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교화연대청소년교화 해법 찾기에 골몰하는 원불교청소년교화연대(이하 교화연대)의 모습에서 미래의 희망을 찾는다.청소년교화를 위해 젊은교무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형성한 교화연대가 ‘클럽활동을 통한 학생교화’란 주제로 네 번째 연구발표를 가졌다. 21일 오후2시, 중앙총부 원불교역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연구발표에서는 그동안 중·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을
교화
노태형기자
2003.10.31 00:00
-
앞높이 18㎝×뒤높이 28.5㎝.어쩌면 평범 속에 비범한 성자(聖者)의 격에 잘 어울리는 너무도 소박하고 자그마한 책상으로 친근감이 느껴진다.대종사는 제자들이 올린 편지에 답장을 쓰기도 하였는가 하면, 초기 교서를 초안 정리했기에 수택(手澤)이 어린 유품이기도 하다.그런가 하면 이 경상이 지닌 특별한 의미는 대종사 열반을 일년 앞두시고 온통 심혈을 기울인
이 한권의 책
2003.10.24 00:00
-
총부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총사모, 회장 박종락)이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은혜의 장터를 열어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총사모는 15일 정오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 앞에서 그동안 정성껏 모아온 일상용품들을 재판매하는 제2회 은혜의 장터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의류를 중심으로 서적, 서예, 주방용품, 의료기등 생활용품이 출품 판매돼 볼거리,
청소년
정도연기자
2003.10.24 00:00
-
인터넷을 통해 원불교역사박물관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사이버 박물관이 곧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15일, 중앙총부 법은관 회의실에서 열린 원기88년도 일원문화연구재단 연구발표에서는 이도하 교무(한국예술종합학교)의 ‘원불교 가상박물관 개발’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발표된 원불교 가상박물관은 Web3D를 이용, 가상공간에서 역사박물관의 전시실과 각종 유물들을
교화
노태형기자
2003.10.24 00:00
-
버들 모자…구경 18.7/저경 11.5 /높이 13.1㎝.대나무 지팡이…길이 90㎝/위 부분에는 용이, 아래 부분에는 호랑이가 양각으로 돋보인다. 이 여름모자와 대나무 지팡이는, 우리의 현상을 비관하지 말고 세계가 금강산의 참 주인을 찾을 때 우리 여기 있다 할 자격을 갖추기에 공을 쌓으라(대종경 전망품 5·6)고 하신 크신 법문을 새삼 깊이 되새겨보게 한
이 한권의 책
2003.10.10 00:00
-
길이 10. 6㎝. 표주박 안은 야자열매 특유의 하얀 바탕에 희고 섬세한 줄무늬가 이색적이다. 이 표주박은 대종사 겨울 철에 해수(咳嗽)로 기침을 하시며 ‘나는 길을 몰라서 온갖 절절한 구도 고행 끝에 도를 얻었으나 그대들은 대승 수행의 빠른 길을 알게 되었으니 이것이 큰 복이라’(대종경 수행품 47)고 말씀하신 간곡한 법문을 상기시킨다. 표주박은 청년 대
이 한권의 책
2003.10.03 00:00
-
때로 어깨가 축 늘어져 눈감으면 관중을 압도하는 대형 화면을 박진감 있게 펼쳐지는 영화가 있다. 영국군의 철퇴에 흰옷차림의 인도인들이 선혈이 낭자한 모습으로 쓰러진다. 질서정연한 비폭력 불복종 운동으로 인도는 독립하지만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대립은 이들의 화해를 주선하는 간디를 세 발의 총성으로 쓰러뜨린다. 아카데미 작품, 감독, 각본, 남우주연(벤 킹슬리)
이 한권의 책
김학인 교무
2003.06.13 00:00
-
젊은 종교인들이 이웃 종교의 유적지를 방문해 교리와 역사를 이해하고, 서로간의 우정을 키워 가는 장이 마련되어 관심을 끌었다.한국종교인평화회의가 주최한 ‘2003 종교유적지 대화순례’가 젊은 종교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30일 각 종교 유적지에서 이뤄졌다.이번 대화순례에서는 원불교 중앙총부를 비롯 성공회 대성당, 불교 쌍계사, 천주교 해미읍성, 천
이 한권의 책
노태형기자
2003.06.06 00:00
-
여수종고중학교 선요가반 학생들 40명이 중앙총부를 순례하고 원광대학교를 방문했다.캠퍼스를 찾아서’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날 순례는 여수교당 최원심 교무의 지도로 이뤄졌다.최 교무는 “공부에 바쁜 학생들에게 의무감보다는 스스로 공부 할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원불교를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중앙총부와 원광대를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정도연기자
2003.06.06 00:00
-
윤회(輪廻)에서 한 생(生)을 살다가 마감하는 죽음은 그리 큰 의미가 없다. 무슨 일을 하고, 그 일이 어떠하였는가는 모두 업(業)으로 지어지고, 이 업에 따라 태어나고 죽는 것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언제 태어났고 언제 죽었는가는 별 의미가 없을 수 있다. 하지만 한 사람의 생애를 평가하는데 탄생과 죽음은 그 사람의 생애를 정리하는데 기준점이 된다.
사설
원불교신문
2003.06.06 00:00
-
소태산 대종사 열반 60주년이 되는 6·1대재를 맞이해 대종사 성혼을 느껴볼 수 있는 의복전시회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원불교역사박물관(관장 김학인)이 ‘오만년의 약속-소태산 대종사 열반 60주년 기념전’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대종사 생전의 착복의류 30여점과 신발 5켤레, 화병 받침 2점과 모자 1점 등이 원형 그대로 복제되어 전시됐다.이와관련, 신성
교화
노태형기자
2003.06.06 00:00
-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가네…’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중앙총부에서는 좌산종법사와 원로교무들을 모신 가운데 스승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중앙총부를 비롯 중앙교구와 인근 기관에 근무하는 출가교도가 참석한 가운데 스승님께 보은의 예를 올리고 사제의 정의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출가교무들은 좌산종법사와
청소년
정도연기자
2003.05.30 00:00
-
원불교역사박물관의 구관 2층에 들어서면 소태산대종사의 성상과 좌우에 대형 성화 2폭을 볼 수 있다. 소태산대종사탄생 1백주년기념 성업봉찬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개교정신도’와 ‘창립정신도’가 그것. 이 작품들은 1천3백호(5m×3.5m)가 넘는 초대형 작품이다.정승주 화백(전남대 예술대)이 그린 ‘개교정신도’는 소태산 대종사를 중심으로 육도가 펼쳐져 있다
교리에 바탕한 마음공부
우세관기자
2003.05.30 00:00
-
대각개교절을 앞두고 광주소년원(고룡정보산업학교) 원불교반 학생들이 전법성지인 중앙총부를 순례했다. 매년 대각개교절을 맞아 소년원내에서 위로연을 가졌으나 올해는 소년원측의 협조를 얻어 성지순례에 나선 것.18일 광주전남교구 사무국 교무·봉공회원들과 함께 소년원생들은 중앙총부와 원불교역사박물관, 원광대 등을 방문했다. 한 소년원생은 “소년원에 들어와 만나게 된
청소년
우세관기자
2003.04.25 00:00
-
대종사 열반 60주기를 맞아 대종사 의류 일체를 복제하고, 진품은 약품처리를 통해 영구 보존할 수 있게 됐다.따라서 이 작업이 완결되면 원형과 동일하게 복제된 의류를 상설 전시함으로서 앞으로 대종사 당신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원불교역사박물관(이하 역사박물관)이 작년 10월부터 시작, 금년 5월 말까지 마무리 예정인 의류복제는
교화
노태형기자
2003.04.11 00:00
-
대종사 유품을 비롯 교단의 각종 유물을 보관하고 있는 원불교역사박물관(이하 역사박물관, 관장 김학인)이 28일자로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국가에 등록됐다.역사박물관이 문화관광부로부터 전문박물관으로 인정받음으로써, 앞으로 각종 전시회의 협조·지원과 아울러 타 박물관과의 유대관계도 더욱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이와관련, 김 관장은 “이번 전문박물관 등록은 문화
교화
노태형기자
2003.03.21 00:00
-
대구경북교구 학생연합회는 22∼24일 중앙총부에서 ‘절대약자를 보살피자’라는 주제로 학생정기훈련과 정기총회를 실시했다.훈련 프로그램은 결제식을 시작으로 원불교역사박물관 견학에 이어 총부 성지순례를 했으며, 23일에는 총부예회에서 대구지하철 참사 영령들을 위한 위령재를 모시고, 좌산종법사의 설법을 받드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리자선원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
정도연기자
2003.03.07 00:00
-
부안교당 학생회가 소록도 나환우돕기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서 새해부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6∼29일까지 소록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30여명의 학생들은 나환우들과 함께 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학생들은 소록도 구석구석의 청소에서부터 나환우들이 힘들어하는 일들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삶을 보고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며, 저녁시간에는 기도와 단별모임을 통해 화
청소년
정도연기자
2003.02.14 00:00
-
■신명국(원광대·원불교역사박물관 부관장)·신응준(원광보건대학) 교무 모친 인타원 서정근화님이 27일 익산 원의원에서 열반.■이영전 교무(문현교당) 모친 덕타원 김순원 교선이 29일 광주 자택에서 열반.■장경원 교무(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 모친 태타원 황윤선 정사가 6일 서울 방배동 자택에서 열반.■진혜진 교무(중앙여자원로수도원) 부친 진원철 선생이 6일 익산
미니인터뷰
원불교신문
2003.02.14 00:00
-
신성회 훈련이 중학생으로 확대, 첫 실시됐다. 구랍 28,29일 중앙총부와 동그라미재활원에서 열린 중학생 신성회 훈련은 74명(남 39, 여 35)이 참가, 전무출신 인재배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는 신성회 훈련이 전무출신 인재발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고원선 교육부장은 “나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해 나갈 것인가를 화두로 삼아 원불
청소년
문향허기자
2003.0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