 리아와 장난을 치며 길을 가고 있는데 내 앞을 가로막는 사람이 있었다. 고개를 들어 쳐다보니 주름살이 많이 있고 허름한 옷을 입으신 늙은 할아버지였다.『한 푼만 보태줘. 난 내 아들한테 쫓겨났는데 갈 곳이 없어 그라는
교화
이선아
1979.08.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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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박영철씨>밀양교당의 박영철씨(38세). 그를 밖으로만 보면 밀양읍 가곡동에 살며 연탄공장의 생산부에서 노동으로 남매를 키우며 살아가는 한국의 평범한 막노동자이다. 그러나 그의 가슴에는 불같은 신앙이 타오르고 있어 생활은 항상 은혜로 가득 차 있다.「박」씨는 원기 57년에 친구 장해용씨의 안내로 밀양교당의 강습에 참석하여 바로 입교하고
교화
원불교신문
1979.08.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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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구 7개 교당 어린이회에서는 지난 7월 31일에 정읍교당 법당에서 2백 5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우데 성가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경연대회는 지정곡 1곡, 자유곡 2곡 등으로 경연을 벌였으며 막간에는 찬조 출연으로 서로 친목을 다졌는데 최우수상에는 흥덕 어린이회가 우수상에는 정읍, 용각 어린이회가 각각 차지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9.08.25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