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17 수위단원선거규정 개정을 위한 공청회2월1 원불교인권위원회 총회27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신임 사무총장 김태성 교무 선임3월12 경주 새등이문화원 무초 최차란 선생 열반13 수위단회, 정식법강항마위 1336명 의결14 원기103년 퇴임봉고식17 송천교당50주년 기념법회25 서대구교당 신축봉불25 케냐교당 봉불 및 유치원 개원4월1 종곡유숙터 신축봉불4 남북청소년교육·문화연구소 개소7 법인성사 100주년 재가4개단체 법인기도 결제7 화해제우100주년 화해성적지 만남의집 건축 기공식18 류병덕 박사 열반10주기 기념학술대회5월4 한
교화
원불교신문
2018.12.27 17:13
-
[원불교신문=나세윤] 18일 전산 김주원(田山 金主圓) 새 종법사가 중앙총부 종법원에서 중앙일간지 기자들을 만났다. 전산종법사는 인터뷰 내내 '스승', '신심', '서원', '신성'을 핵심키워드로 자주 언급했다. 종교가에서 진리와 스승, 법과 회상이 나와 하나라는 사대불이 신심은 생명과도 같아서 교단 전반적인 공기를 '교법으로의 환지본처(還地本處)'를 강조한 것으로 읽힌다. 기자들이 가슴에 새긴 법문 구절을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 전산종법사는 "〈대종경〉 신성품
교화
나세윤
2018.10.25 10:51
-
[원불교신문=김혜월 교도] 지난 호 강법진 교무의 기자의 시각 글을 읽고 놀랍고 두려워서 어떻게든 이번 칼럼에서 이 건을 다뤄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만 신임 종법사 취임과 멀지 않은 일이라 조심스러워 몇 번씩 망설이다가 원불교 교단의 미래에 대한 책임 하나로 이 글을 적는다.그 글의 내용인즉, 정수위단원 선거 이틀 전날 밤, '원불교 촛불개벽결사단'이라는 '익명'의 단체가 정수위단원 후보 7명에 대해 비방하는 내용의 카톡 찌라시글을 재가유권자들에게 유포했고, 삽시간에 SNS를 타고 번지게 되
논설위원 칼럼
원불교신문
2018.10.10 11:04
-
무엇보다 먼저 양양한 교화 미래를 바라보는 새 회상 원불교의 새 종법사에 당선된 것을 재가출가 전대중과 함께 깊이 축하한다. 종법사는 새 주세불 원각성존 소태산 대종사의 법통과 종통을 잇는 막중한 책무를 지닌 영광의 자리이자 무거운 자리이다. 전산 김주원(田山 金主圓) 새 종법사는 12년전 종법사 선거 당시, 경산 장응철 종법사 당선자와 경합을 가졌던 교무인 만큼, 12년이 지난 지금, 종법사가 되기까지 오랜 시간을 수양하고 연마하며 종법사 당선 이후의 행보를 준비해왔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재가출가 대중이 70대 초반을 맞이한
사설
원불교신문
2018.10.09 11:58
-
새로 구성된 수위단회가 공식적인 첫 회의를 앞두고 있다. 전산 김주원 새 종법사가 종법사 이취임식인 대사식(11월 4일)을 앞두고 10월 9일 첫 수위단회를 주관한다. 새 수위단회는 전산종법사를 비롯 35인으로 출범을 한다. 9일 중앙총부에서 회의를 시작해서 영산성지 영광국제마음훈련원으로 자리를 옮겨 11일까지 회의를 갖는다고 한다. 향후 6년간 교단의 향방을 제시할 이번 수위단회의 역량이, 교단과 대중의 기대와 바람에 어떻게 부응할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첫 회의라, 그 내용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전산종법사와 수위단원들이 교
사설
원불교신문
2018.10.02 12:01
-
정토회관 서울 분원교당(한은경·김지윤 교무)이 법강항마위에 승급한 혜타원 박혜영, 양타원 최덕우, 은타원 차명은 정토와 법호를 받은 항타원 서항심, 창타원 김명지, 일타원 김성연, 예타원 소예원, 혜타원 최자혜 정토를 축하하는 은혜로운 자리를 마련했다.9월9일 열린 법위 승급 및 법호수여식은 76명의 정토회원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했으며, 교단의 가장 큰 지원군이자 옥토인 정토들의 진급을 축하하는 큰 축제가 됐다.이날 법강항마위에 승급한 박혜영 정토는 다짐의 글을 통해 “대자비의 덕화를 가지고 세상을 가슴에 품고 일하는 주인이 되겠다
온라인뉴스
민소연 기자
2018.10.01 17:57
-
[원불교신문=박혜훈 교무] 계문을 들여다보면 그 뜻이 모호하게 느껴지거나 왜 이런 조목이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계문의 각 조목이 담고 있는 의미와 정확한 해의를 위해 대중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위주로 요약해 영산선학대학교 박혜훈 교수에게 물었다.-원불교의 계문은 30계로 이뤄졌다. 그 기준은.원불교 계문이 현재의 보통급 10계문, 특신급 10계문, 법마상전급 10계문으로 성립되기까지 많은 변화의 과정이 있었다. 초기교단에서는 〈성계명시독〉으로 신성의 진퇴와 실행여부를 대조하거나, 저축조합에서 금주금연과 절약운동, 기도 등으로 살·
교리문답
유원경 기자
2018.09.11 12:58
-
[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9월13일, 정수위단원 선거를 앞두고 2443명의 선거인 명부가 확정됐다. 출가 유권자는 2048명(남 946명, 여 1102명), 재가 유권자는 395명이다. 원기97년 수위단원 선거에 비해 재가 유권자 수는 106명 소폭 증가했다. 이는 재가교도 선거권 확대에 대한 대중의 열망을 반영한 결과다.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확정한 선거인 명부 자료에 의하면 출가 유권자의 경우 출가서원 연도별 분포(표1)에 따라 원기30~40년 14명, 41~50년 91명, 51~60년 248명, 61~70년 409명
교화
강법진 기자
2018.08.29 11:20
-
연일 폭염경보다. 낮 기온이 40도를 넘고,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 또한 두 자리를 기록한, 그야말로 '재난급'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최고조의 더위에 그래도 가장 힘든 것은 예나 지금이나 서민들이다. 여름은 아픈 사람들에게, 취약한 사람들에게 더 불볕은 아닐까. 9월이 바라봐지는 건, 폭염이 꺾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만은 아니다. 교단 3대말, 4대초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선출하는 선거가 9월에 있다. 9월13일 정수위단원 선거, 9월16일 봉도수위단원 선거, 직후 호법수위단원 선거, 9월18일 종법사 선거가 치러진다
기자의시각
이여원 기자
2018.08.22 11:01
-
[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공심을 표준으로 청빈한 삶을 실천으로 나투며, 주위 인연들에게는 늘 후덕하게 불공해온 윤타원 최운주(允陀圓 崔雲珠)정사가 7일 열반에 들었다.윤타원 정사는 원기65년 봉덕교당(현 강북교당) 부교무를 시작으로 제기(현 안암교당)·군남·광양교당을 거쳐 연산·보령·반송·금마교당 주임교무로 봉직했다. 윤타원 정사는 강직하고 단아한 성품으로 각 임지마다 근면성실하게 전무출신의 소명을 다했고, 진솔함과 솔선의 모습으로 공도에 헌신하신 숨은 교화자였다. 열반소식을 접한 경산종법사는 "윤타원 정사는 신성과 교단과 교법에
열반
이여원 기자
2018.08.16 10:00
-
[원불교신문=정도성 도무] 〈대종경〉 성리품 24장에는 당시에 성리 공부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아마 선기였을 것이다. 선원 대중에게 '만법귀일, 일귀하처'라는 의두를 던지자 대중이 차례로 대답을 올리되 인가하지 않는다. 그러자 한 제자가 일어나 똑같은 질문을 다시 해 달라고 요청한다. 그 제자는 '만법이 본래 완연하여 애당초에 돌아간 바가 없거늘 하나인들 어디로 돌려보낼 필요가 있겠나이까'하고 대답한다. 이에 대종사는 웃기만 했다. 성리품 18장에는 견성 인가 방식에 대하여 언급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이
교리잡문
정도성 도무
2018.08.09 09:47
-
정수위단원 후보가 8월13일 확정이 된다. 수위단원후보추천위원회는 추천위원장인 종법사와 15인의 위원으로 그 소임을 수행한다. 정수위단원 남녀 각 9인의 3배수인 남녀 각 27인 총 54인의 후보를 결정하는 일이다.수위단원후보추천위원은 정수위단원인 김주원 성도종 황도국 허광영 남궁성 김혜봉 김인경 정숙현 김홍선 이성전 교무 등 10인과 봉도수위단원인 김성희 교무와 호법수위단원인 박경운 이근수 교도 등 13인에 예비 법강항마위 가운데에서 선정된 김경은 김홍기 교무 2인이 합해져서 총 15인이다. 경산종법사를 비롯 16인으로 구성된 수
사설
원불교신문
2018.08.08 09:37
-
[원불교신문=정도성 도무] 〈원불교신문〉은 지난 3월23일자에 '법강항마위는 어떤 법위인가'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법강항마위'를 사설 전체의 단일한 주제로 깊이 있게 다뤘다. 이 사설은 먼저 3년마다 계속되고 있는 교단 정기 법위사정에서 법강항마위 1136명이 또 다시 추가 확정돼(재가 1016명, 출가 120명), 이번 법위사정으로 인해 교단의 법강항마위 누적 통계는 7천6백여 명으로 늘어났음을 확인하고 있다.법강항마위와 관련된 법문은 〈정전〉 수행편 16장 '법위등급' 중에 그
교리잡문
정도성 도무
2018.07.26 10:03
-
[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9월13일 정수위단원 선거를 앞두고 원기 103년 수위단원 선거관리위원회 활동이 본격화됐다.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오후1시 법은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선관위 위원장 선출의 건을 비롯해 22개의 안건토의가 이뤄졌다. 이날 선관위는 남궁성·김인경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약 2달간의 선거일정을 검토·합의했다. 8월19일 선거인 명부 확정 및 부재자 투표 신청, 8월23일 (해외)부재자 투표물 발송, 8월28일 투표통지표 및 선거공보 발송, 9월13일 정수위단원 선거 및 당선자 공고, 9월16일 봉도
교화
강법진 기자
2018.07.25 10:05
-
[원불교신문=안세명 기자] 중앙남자원로수도원 원로교무 51인이 경산종법사에게 공개청원서를 올렸다. 11일, 제출된 이번 청원서에는 퇴임 후 정양의 문제를 비롯해 교헌개정, 법위사정제도, 전무출신 인재양성, 교화활성화 대책, 법인관리의 6가지 제언이 담겨있다.남자 원로교무들은 종법사 퇴임 후 정양지에 대해서 제4장 중앙총부 제1절 종법사 제40조(상사)를 인거해 상사원의 위치는 중앙남자원로수도원 내에 마련하는 것이 법치교단의 위상과 함께 법맥이 이어지는 새로운 전통이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명시했다.교헌개정에 있어서는 현
교화
안세명 기자
2018.07.18 13:57
-
[원불교신문=나세윤] 10일 열린 제233회 임시수위단회에서 '5종 교서 오탈자 교정안'이 통과됐다. 2년여 오탈자 수정작업을 해온 교서감수위원회는 〈정전〉, 〈대종경〉, 〈정산종사법어〉, 〈세전〉, 〈대산종사법어〉 5종 교서의 오탈자 교정을 위해 실무위원회를 중심으로 윤독회 25회, 감수위원회 8회 등을 거친 최종안을 5월 수위단회에 상정했었다. 하지만 단원들은 〈정전〉은 오탈자 교정 대상에서 제외하고, 4종 교서도 오탈자 교정의 대원칙에 맞는 최소 교정의 방향을 제시하며 상정안을 보류시켰다.임기 내 의결을 동의한
교화
나세윤
2018.07.18 10:25
-
경산 장응철 종법사가 단장인 마지막 수위단회가 10일 중앙총부에서 열렸다. 이날 수위단회에서는 종사, 대봉도, 대호법 등 새 법훈자가 결정되었으며, 수위단원후보추천위원들이 정해졌다. 새 종법사(9월18일 선거)와 수위단원(9월13일 선거)들의 선출이 임박한 가운데 이제 대중의 절대적인 관심은 응당 차기 지도부를 구성하는 선거에 쏠릴 것이다. '수위단원 선거규정'에 의하면, 수위단원 후보추천위원회는 종법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수위단회에서 선임한 15인의 위원으로 구성하되, 수위단원 후보 대상자는 추천위원이 될 수 없도록
사설
원불교신문
2018.07.18 10:32
-
[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평생을 교화현장에서 자비훈풍으로 공도에 헌신한 서타원 송선만(書陀圓 宋善滿)정사가 12일 열반에 들었다. 교역자로서의 높은 품격과 인재를 소중히 알고 어려운 후진들을 알뜰히 챙기는 교단의 큰 어른이었던 서타원 정사는 원기56년 군산교당 부교무를 시작으로 장항·대야·부산진·대명·서광주·북일·신촌교당 주임교무를 거쳐 원기93년 충북교구 교구장 겸 청주교당 교감교무로 봉직하다 정년퇴직했다. 열반소식을 접한 경산종법사는 "서타원 정사는 매사에 솔선수범하면서도 후진들의 허물은 덮어주고 장점은 드러내 전무출신의 자부
열반
이여원 기자
2018.07.16 18:11
-
10일 열린 제233회 임시수위단회에서 ‘5종 교서 오탈자 교정안’이 통과됐다. 2년여 오탈자 수정작업을 해온 교서감수위원회는 5종 교서의 오탈자 교정을 위해 실무위원회를 중심으로 윤독회 25회, 감수위원회 8회 등을 거친 최종안을 5월 수위단회에 상정했었다.하지만 단원들은 은 오탈자 교정 대상에서 제외하고, 4종 교서도 오탈자 교정의 대원칙에 맞는 최소 교정의 방향을 제시하며 상정안을 보류시켰다. 임기 내 의결을 동의한 단원들에게 을 다시 배포, 6월
온라인뉴스
나세윤
2018.07.12 09:02
-
[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광주전남교구가 새 법사단 환영을 위한 원정회훈련을 열어 신앙·수행의 법력증진을 다졌다. 4일~5일 보성 율포해변과 제암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이번 원정회(정사들 모임) 훈련은 광주전남교구 45명의 정사(正師)가 참석해 세계평화와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는 기도식과 새 법사단 환영식, 교구장의 즉문즉설, 성리특강 등을 진행했다. 원정회 노윤창 회장(광주교당)은 환영사를 통해 "새로 법사 승급에 오른 교도들을 축하하며 법사의 심법으로 덕을 베풀며 공부하길 바란다. 우리가 먼저 교단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원불교
봉불&훈련
유원경 기자
2018.07.12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