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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가 지닌 우수성과 잠재성은 시대를 주도하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교법에 기반하여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교단 창립기부터 소태산 대종사는 영육쌍전·이사병행을 추구하는 교리정신에 바탕하여 자립경제 기반을 준비하였다. 회상창립을 위한 저축조합실시와 길룡리 간석지 방언공사에 의한 사업기반의 토대를 세우고 공부와 사업의 틀을 모범으로 보였다. 개교
이달의 기획
우세관기자
2006.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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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교산(부동산)은 다양한 형태로 관리되고 있으며 고유목적사업용과 수익사업용, 그리고 비업무용 부동산으로 크게 구분해 볼 수 있다.고유목적사업용은 교당 및 보육시설로 사용되는 것을 말한다. 수익사업용은 부동산 임대 및 한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을 말하며, 비업무용 부동산은 나대지·농지·임야 등의 형태로 관리되고 있다.고유목적사업용은 종교적 목적에 쓰이기
이달의 기획
김서학 교무
2006.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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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총부 교무들과 원불교대학원대학교 예비교무들이 18일 수계농원에서 홍송 묘목 1천 그루를 심었다. 수계농원에는 3∼6년생 소나무 5천 그루가 식재되어 있으며 총부의 수종개량을 비롯해 교단 각지의 조경을 위해 쓰여진다. 한편, 중앙총부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영산성지를 찾아 지난해 폭설피해를 입은 유기농 포도하우스 제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한권의 책
우세관기자
2006.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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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91년 전무출신 인사는 유임자를 제외하고 265명이다. 이들은 신년 1월 8일 이임, 15일 부임하며 사령장은 부임지의 해당 교구에서 수령해야 한다. 총부 산하 기관장 및 지구장 사령은 3일 오전11시 법무실에서, 신규 교무는 4일 오후2시 중앙총부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이루어진다.( ) 겸 : 겸직, 신 : 신규, 승 : 승진, 유 : 유임, 덕 : 덕
미니인터뷰
원불교신문
2005.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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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산 이준일 정사가 8일 열반, 10일 오전 11시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교당연합장으로 발인식을 거행했다. 이 정사는 1941년 전북 고부에서 출생, 원기34년 승부교당에서 유춘영 교도의 연원으로 입교한 후 원기49년 7월13일 지해원 종사의 추천으로 전무출신을 서원했다. 이 정사는 원기49년 수계농원 간사 근무를 시작으로 서귀포농장, 원광대학교, 원광
교화
정도연기자
2005.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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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산 이준일 정사가 8일 열반, 10일 오전 11시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교당연합장으로 발인식을 거행했다. 이 정사는 1941년 전북 고부에서 출생, 원기34년 승부교당에서 유춘영 교도의 연원으로 입교한 후 원기49년 7월13일 지해원 종사의 추천으로 전무출신을 서원했다. 이 정사는 원기49년 수계농원 간사 근무를 시작으로 서귀포농장, 원광대학교, 원광
교화
정도연기자
2005.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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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계농원은 전주과학산업단지를 지나 공단에 둘러 쌓인 한 켠, 잣나무가 식재되어 있는 굽이길을 통해 자리잡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축사엔 1백마리가 넘는 누렁소가 가득했고, 마음공부 도량으로 만들겠다며 사람들이 몰려들어 북적였던 터. 한 때는 예비교무들의 식량과 운영비까지 조달하여 인재양성의 기본 터였던 수계농원. 그러나 수계농원엔 정적이 감돌고
이달의 기획
우세관기자
2005.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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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계농원은 원기24년(1939) 소태산 대종사의 뜻을 받들어 영육쌍전 이사병행의 정신에 바탕해 설립된 삼창과원이 그 시작이다. 지방 교당에서 장래 유지 자금을 총부로 보내 그 대책을 세워 줄 것을 요청했고 그 결과 당시 유망업종이었던 복숭아과원을 설립하기로 했던 것. 소태산 대종사는 직접 터를 둘러본 후 “장차 이곳에서 많은 인재가 배출될 것이요 생산 수입
이달의 기획
남세진기자
2005.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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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계는 소금지게다.수계는 엿목판이다.시대가 천만번 변한다 하더라도 길이 지켜나가야 할 우리의 정신적 자산이다.정산종사께서는 서울의 어떤 부호집 사당에 소금지게를 모셔 놓은 뜻을 본받자고 하셨다.수계는 대종사님과 구인선진님들의 근검의 정신, 주경야독의 삶이 깊이 스며 있는 땅이고 영육쌍전 이사병행의 정신이 숨쉬는 현장이었다. 그러기에 간고한 생활과 경제적 위
이달의 기획
김현 교무
2005.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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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육영사업회(회장 김장원) 운영위원회의가 9일 삼례 수계농원에서 열려 은산육영사업회의 운용방안을 새롭게 모색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은산육영사업회는 원기43년 고 김현관 대호법이 수계농원에 인삼을 재배하여 수확금 전액을 희사하여 원기47년 육영사업회가 설립되었다.이 뜻을 기리기 위해 수계농원을 기본자산으로 하여 은산육영사업회를 발족시키고 수학 중인 예비교무
교화
박달식기자
2005.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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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식목일이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된다. 지금까지 식목일을 기다려 집 앞 공터에 과일나무를 한 그루 심든지, 아니면 조상 산소를 찾아 예쁜 꽃나무를 심거나 선조묘에 잔디를 입혔다. 마땅히 나무 심을 곳이 없는 사람들은 야외를 찾아 새움 돋는 나무에서 생명의 경외를 느끼고, 푸른빛이 짙어가는 숲을 바라보며 숲의 은혜에 고개를 숙였다. 그런 식목일이 공휴
교화
2005.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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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앙총부의 정책결정 기조가 변화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지난해 수계농원 임대사업에 이어 올해는 퇴임여자원로교무의 생활시설 정화의집 정책시행과정에서 ‘집행과정의 불투명성’이 나투는 결과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사회의 변화 현실과 교단내 여론은 끊임없이 이를 요구했지만 교정원은 현실대응에 유연하지 못했다. 조직 구성원은 일반적으로 정책의 실패에는
교화
우세관기자
2005.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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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수계농원 운영문제로 홍역을 치렀다. 온라인에 들끓은 여론이 오프라인까지 휘몰아쳤다. 문제는 수계농원을 단순히 수익을 내는 산업기관으로 보느냐, 아니면 교단의 넓은 정신적 의미로 보느냐 이었다. 환경문제이든, 행정 편의 질타였든 정신적 의미로 보아야 한다는 여론이 대세였다. 반년이 지난 지금 그에 대한 아무 대책도 내놓치 않고 있다. 교정원에서는 수
교화
2005.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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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령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서울교구 오덕훈련원(원장 정인신)이 대형 훈련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채비를 갖춘다.오덕훈련원은 전체부지 2,700평중 현재 빈터로 남아있는 1,300평의 부지에 오는 3월 훈련관 신축을 위해 착공에 들어간다. 숙소동 건너편의 거북 모양 땅에는 연면적 354평 2층 규모의 건물이 들어선다. 이 훈련관은 93평의 법당과 53평
교화
우세관기자
2005.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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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에스페란토 세계대회에 원불교분과가 설치될 예정이다.원불교에스페란토회(회장 홍성조)와 에스페란토 익산지회(지회장 박용신)는 이를 위해 지난해 원광대에서 열린 한국대회를 성공리에 주관하였으며, 현재 수계농원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7시 모임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8∼19일은 합숙훈련도 진행했으며, 1·2월에도 합숙을
이 한권의 책
우세관기자
2005.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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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겸 : 겸직, 신 : 신규, 승 : 승진, 증 : 증원 ※ 유임자 명단 제외 ▶법무실 과장 박중훈 ▶수위단회 사무처 과장 고대진 ▶기획실 주사 허종화(증) ▶정보전산실 과장 양명일(승) ▶교화훈련부 주사 홍계진, 대학생연합회 주임 민요달, 순교무 최명원 ▶총무부 과장 조수경, 재교육 교무 이성원(신설)·전자균(신설) ▶정화단사무처 교무 백성경 ▶교육
교화
원불교신문
2005.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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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화랑고등학교(교장 서종호)가 제7회 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에서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청소년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봉사동아리 ‘맑고 밝고 훈훈하게’가 우수동아리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 이와함께 지도자 부분에서 이국희 담당교사가 경상북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주화랑고등학교는 개교 초부터 지금까지
교화
김종은기자
2004.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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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 조실에 계시더니, 때마침 시찰단 일행이 와서 인사하고 여쭙기를 “귀교의 부처님은 어디에 봉안하였나이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우리 집 부처님은 방금 밖에 나가 있으니 보시려거든 잠깐 기다리라.” 일행이 말씀의 뜻을 알지 못하여 의아하게 여기더니, 조금 후 점심 때가 되매 산업부원 일동이 농구를 메고 들에서 돌아오거늘 대종사 그들을 가리키시며 말씀하
미니인터뷰
우세관기자
2004.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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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우리가 감당해야 할 1차 작업은 초기교단 자료발굴과 그 정리작업입니다. 성급하게 흙묻은 채로 가공하면 고객이 외면하기 마련이죠.”박용덕 교무는 집요하다. 학자도 아닌 그가 초기교단사 5권을 써낸데는 직접 발로 뛰며 인터뷰해 모은 구술자료를 확보했고, 그 특유의 문체와 역사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30여년 외길 인생을 평가해주었으니 기쁠
미니인터뷰
문향허기자
2004.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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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22일 원기89년 출가교화단 총단회가 개최된다.21일 오전 9시30분 각단회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모인 출가교역자는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 모여 총단회를 실시한다. 예년과 달리 수덕회 야외행사를 먼저 한후 저녁 7시부터 총단회가 시작, 교역자 상호간 내포를 형성하고 허심탄회한 의견교환의 장을 마련하자는데 의미를 둔 듯 하다. 총단회는 교역자의 노래
교화
정도연기자
2004.09.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