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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교구 학생회가 어린이날 연휴를 활용해 익산성지순례를 떠났다. 여름․겨울훈련으로는 성지를 접할 기회가 없는 학생들에게 봄․가을을 이용해 성지순례와 소풍을 기획한 학생연합회의 교화전략이다.5일~6일 ‘전법성지 가즈아!’를 주제로 익산성지와 상주선원 일대에서 열린 이번 성지순례는 전법성지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간접적으로 전해들은 소태산대종사와 교사 이야기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첫날 소태산대종사성탑, 공회당, 대각전, 정문, 반백년기념관 등을 돌며 팀별 미션을 수행해 스티커를 모으는 프로그램에
온라인뉴스
강법진 기자
2018.05.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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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경기인천교구 여성회(회장 최경진)가 4월18일 '새터민 봄나들이 및 문화유적답사'를 진행했다. 여성회원과 새터민들은 아산 현충사를 시작으로 외암리 민속마을,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면서 모처럼 일상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교구 여성회를 맡고 있는 오정교당 이경환 교무, 오산교당 김정유 교무 외 부천, 오산·병점, 동탄 지역의 새터민 20명, 교구 여성회원 11명 등 31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의 위기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사당과 고택이 있는 현충사를 참배하며
교화
강법진 기자
2018.05.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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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경기인천교구 안양교당이 대각개교절 경축행사 일환으로 4월22일 '행복 에피타이저' 법회를 진행했다.원기103년 교구 교화목표인 '가족교화'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 하는 고민 속에 이뤄진 행사라 의미가 깊었다. '행복 에피타이저'는 오는 11월18일 열릴 '케렌시아 가족 톡톡(talk-talk)'을 위한 사전 행사로, 교도들이 서로 질의응답을 하면서 상대방의 이야기도 경청하고 가족교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했다.케렌시아는 스페인어로 '
온라인뉴스
강법진 기자
2018.04.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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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광주전남교구가 진도 팽목항에서 희생자를 위한 추모행사를 열었다. 장덕훈 광주전남교구장을 포함해 100여 명의 재가출가 교도가 참석한 추모행사는 공익복지부 은혜심기운동본부가 협력했다. 추모행사에 참석한 교도들은 천도법문과 독경, 종법사 법문으로 해탈천도를 기원했고, 은혜심기운동본부 관계자들은 팽목항에 304개의 추모의 종과 리본을 매달아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한편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합동분향소에서 열린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모식에는 이낙연 국무총
한컷
나세윤
2018.04.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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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경기인천교구가 대각개교의 달을 앞두고 '은혜의 김치 나눔' 행사로 깨달음의 기쁨을 지역사회에 나눴다. 경인교구 봉공회 주관으로 3월29일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마당에서 진행된 김치나눔은 '깨달음의 달, 나누는 기쁨'을 주제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선 경인교구장과 경기도청, 수원시 종교 업무 담당부서와 재가출가 교도 외 봉공회원 등 19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도의 후원으로 마련한 김치 나눔은 1960상자(1상자 5Kg)이며, 교당 인근의 어려운 저소득층, 활동이 불편한
복지&봉공
강법진 기자
2018.04.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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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경기인천교구가 18일 분당교당에서 청년연합법회를 열어 다양한 활동으로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친목을 다졌다. 매해 3월에 진행되는 교구 청년연합법회는 올해 50여 명의 청년이 참석해 법정을 쌓았다. 이번 법회에는 '청년이 원불교 미래'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교구 청년담당교무들이 가수 H.O.T의 'We are the future' 댄스공연으로 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 분당교당 양원석 교무의 설법과 '설렘'을 주제로 한 회화, 저녁공양이 진행됐다. 1부 '
청소년
강법진 기자
2018.03.2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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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6명의 법강항마위가 배출됐다. 13일, 제231회 임시수위단회에서 의결된 원기103년 정식법강항마위 승급 현황을 보면 재가교도 1016명(열반추존 2명 포함)과 출가교도 120명이다. 수위단회는 중앙법위사정위원회의 사정(査定)자료를 기초로 해 정식법강항마위 이상자의 법위를 사정했다. 이번 재가교도 법위사정은 지난해 9월 각 교당을 시작으로, 10월 지구협의, 11월 교구법위사정위원회, 1월 중앙법위사정위원회를 거쳐 정식법강항마위 승급자 이상만 수위단회 안건으로 올라왔다. 교단의 법위사정 과정은 15세 이상 전 교도를 대상으로,
교화
나세윤
2018.03.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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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경기인천교구 인천지구가 청년연합법회로 모처럼 교화의 기지개를 켰다. 11일 인천교당에서 열린 인천지구 청년연합법회는 13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1부 법회, 2부에는 자기존중감향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법회는 지구 내 청년담당 문현석·김동원·박재성 교무가 머리를 맞대 기획했다. 이날 설교는 번개교당 문현석 교무가 '뭐 먹고 사나요'라는 주제로 전했다.문 교무는 "첫째, 마음을 잘 먹어야 한다. 나는 소중한 존재임을 자각해 자신을 가꾸고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둘째는 내 삶의 주인공은 나임을
교화
강법진 기자
2018.03.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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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교구는 2월24일∼25일 1박2일 동안 둥지골훈련원에서 ‘가족교화! 나부터, 우리부터’라는 주제로 교도회장단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원기103년 교구에서 진행하는 있는 가족교화 실천의 해에 맞춰 진행됐다. 이날 김일상 원창학원 이사장은 주제강의를 통해 “가족교화는 지금부터 시작하고, 때를 놓치지 안 되니까, 미루지 말라”고 당부하며 “교당과 가정에서 어떻게 가족교화를 해야 하는지 방법을 나눠라. 또한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는 생각이 같아야 하고, 신앙과 수행이 같아야 한다”며 입교를 권장했다.이번 훈련은 주제강의 외에도 ‘
온라인뉴스
강법진 기자
2018.03.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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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교구 안양지구 학생회가 색다른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 M.T를 진행해 비교도 교화의 가능성을 열었다. 새학기 시작에 앞서 2월25일 서울을 찾은 학생회는 인사동 런닝맨 체험관과 강남교당을 방문했다. 런닝맨 체험관에서는 신나는 체험활동으로 학생들 간 더욱 끈끈한 법정을 느낄 수 있었고, 평소 교당에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을 교당 밖으로 초대해 자연스런 학생회 유입을 꾀했다. 학생들은 체험관을 무대로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하며 선후배 간 격을 없애고 팀워크의 중요성을 알아갔다. 이어 강남교당으로 이동한 학생회원들은 매월 격주
교화
강법진 기자
2018.03.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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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조절 군 교화, 내실 성장 궤도에 오르나 [원불교신문=나세윤] #계룡대(육·해·공군 통합사령부) 교화를 책임지고 있는 황덕전 교무. 부임 5년째를 맞는 계룡대교당 황 교무는 일요예회와 목요예회를 주관하며 장병들을 교화하고 있다. 교당이 계룡대 3정문에 가까이 있는 관계로 자연스레 해군, 해병대 장병들의 방문이 잦고 편하게 지낸다고 황 교무는 귀띔한다.황 교무는 "예회 시간 이외에는 상담과 순교로 보폭을 넓혀 육·해·공군의 사무실을 들른다. 처음부터 계룡대 교화활동이 편했던 것은 아니다"며 "계룡대 시스템을 몰랐을 때는 불편하고
정책이슈
나세윤
2018.03.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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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개벽을 재촉하는 상두소리니 바쁘다. 어서 방언 마치고 기도드리자." 1일 전국 산상에는 소태산 대종사와 구인제자들이 행했던 구국의 기도함성이 '해원·상생·평화통일을 위한 염원'으로 메아리쳤다. 삼일절을 맞아 각 교구에서는 일제히 해원과 상생, 통일의 산상기도를 올렸다.중앙교구 산상기도는 군산지구 재가단체 주관으로 월명공원 삼일탑에서 오전10시30분 진행됐다.입정과 영주, 기원문, 독경, 법어봉독 순으로 진행된 3.1절 산상기도에서 조경철 군산지구장은 "대종사께서 3.1운동 소식을 접하고 &
교화
이여원 기자
2018.03.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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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을 재촉하는 상두소리니 바쁘다. 어서 방언 마치고 기도드리자.” 1일 전국 산상에는 소태산 대종사와 구인제자들이 행했던 구국의 기도함성이 ‘해원 상생 평화통일을 위한 염원’으로 메아리쳤다. 삼일절을 맞아 각 교구에서는 일제히 해원과 상생, 통일의 산상기도를 올렸다.중앙교구 산상기도는 군산지구 재가단체 주관으로 월명공원 삼일탑에서 오전10시30분 진행됐다. 입정과 영주, 기원문, 독경, 법어봉독 순으로 진행된 3.1절 산상기도에서 조경철 군산지구장은 “대종사께서 3.1원동 소식을 접하고 ‘개벽의 상두소리다. 기도하자’고 하셨다.
온라인뉴스
이여원 기자
2018.03.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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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답보 상태였던 남북관계를 '평화'로 꽃피우게 했다. 봄의 전령사처럼 다가와 평화의 꽃망울을 터트려준 그 첫발은 개회식에서 보여준 남북선수단 공동입장과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출전이었다.경기장에 모인 관중들이 기립박수로 이들을 환영하는 모습을 두고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스포츠를 넘어 강력한 평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한 것"이라고 단언했다. 또한 원불교 한은숙 교정원장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에 상생과 평화의 새 기운이 확고히 자
무처선방
강법진 기자
2018.02.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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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바람이 불어오는 통일교화 일번지 강원교구를 비롯, 전국 교구들이 재가교역자훈련 및 교도회장단훈련을 시작했다.2월24일 지난해 신축한 교구청 춘천교당에서 열린 강원교구 재가교역자훈련에는 회장단, 단장, 중앙, 주무, 순교들이 참여했다. 훈련은 원주교당 성정진 교무의 강의 '재가교역자의 역할'과 각단 회의 및 발표로 진행됐다.대부분의 교당에서 군교화와 지역교화를 펼치는 강원교구는 지역적 특성과 평창동계올림픽, 남북관계 반응과 함께 가족교화, 잠자는교도 교화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강원교구는 원기103년을
봉불&훈련
민소연 기자
2018.02.2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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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인공지능 출현의 역사적 의의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산업의 지대한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산업혁명이라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이 불러올 문명 전반의 대 변혁을 고려하면 산업혁명이란 명칭으로는 오히려 부족한 측면이 있다. 왜냐면 인공지능은 지금까지 있어온 3차례의 산업혁명과는 차원이 다른 대 혁명 즉 개벽을 불러 올 것이기 때문이다.지구의 나이는 45억 년쯤 된다. 이후의 중요한 역사적 대변혁의 계기를 요약하면 아래 와 같다 하겠다. 45억 년 전: 지구의 생성/ 38억 년 전: 생명
온라인칼럼
소광섭 교수
2018.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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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경기인천교구 안양지구가 단장·중앙훈련을 통해 가족교화의 불씨를 지폈다. 1월28일 동안양교당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4차 산업혁명과 영성시대, 가족교화로 우리가 응답한다!'는 주제로 열띤 강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소광섭 명예교수(과천교당)의 주제강의 '4차 산업혁명과 영성시대'는 참석인들에게 많은 공감을 일으켰다. 그는 "지구의 나이를 45억 년이라 정의한다면, 지구의 생성 이후 생명의 출현은 38억 년 전, 현생인류의 출현은 7만 년 전이다"고 하며
온라인뉴스
강법진 기자
2018.02.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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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경기인천교구 분당지구가 단장·중앙훈련을 진행해 상시일기·감사일기 기재로 공부심을 진작시키는 실천운동을 해나가기로 다짐했다. 4일 분당교당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지구 내 11개 교당에서 110명이 참석했다. '삶을 변화시키는 교화단이 되자!'는 주제아래 2번의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구리교당 조인서 교무의 '상시일기'와 양원석 분당지구장의 '감사일기' 강의는 실생활에서 공부심을 챙기는 요령과 단원들과 함께 진급해 가는 공부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조 교무는 "
온라인뉴스
강법진 기자
2018.02.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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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경기인천교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법문축제로 교화활기를 불어넣었다. 6일 산본병원 법당에서 열린 제2회 어린이법문축제에는 교구 내 40여 명의 어린이가 참석해 재미와 공부를 함께 얻어간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법문축제는 청소년교화협의회 어린이분과에서 지난해부터 야심차게 이끌어 가는 교화프로그램으로써 어린이 여름훈련인 '하늘아이여름선'과 함께 한 해 굵직한 교화패턴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시행했던 어린이법문축제는 올해 2회를 맞아 3마당을 추가해 더욱 풍성하고 뜻
청소년
강법진 기자
2018.01.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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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학원 한겨레중‧고등학교가 12일 제12회 졸업식을 진행해 고등학생 43명, 중학생 2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중에는 경기인천교구 여성회는 이날 졸업식에 참석해 은혜의 결연을 맺은 38명의 졸업생을 축하했다.황도국 전인학원 이사장은 이날 “한겨레학교는 남북통일의 전초기지다. 날이 많이 춥지만 봄은 반드시 오고야 만다”며 “소태산 대종사는 이 나라가 세계의 정신적 지도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으로 남북통일은 될 것이다.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라”고 축사해 탈북청소년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인터
온라인뉴스
최지현 기자
2018.01.16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