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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은 진공묘유의 조화를 20단계로 설명하는 가운데 제 1차는 지난 시간에 역공·묘섭·조화로 설명하였고 오늘은 제 2차 원공 묘개 조화에 대한 공부를 하겠습니다. 원공(圓空)의 공(空)은 공(空)이 공(空)이 아니라 두렷하게 사통오달로 툭 열렸다는 뜻입니다. 원무미진(圓無微塵)이라. 원은 한 티끌도 없는 자리라. 원일무애(圓一無碍)하나, 원이 하나도 걸림이
교리에 바탕한 마음공부
김근수 종사
2006.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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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91년 새해를 맞이하여 다함께 몸과 마음이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금년은 우리 모두가 활선과 성리공부로 속 깊은 마음공부 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염원합니다. 성리란 우주만유 본원의 진리와 선의 진경인 심성의 자리가 하나로 연해진 자리를 말합니다. 대종사님께서는 성리가 바로 생활이 되도록 하셨는데 마음가운데 텅 빈 심경에 바탕해서 일체를 하나로 알고,
교리에 바탕한 마음공부
다산 김근수 종사
2006.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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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김근수 원로교무의 사상을 조명하는 각종 논문들이 한데 엮여 책으로 발간되었다.《다산 김근수 종사의 사상I》이 그것으로 엮은이는 오선명 교무(문산교당).김 원로교무는 교정원장 등 교단의 중책을 두루 맡으며, 선풍을 크게 드날린 것으로 유명하다. 김 원로교무는 원불교 선법을 대중화하기 위해 구체적 방법론을 수없이 개발했으며 그 결정체?떼괌럭行떼보?렀遮?두
이 한권의 책
우세관기자
2005.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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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김근수 원로교무가 ‘일과속 득력’이 활선이라며 서울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원불교 선수행 확산의 큰 행보를 시작했다.11일 세종문화회관 컨벤션홀에서 김 원로교무가 이끄는 우리선문화원(宇理禪文化院)이 주관하는 활선문화 울림대회가 열렸다.이날 대회는 남사당 예맥 예술단의 ‘우리 일찍 영산회상’ 등 타악공연과 김근수 원로교무의 입장으로 막을 열었다. 교
교화
우세관기자
2005.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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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의 꿈 '대호법'“정법을 수호하는 재가교도는 당연히 대호법 되는 꿈을 꾸어야 합니다. 그것이 재가를 하는 이유 아닐까요. 하고 있는 사업 잘하고 원불교 공부법으로 대호법 되는 것이 영육쌍전 이사병행을 잘 실천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원기100년까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오늘도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장대석 교도(호적명 원영). 그를 만나면 태산같은
미니인터뷰
문향허기자
2005.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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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 관건 “방송 다변화시대를 맞아 종교방송도 종교성을 강화하는 등 차별화해야 합니다. 과감한 시도가 필요합니다”. 권성훈 포항문화방송 경영국장(57, 호적명 오신, 포항교당 교도회장, 대구경북교구 교의회의장). 30년 경력의 방송전문가답게 원음방송의 방향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지난해 방송사는 최대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한다. 그가 경영국장으로 재직하고
교화
문향허기자
2004.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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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교당(교무 조효경)이 창립 8주년을 맞아 서신가족 초대법회를 열고 화기롭고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21일, 교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법잔치와 놀이잔치로 진행됐고, 3백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법잔치로는 이혜정 교정원장의 법문과 임태원 교도의 신앙체험담이 이어졌고, 박지신 교도에게 입교연원상을, 김근수·이서희 교도에게 법회출석상을 시상했다. 또
교화
정도연기자
2003.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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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대연교당(교무 오신성)이 창립30주년을 맞아 지역민들과 함께 성지순례를 하는 등 대각개교 경축기간인 4,5월에 교화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지난 25일 김근수 원로교무를 초청한 가운데 법위승급(7명)과 법호수여식(11명)을 거행하였다. 김 원로교무는 ‘법’이라는 주제로 심법의 본연을 설함과 동시에 진급을 축원했다.특히 이날 우리나라 판소리의 거목 김
교화
우세관기자
2003.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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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88년도 대각개교절을 맞아 일선 교당과 기관에서는 대종사 대각과 공동생일을 기념하는 다양한 축하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일선 교당들은 무료진료 공동생일 경로잔치 합동입교 은혜나눔 등의 행사를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광안교당광안교당은 대각개교절을 맞아 27일 경축전야제로 교화단 성가대회를 열었다. 28일에 기념식에서 합동입교식을 갖고 권
청소년
합동취재
2003.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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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구(교구장 장경진)주관으로 4일 오후 2시30분 산청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류의태·허준 추모제는 원불교 천도의식과 예술공연으로 이루어져 지역사회에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제3회 지리산 한방약초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허준과 그의 스승인 류의태를 기리기 위한 행사로 한도현 교무(차황교당)의 제안과 김법선 교도, 교구 교무들의 노력으로 이뤄졌다.
교화
문향허기자
2003.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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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구는 18일 법사·법호인들이 가정과 교당에서 모범적 인도자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법사·법호인 훈련을 실시했다.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훈련은 법사·법호인의 심법과 대산종사의 법문과 생활에 대한 강의를 비롯 단별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근수 원로교무는 법설에서 "법에 뿌리 박으면 욕계 색계 무색계가 거름이 되어 버린다. 우주전체
교화
원불교신문
200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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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古創新의 논리로 선과 성리의 오묘한 세계 세밀히 드러내" 두 권의 책은 원불교 교법에 바탕해 유(儒)불(佛)도(道)기(基)의 사상과 수행법을 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책을 펴내신 목적은? -나는 선천적으로 선을 좋아했어요. 한국전쟁 때 영산에서 숨어지내는 동안 몇 년간 좌선을 했더니 정신이 맑아지긴 하지만 능력은 얻지 못했어요. 그
미니인터뷰
문향허기자
2002.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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禪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서적이나 논문들을 분석해보면 크게 두가지 범주로 분류되어 진다. 하나는 원불교 교리형성사, 교리구조적 위치, 선 관계 전적의 연구를 통한 교리적 접근이며, 둘은 선의 방법이나 지도체계 등의 실수적 접근이다. 그중에서 필자가 연구할려고 하는 방향은 두 번째 범주에 속하는 선의 방법이나 지도체계에 해당되는 쪽에다 초점을 맞추기로 하였다
교화
2001.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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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국제선문화원에서는 9~11일 다산 김근수 종사를 모시고 선정진훈련을 했다. 42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진공으로 마음삼고 묘유로 생활삼자’는 주제와 ‘단전주 단전관 단전행법을 체득하자’는 목표아래 진행됐다. 훈련과정은 활선의 방법, 토론, 좌선, 요가, 강의, 염불, 성리문답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단전주, 단전관, 단전행법을 제시해 대종사의 활선
교화
2001.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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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구 국제선문화원에서는 제5기 하계 선(禪) 수련을 8월9~11일까지 실시한다. 원불교 선의 체득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선수련에는 다산 김근수 종사의 설법과 지도로 진행된다. 한편 국제선문화원은 원불교 선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문화를 대중화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간접교화의 장으로 활발한 교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화
2001.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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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86년도 예비도무 정기훈련이 18~24일 ‘하나·적공 ·체득!’이란 주제로 중앙총부 상주선원에서 열렸다. 이번 훈련에는 예비도무 12명이 참석했다. 고원선 교육부장은 주제강의를 통해, “하나되는 심법과 정기훈련 11과목의 체득과 적공을 위해 정전공부을 중심으로 11과목 훈련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이번 훈련은 남궁 성 총무부장이 정전강의를, 성
교화
2001.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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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심 속에 선방이 열렸다. 지난 8∼10일 북청주교당 부설 국제선문화원에서 진행된 제4기 선훈련. 8일에 있었던 결제식은 정수덕 충북교구장을 비롯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종교를 초월해 기독교 등 이웃 종교인은 물론 중고등학교 교사 등 시민과 교도 등 40여명의 선객들이 면벽을 한 채 정좌하고 있다. 100평의 너른 공간은 한낮임에도 조명이며
교화
2000.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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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85년도 대각개교절을 경축하는 성리(?理)특별법회가 지난달 24∼26일 중앙총부 대각전에서 대중이 운집한 가운데 다산 김근수(太山 金勤修) 종사와 승산 양제승(勝山 梁濟乘) 종사의 설법으로 성황을 이뤘다. 다산 종사는 24, 25일 이틀간 ‘선(禪)과 성리’란 주제로 자신의 풍부한 체험에 바탕한 사통오달의 감화력 있는 설법으로 대중의 수행에 대한 갈증을
교화
송인걸 편집국장
2000.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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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성리에 갈증 난 공부인들이여! 다 모여서 법잔치 벌여 보자’ 대각개교절 기념 성리특별법회가 오는 24~26일 오후7시30분 중앙총부 대각전에서 열린다. 교정원 교화부 주최로 열릴 이번 성리특별법회에는 다산 김근수 종사와 승산 양제승 종사가 선과 성리에 목말라 하는 공부인들의 갈증을 풀어준다. 매일 80분간 진행될 성리특별법회에서 다산 김근수 종사는
교화
2000.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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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김석원 정사가 지난 9일 신동 자택에서 열반, 11일 오전 10시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교회연합장으로 발인식을 거행했다. 세수 63세. 법랍 44년. 공부성적 정식법강항마위, 사업성적 정특등, 원성적 준특등이다. 左山종법사는 발인식에서 “화산 정사는 평소 성실하고 알뜰한 공심 덩어리로 남이 알거나 모르거나 50여 성상을 이 교단과 함께 하며, 가는
교화
1999.1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