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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원불교전국대학생연합회(이하 원대연)가 정기총회를 열고 한 해를 결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1월24일 원광대학교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원대연 제41차 정기총회는 40여 명의 교우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원기103년 원대연 활동 결산을 시작으로 교우회별 활동 공유, 우수교우회 시상을 하며 서로 격려하고 덕담을 나눴다. 특히 올해부터 교우회 회장들이 시상에 직접 참여해 공정성을 더 했으며, 40주년 기념대회를 통해 재창립된 총동문회와 활불장학기금, 대학선방지원금 마련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청소년
최지현 기자
2018.12.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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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공명인 교도] 지난 8월 마지막 주에는 익산 중앙총부에서 원불교대학생연합회(이하 원대연) 40주년 기념대회가 열렸다. 나는 성균관대학교 원불교 교우회 소속으로 원대연 활동을 시작했다. 내게 가장 소중한 순간이 언제였는지 생각해보면 바로 20대 초반이었다. 항상 도전적이었고 많은 인연을 만났으며 가장 빛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그 뒤에는 항상 원대연이 있었다.원대연은 나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원대연은 내가 알을 깨고 나와 날개 짓을 하게끔 만들어 준 존재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이 성인이 되었을 때, 내가 내 삶을 주체
설교&교도강연
공명인 교도
2018.10.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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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대회 접수 新 원대연가 제창 한은숙 교정원장 설법기도식 교우회 현판 지원원치됨 피크닉파티생일파티교우회 사진전 신현희와 김루트 교우회 부스장학금 전달래준과 원대연 임원[2018년 8월31일자]
청소년
원불교신문
2018.08.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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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혜연 교도] 원불교 전국 대학생연합회(원대연)는 올해로 창립 40주년이 됐다. 원기46년(1961) 전북대학교 교우회의 창립을 시작으로, 자생적으로 결성된 교우회들은 전주, 호남, 서울지구 등의 연합회 모임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렇게 활동을 하다 원기61년(1976) 원불교 대학생회의 결성을 발의해 손흥도(원광대) 교무를 위원장으로 준비위원회가 결성된다.창립총회까지 일곱 차례의 모임과 성지순례, 세미나 등을 거쳐 원기63년(1978)년 8월4일 익산 중앙훈련원에서 39개 대학 90명이 참석하여 원대연 창립총회를 개최하
청소년
강혜연 교도
2018.08.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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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갈수록 어려워지는 대학생교화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원불교 전국 대학생 연합회(이하 원대연) 40주년을 맞이했지만, 이러한 물음은 학업과 청춘 속에 마냥 묻어놓을 수만은 없었다. 25일 반백년기념관에서 '원불교 대학생 교화에 새로운 상상을 더하다'는 주제로 진행한 원대연 40주년 기념대회 개막대담에는 원대연 10대 회장 강대훈 교도(이하 강), 원대연 20대 교화부장 한광희 교도(이하 한), 원대연 30대 회장 허승규 교도(이하 허), 현 연세대 이화원 교우회장(이하 이), 현 고려대
교화
정성헌 기자
2018.08.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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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원불교 전국 대학생연합회(이하 원대연·지도교무 안성오)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미래와 희망의 숲을 만들어가는 결집의 장 'FORESTIVAL 40'을 개최했다. 25일~26일 익산성지에서 진행된 원대연 40주년 기념대회는 Forest와 Festival의 합성어인 FORESTIVAL 40을 주제로, 현재와 미래의 숲, 역사와 미래의 축제를 콘셉트로 모든 인연들이 함께 가꿔온 40년의 역사를 되새기고 역동적인 새 청년교화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읽다-과거를 읽다, 잇다-현재를 잇
교화
최지현 기자
2018.08.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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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대연 40주년 기념대회에 VR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인 브로큰 브레인(Broken Brain)의 염동균 작가. 음악과 함께 3차원 입체그림을 그려내며 원대연의 4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공연을 진행했다. 그는 "원대연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깨어있는, 현대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감성이라고 생각했다"며 "대종사성탑을 그려내 원대연의 역사를 젊은 감성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4차산업혁명 속에서 원대연의 밝은 미래를 표현했다"고 퍼포먼스 속의 메시지를 설명했다.VR 드로잉 퍼포먼스는 가상현실의 VR장비를 갖춘 작
미니인터뷰
유원경 기자
2018.08.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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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곽세정 회장] 원숙회는 원기55년(1970년) 교법에 대한 믿음으로 똘똘 뭉친 다섯 선배들의 서원으로 창단된 숙명여자대학교 원불교 중앙동아리이다. 출가자를 4명 배출시킨 교우회로 48여 년동안 숙명여대 학우들이 대종사 교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원숙회는 동아리방에서 주1회 법회와 격주로 법회에 오지 못하는 교우들의 순교시간을 갖고 있다. 이외에도 개강과 종강에 맞춰 진행하는 파자마 파티, 시험기간에는 많은 교우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는 달콤상자, 대각개교절 맞이 원불교 알리기 이벤트
청소년
곽세정 회장
2018.08.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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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한여혜 교도] 서울대학교 원불교 학생회(이하 서원회)는 원기62년 원불교의 교리와 이념에 대한 공감과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모임으로 창립됐다. 선배들의 열정적인 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중앙동아리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원불교 학생들의 마음 소통의 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서원회는 학기 중 법회와 방학 기간 중 훈련을 통해 회원들이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의 마음을 챙기는 시간을 갖도록 돕고 있고, 보은활동으로 국수나눔 행사와 교화를 위한 동아리 소개제 활동에도 매년 참여한다.현대사회에서는 많은 대학생들이
청소년
한여혜 교도
2018.08.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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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심현승 교도] 고려대학교 원불교학생회(고원회)는 원기50년 창립됐다. 이후 군사 정권의 탄압으로 인해 잠시 해체됐고 원기65년 재창립됐다. 고원회의 가장 큰 특징은 고려대학교의 특유의 문화라고도 볼 수 있는 선·후배 간의 끈끈한 연대감과 청년 교화의 메카인 안암교당과의 연계이다. 고원회는 학기 중 매주 수요일 저녁6시에 요가·명상 법회를 진행한다. 학교 수업으로 지치고 경직된 몸을 요가를 통해 풀고 좌선을 통해 수양을 한다. 이후 안암교당에서 열리는 수요마음공부방에 참석해, 을 공부하며, 까닭있는 마음공부를 이어
청소년
심현승 교도
2018.08.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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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원불교 전국 대학생 연합회원들(이하 원대연)이 여름대학선방을 통해 자아를 성찰하고 공부심을 진작시켰다. 7월23일~29일 완도 소남훈련원에서 진행된 원대연 23기 여름대학선방은 '나를 찾는 마음공부, 나를 놓는 마음공부'를 주제로, 50여 명의 입선인들이 참여했다.원대연은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선방을 진행함으로써 대학생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한 선과 명상을 체험하고, 마음공부를 경험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원불교 기초교육, 마음공부와 선 수행, 신앙·수행심 고취를 목
봉불&훈련
최지현 기자
2018.08.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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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원불교대학생연합회(이하 원대연)가 여름대학선방을 통해 깊이 있는 삶을 성찰해나갔다. 23일부터 완도 소남훈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원대연 23기 여름 대학 선방은 ‘나를 찾는 마음공부, 나를 놓는 마음공부’를 주제아래, 50여 명의 입선인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원불교 기초교리, 일기법 강의, 선 수련, 주제강의를 통해 교법을 배워나갔으며, 깔깔대소회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원대연 여름선방은 29일까지 이어지며, 28일 청해진다원과 명사십리를 방문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
최지현 기자
2018.07.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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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서윤 교도] 원광보건대학교 원불교 동아리 '원전회'는 대종사의 종지를 받들어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을 통해 원만한 성격을 함양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일원 세계 건설을 목적으로 한다. 1976년에 원광보건대학교 개교와 더불어 법회를 개설한 원전회는 43년의 긴 역사를 자랑한다. 1986년 동아리 창립 10주년에는 원전회 총동문회를 조직해 그 명칭을 '하나이니 하나로'로 정하고 이후 매년 선후배, 동문과 재학생이 하나되는 동문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후 학
청소년
박서윤 교도
2018.07.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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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권정우 교도] 대전은 다수의 대학교가 있다. 그 중에서도 원불교 대학생 교화의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교우회는 충남대학교 원불교 동아리인 충원회다. 원기63년에 창립된 충원회는 원기67년(회장 김광석)에 재창립을 한 뒤, 원기74년 동아리방에 법신불 일원상 봉불식을 하고, 본격적인 대학생 교화를 시작했다. 현재 충원회는 충남대학교 학생뿐 아니라 대전지역 대학생 교화의 중심 역할을 해나간다.원기78년에는 사회의 흐름에 따라 대학생교화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대전지역 대학생 모임을 갖고 교화상황 분석 및 토론을 했고, 대
청소년
권정우 교도
2018.07.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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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조성열 교도] 우리는 세계인들이 하나 되는 지구촌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 원광대학교는 중국, 일본, 베트남,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등 다양한 나라와 교환·교류 프로그램을 하며 지구촌 세계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원기62년 4월20일 창단된 원광대학교 중앙동아리 '원심회'는 본래 독서토론 동아리로 창립해 40여 년동안 중앙동아리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원심회의 특징은 다른 교우회와 달리 세계 평화를 위한 새로운 가치 표준의 방법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외국 유학생들과 한국 학생들
청소년
조성열 교도
2018.07.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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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우진 교도] 3월 학기가 시작되고 신입생들의 웃음소리가 캠퍼스를 가득 채울 때, 전북대학교 원불교 학생회(이하 전원회)는 전북대 구정문 일대에서 가두모집을 하며 새 학기를 시작한다. 갈수록 종교인구가 줄어들고 청년층의 종교 회피는 더욱 두드러져 대학생 교화에 어려운 점이 많지만 전원회는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교우회다. 단순히 학교 내의 활동에 그치지 않고 전라북도 지역에 각 교우회 교우들과 함께 연대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 대학생 교화활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원기103년 전원회는 13
청소년
정우진 교도
2018.07.0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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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원불교전국대학생연합회가 8월25일에 열릴 기념대회를 위한 총력회의 시간을 가졌다. 23일 용산 하이원빌리지에서 열린 이번 모임은 창립준비위원회 준비를 맡은 분당교당 이명원 교도와 역대 교무, 임원, 교우회원 등 20여 명이 모여 준비 과정 공유 및 토론을 진행했다. 40주년 기념대회 성공을 위한 기도식을 시작으로 기념대회 브리핑과 함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원대연 교우회원 및 임원들은 "우리는 청년이란 이름으로 가슴 뛰는 삶을 살아왔고, 원불교 대학생이란 이름으로 치열하
교화
최지현 기자
2018.06.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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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영광 해룡고에서 집결한 대학생들은 영산성지까지 도보순례를 시작했다. 그날따라 눈보라가 심해 손에 손을 잡고 서로를 의지해 걸었다. 2~3시간이면 갈 거리를 온종일 걷는 것 같았다. 교단 초기 스승님들은 이보다 더 험한 길을 더 힘들게 걸었겠구나. 그리 걸어 우리가 이토록 큰 은혜 속에 사는 거구나라는 생각에 다들 말없이 숙연했다. 원기63년 12월, 전국 원불교 대학생 연합회(이하 원대연) 성지순례 첫날이었다.앞뒤로 뛰어다니며 수십 명의 대학생 행렬을 이끌었던 은평교당 인산 문인채(60·仁山 文仁採) 교도
여기, 은혜로운 당신
민소연 기자
2018.06.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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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은원 교도] 나는 대학생 시절 서대연 부회장, 이원회 회장, 원대연 연구부장, 교당 청년회장 등을 맡으며 교화활동에 열심히 참여했다. 그러던 중 서대연 부회장 시절 상당히 충격적인 얘기를 선배들로부터 들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내용은 서대연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학업과 취업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활동을 계속할 수가 없으며 앞으로 나오고 싶지 않다는 것이었다. 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업과 취업에 문제가 생긴다면 활동을 지속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그 후 나는 활동을 하면서도 학업과 취업에도 성
청년칼럼
박은원 교도
2018.06.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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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올해로 창립 40년을 맞이하는 원불교대학생연합회 동문모임(이하 원대연 동문모임)이 열려, 8월 진행될 40주년 기념대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5월25일~26일 서울 봉도청소년훈련원에서 열린 원대연 동문모임은 12대(회장 정재욱) 임원들을 주축으로 열린 것으로, 현재 지도교무들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소모임들을 한데 모으고자 매년 여는 자리다. 원대연 동문모임은 첫날 40년 역사를 회고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은평교당 문인채 동문은 "원대연 창립 총회 당시 발기인으로 참석했다"며 "
청소년
민소연 기자
2018.06.05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