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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원불교여성회·청운회·봉공회 3개 단체의 지원으로 설립된 ‘평양빵공장’이 26일 설립되어 동포애적 차원의 대북지원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금년 대각개교절에는 북한 어린이를 위한 식량 지원을 위해 모금 활동을 대대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2022년 4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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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천 기자
2022.04.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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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조태형 교무] 집주인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정원 일부분에 꽃을 심을 수 있도록 허락을 해줬다. 덕분에 정토가 자스민, 한련화 등을 심어서 예쁘게 가꿔가는 재미가 있다.그 외의 다른 공간들은 주기적으로 정원사가 와서 정리를 한다. 하지만 잡초가 무성한 곳도 있고, 다른 나무들 위로 타고 올라온 이름 모를 덩쿨 나무도 그대로 있어 눈에 거슬린다. 그렇다고 거기까지 손댈 수는 없어서 주변 청소만 하는 것으로 만족하며 지냈다. 오며 가며 습관이 되니 그리 크게 거슬리지 않아서 잊고 지냈다.그러던 어느 날 정원사가 다녀갔던 모양이
실리콘밸리에서 온 편지
조태형 교무
2022.04.0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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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교당(정민영 전통각 명인)[2022년 3월 28일자]
법문향기
정서인 교도
2022.03.3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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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교당(정민영 전통각 명인)[2022년 3월 21일자]
법문향기
정서인 교도
2022.03.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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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명효 교도] 상담 중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요즘 아이들은 우리 때와는 너무 다르다’이다. 세대가 많이 변했다라는 의미인데, 청소년기의 특성이 변화한 것이 아니라 시대가 변하면서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환경이 변화하고 그 환경에 따라 청소년 문화가 달라진 것이다. 즉 세대가 변화한 게 아니라 시대가 변화하여 청소년들의 문화가 변화한 것이다. 청소년기인 내 자녀에 대해 이해하려면 청소년기 발달적 특성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시대에 따른 청소년 문화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시험기간이면 도서관이나 독서실 대신 스터디카
청소년세상이야기
박명효 교도
2022.03.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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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소태산 대종사가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가사 4편이 새로 발굴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대종사 가사는 9편이 전해져 왔으나 4편이 확정되면 13편으로 늘어난다. 발굴자 신명국 교무는 “미발표 가사인 데다가 교단사 연구에 매우 소중한 자료”라고 전했다.[2022년 3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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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이현천 기자
2022.03.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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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허경진 교도] 대종사 조각 종이 한 장과 도막 연필 하나며 소소한 노끈 하나라도 함부로 버리지 아니하시고 아껴 쓰시며, 말씀하시기를 “아무리 흔한 것이라도 아껴 쓸 줄 모르는 사람은 빈천보를 받나니, 물이 세상에 흔한 것이나 까닭 없이 함부로 쓰는 사람은 후생에 물 귀한 곳에 몸을 받아 물 곤란을 보게 되는 과보가 있나니라.”내가 어린이 법회에 다닐 때 교무님이 『대종경』 실시품 18장 말씀으로 설교를 해준 적이 있다. 많은 설교를 들었지만 아직까지도 이 법문과 설교가 기억에 오래 남는다. 그 이유는 교무님이 몸소 이
문화코드
허경진 교도
2022.03.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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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국현수 교무] 코로나19로 인해 법회를 드문드문 보게 되면서 교화의 열정이 조금씩 식어가던 어느 날. 산책을 하다 보니 공원 놀이터에 아이들이 가득 차 있었다. ‘저 아이들이 모두 우리 교당 아이들이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문득 ‘마냥 기다리지 말고 보이는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가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태산 대종사는 “미래의 불법은 일과 원을 따라 그 불공하는 처소와 부처가 있게 되나니, 이리된다면 법당과 부처가 없는 곳이 없게 된다”고 했다. ‘놀이터를 교당 삼아 이 아이들의 교무가 되면
똑똑!청소년교화
국현수 교무
2022.03.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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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교당(정민영 전통각 명인)[2022년 3월 14일자]
법문향기
정서인 교도
2022.03.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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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조은혜 사무처장] 2월의 끝자락에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전쟁의 공포와 참상에 더해 끔찍한 기억을 소환한다. 우크라이나 프리피야트에 위치한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1986년 4월 사고 이후 여전히 방사능을 뿜어내고 있는 죽음의 땅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를 러시아군이 무력으로 점령했다는 뉴스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예고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 미하일로 포돌랴크는 “러시아군의 무차별 공격 뒤에 원전이 안전하다고 볼 수 없으며 이것이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제임스 액튼 카네기 국제평화기금 핵 정책 이
원씨네교당
조은혜 사무처장
2022.03.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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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대안교육으로 유명한 영산성지고등학교가 정규학교인 특성화고등학교로 인가를 받아 지난 10일 개교했다. 특성화고등학교 개교로는 국내 최초이다. 영산성지고 곽진영 교감은 개교목적대로 부적응 청소년들을 열린교육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람으로 인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년 3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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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이현천 기자
2022.03.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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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도근 교무] 육군부사관학교는 소태산 대종사님과 스승님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익산에 위치해 있다. 1951년 누란지위에 처한 조국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육군 하사관 교육대로 출발한 이래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 역할을 완수하고 있다. 특히 군이 장차 2025년까지 부사관 10만 명 시대를 준비하는 이때, 대한민국 육군의 허리를 담당하고 있는 곳이며 군 간부 교화에 있어서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 원불교 충용교당이 있다.어느 교화나 마찬가지겠지만 특히나 요즘 군 교화를 하는 나는 매순간 긴장의 끈을
충성! 군교화
이도근 교무
2022.03.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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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교당(정민영 전통각 명인)[2022년 3월 7일자]
법문향기
정서인 교도
2022.03.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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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조태형 교무]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것을 잘 알면서도, 인간 관계만큼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도 없는 것 같다. 내가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민하고, 저 사람이 나에게 이러는 게 어떤 의도가 있어서 그런 것인지 생각해보는 일련의 과정들은 상당히 많은 에너지와 노력을 수반하는 일이다. 여러 가지 다른 일들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그런 것까지 신경 쓰다 보면 너무나 지치고 힘이 들 때가 있다.더욱이 내가 의도하지 않은 일이고 딴에는 위한다고 한 일인데 오히려 역정을 사게 되는 경우가 있다.
실리콘밸리에서 온 편지
조태형 교무
2022.03.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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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리 이현천 기자] 원불교 청년회 회장단 이취임식과 원기85년도 상반기 운영위원회가 지난 19, 20일 유성 경하호텔에서 열렸다. 이후 회의를 마치고 좌산종법사를 알현했다. 좌산종법사에게 회의 결과를 보고한 뒤 청년교화의 중요성과 교화의 거시적 방향에 대한 법문을 받들었다. [2022년 3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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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이현천 기자
2022.03.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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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교당(정민영 전통각 명인)[2022년 2월 28일자]
법문향기
정서인 교도
2022.03.0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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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채일연 교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고통(苦痛)을 ‘몸이나 마음의 괴로움과 아픔’으로 정의하고 있다. 몸이나 마음의 괴로움과 아픔을 반기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소태산 대종사도 『정전』 고락에 대한 법문에서 “고는 사람 사람이 다 싫어하고 낙은 사람 사람이 다 좋아하나니라”고 말했다. 이러한 인간 본연의 속성 때문일까? 제러미 벤담과 같은 공리주의자들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는 표어처럼 가급적 많은 이들이 최대의 행복(쾌락)을 누리는 것이 ‘선’이요, ‘정의’라고 주장했다. 현대 동물해방운동의 문을 연 피
동물을 부탁해
채일연 교도
2022.03.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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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리 이현천 기자] 조정근 교정원장이 남자교무 제복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회의를 교정원장실에서 주재했다. 조 교정원장은 연구진에게 “교복과 법락이 어울리면서도 동양적인 전통미를 담은 제복과 일반화되어 있는 생활복을 구상해 달라”고 당부했다.[2022년 2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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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이현천 기자
2022.03.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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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교당(정민영 전통각 명인)[2022년 2월 21일자]
법문향기
정서인 교도
2022.02.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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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허경진 교도] 2013년 1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쓰기 시작한 문화코드가 100회를 맞았다. 내가 〈원불교신문〉에 문화코드를 연재할 수 있도록 추천해준 분은 지금 원불교신문에 ‘동물을 부탁해’를 연재하고 있는 채일연 교도이다. 내가 원불교대학생연합회에서 임원활동을 할 때 대학선방과 활불제 등을 함께 준비하던 교우였는데 그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됐다. 그 당시 나는 음악대학과 대학원에서 작곡을 전공한 후 지역의 여성영화제를 기획하고 있었다. 그리고 음악과 관련된 주제로 지역의 신문에 몇 개의 칼럼을 기고하고 있던 중이었으
문화코드
허경진 교도
2022.02.25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