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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로 삶의 문제 해결하자이웃종교 신자들까지 참여 행복과 편안함이 가득 “처음에는 내 모습을 보고 그런 나를 인정하기 어려웠어요. 하지만 권도갑 교무님과 함께 마음공부를 하면서 나를 얽매게 했던 감정들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 서소인 교도의 감상담에 모두 내 일인양 고개를 끄덕거린다. 사소한 일에 흥분하고 감정을 상해 대질리고,
교당&기관탐방
문향허기자
2002.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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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위한 보은활동사회교화로 교도들 혼연일체 한 손엔 비누, 한 손엔 사랑 “불편한 몸뿐만 아니라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져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낍니다.” 경주 현곡면의 ‘천우자애원’ 무의탁 노인 양로원. 뽀얀 김이 가득 서린 목욕탕에서 거동못하는 할머니들의 목욕을 돕는 경주교당 자원봉사
교당&기관탐방
정도연기자
2002.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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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는 분명 무언가 신비한 마력이 있다. 생생히 살아 숨쉬는 법과 상상력의 무한한 자유가 보장되는 그 무엇. 그 문학을 통해 종교와 삶을 체험하고 나누는 이들이 있다. 원불교 문학인들의 단체인 ‘원불교문인협회’(이하 원문협) 회원들. 원불교를 믿는 교도들로 구성된 문학단체이다. 벌써 몇 년째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저녁이면 익산&mid
교당&기관탐방
정도연기자
2002.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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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활력소요, 삶의 여유공간이죠 명상에 젖은 소년과 같이 항구도시 부산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금정산 서쪽 기슭, 바다로 흘러드는 낙동강을 굽어보며 꿈꾸듯 앉은 건물 한 채가 있다. 마치 꿈많은 소년이 산등성이에 올라 넓은 세상을 내려다보며 조용히 명상에 젖은 모습을 연상케 하는 금곡청소년수련관. 겨울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토요일 오전 이른 시각임에도
교당&기관탐방
노태형기자
2002.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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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사이 경제가 어려워 지면서 사회의 인심도 급속도로 메말라 가고 있다. 거리에는 사회에서 소외된 많은 사람들이 방황하고 있고, 사회복지 시설들은 그 어느때 보다 추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그 각박한 인심 속에서도 말없이 무아봉공을 실현하는 사람들이 있어 화제다. 원불교 광주전남교구 봉공회원들. 참 봉사의 기쁨을 누리다 보니 봉사가 삶의 일
교당&기관탐방
정도연기자
2001.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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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한반도의 등줄기인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높은 산과 험한 고개가 바닷가로 바짝 붙어 있어 동쪽은 어촌이 줄을 잇고 서쪽은 심신산골이 계속된다. 속초, 간성, 강릉, 동해, 삼척, 양양, 양구, 태백, 평창지역으로 이어지는 강원교구 속초지구는 어업과 광업, 등산과 해수욕장이 즐비한 관광의 보고이기도 하다. 남북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어 통일을 염원하는 사
교당&기관탐방
원불교신문
2001.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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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를 겸한 가을 나들이 갑갑한 마음을 풀기 위해 야외로 바람을 쐬러 나가는 즐거운 소풍! 누구나 설레고 들뜬 기분이다. 타인의 도움이 없이 외출하기가 어려운 가족들은 나들이를 손꼽아 기다릴 수밖에 없다. 오전8시20분 대형관광버스 3대가 자선원 입구를 돌아 들어서자 생활인들은 환호부터 외쳤다. 비록 현장학습 프로그램이란 이름으로 짜여진 일정이지만 이들
교당&기관탐방
박주명기자
2001.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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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의 잡철을 녹여 깨끗한 정금을 만들어내는 一圓萬佛道場. 완도청소년훈련원과 소남훈련원은 매년 2만명이 넘는 학생과 일반교도를 훈련하면서 만불도량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小南훈련원은 원기66년부터 大山상사가 정양하면서 천불만성의 배출을 염원했으며, 세계교화의 전진기지로 삼았던 곳이었다. 小南 金영현 선생(법명 正光)이 1만6천여평의 토지를 희사하면서 새
교당&기관탐방
박주명 기자
1997.09.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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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로 직장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인간관계이다. 대개 일이 힘들어서라기 보다는 인간관계를 잘 풀지 못해서 받는 스트레스가 더 많다고 한다. 특히 자기가 근무하는 직장에서 상하.동료간에 발생하는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 감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직장에서 생기는 여러가지 경
교당&기관탐방
문향허 기자
1997.08.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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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백 회장 중심으로 팀제 도입하고경영혁신, 첨단시설로 교단 경제 선도 거짓을 섞지 않고 원칙에 준해서 좋은 원료만을 정선해서 「제대로 된 약」을 만들어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병이 없는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염원, 기도의 자세로 약을 만들고 있는 제약회사, 이 회사가 바로 전북 익산시 광활한 제2공단 내에 부지 3천여평과 건평 6백여평의 규모로 우뚝 서
교당&기관탐방
원불교신문
1997.0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