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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을 1주일 앞둔 29일 토요일 오후3시, 삼례교당 어린이법회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연등을 만드는 어린이들로 북적인다. 간식으로 먹은 컵라면 그릇에 색색가지 연잎을 붙이는 어린부처님들의 모습이 자뭇 진지하다. 이날 삼례교당 법회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모두 20여명. 그러나 이 가운데 교도자녀들은 얼마 되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농촌인 삼례의 특
청소년
남세진기자
2006.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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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인가?”최근 청소년 교화에 대한 교단의 고민이다. 교당을 찾아오는 청소년들은 여전히 정체 또는 감소추세인데 딱히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는 길은 보이지 않는다. 젊은 교도들이 많은 교당이라면 자녀들이 있어 비교적 상황이 나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은 아예 청소년들은 고사하고 젊은 사람조차 보기 어려운 곳도 있다.
교화
남세진기자
2006.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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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교구 광주지구는 올 어린이 잔치를 30일 광주 금호패밀리랜드에서 2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최도응 교무는 “그동안 해왔던 어린이민속잔치 대신에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을 골라 어린이잔치로 치르기로 방향을 바꾸었다”며 “교구 교화력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 어린이법회가 개설된 교당과 개설 예정인 어린
청소년
문향허기자
2006.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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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중앙교구 어린이지도자학교가 26일 오후 2시 교구 사무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은 홍미선 정토(김동원 교무)의 손유희와 최희선 교무의 ‘어린이교재를 이용한 참여 중심 창의적 교수법’이 진행되었다. 지도자들은 “3월 어린이법회의 4주간 법회 진행방법을 미리 배우니까 자신있게 법회운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청소년
문향허기자
2006.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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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현장 교무들이 어린이 법회용 마음공부교재를 발간해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광주전남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이하 청교협) 어린이법회 담당 교무들. 이들은 작년부터 시행해온 마음공부노트를 대폭 수정 보완, 원기91년용 마음공부노트(신국판)를 발간한 것. 마음공부노트에는 매일 실시하는 조석심고문, 식사기도문과 독경 등과 유무념 대조와 법문 따라쓰기
청소년
문향허기자
2006.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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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의 날개짓전북 완주군 봉동(鳳?)의 본래 이름은 봉상(鳳翔). 봉상에 자리잡은 봉동교당이 봉황의 날개짓을 하고 있다. 재작년 송흥인 교무와 김상훈 부교무가 부임하면서 움츠려있던 봉황이 다시 날개짓을 하기 시작 할 것.밥순이 자처한 주임교무변화의 시작은 청소년교화에서 시작됐다. 송 교무는 지역 특성상 ‘청소년교화가 살아나야 일반교화도 살아난다’고 생각했다
이달의 기획
문향허기자
2006.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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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법회 운영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배움터에서 배운 아트풍선으로 교당 행사와 친구 결혼식에도 요긴하게 써먹었어요, 레크리에이션 전문가가 되었어요”중앙교구가 주관하는 어린이지도자학교에 참가한 청년교도들이 평가서에 쓴 글이다. 어린이지도자학교는 2월27일 첫 문을 열었다. 교구 청소년전담교무인 최희선 교무는 “출가들을 위한 청소년 교화학교와 함께 재
청소년
문향허기자
2005.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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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법회를 전담할 재가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이 열려 화제다. 부산교구(교구장 박순정)는 19일 어린이 교화에 관심이 있고 어린이 법회를 직접 운영할 재가교도를 대상으로 교구청에서 어린이법회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법회 지도자를 발굴·양성하여 교당 어린이법회를 재가교도가 실제 운영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또한 자체적으로 법회운영안을
청소년
남세진기자
2005.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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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지도자양성을 위한 어린이지도자학교가 교구 단위에서 개최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중앙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 어린이분과(분과장 이법은 교무)는 이를 금년도 목표사업으로 정하고 27일 중앙교구청에서 첫 강의를 시작했다. 주최는 삼동청소년회 중앙지구.1기 지도자학교 개설과 관련, 이법은 교무는 “현재 어린이법회는 담당 교무 혼자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
청소년
문향허기자
2005.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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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최초의 유치원은 정읍교당 원광유치원으로 원기38년 6월에 정식 인가를 받아 유아교육을 시작했다. 이후 17년이 지난 원기55년 7월 군인가족과 공단주변의 교화를 위해 창원교당 유치부가 발족된다. 비인가 시설로 열악한 환경이었으나 미술분야에 뛰어나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 많은 입상을 냈다.원기58년 7월에는 장산교당이 섬주민들에게 원불교를 인식시키고 어
이달의 기획
남세진기자
2005.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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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당에는 부교무님이 안 계신다. 그래서 청년법회도, 어린이법회도 없어졌다. 교단적인 과제가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교화의 중추적 당사자인 교역자가 부족한 점은 중차대한 과제이다. 유아교육, 어린이교화, 청소년교화 등 어느 것 하나 시급하지 않은 것이 없다. 이처럼 다급한 때에 도입된 것이 바로 원무제도가 아닌가 싶다. 지난 5년여 원무활동을 해오면서
청소년
2005.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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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교화의 대형 표본교당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노력이 현장에서 시도된다.원남교당은 자체 연구를 통해 결복기 교운을 열어가는 핵심교당으로 서기 위한 구체적 계획을 확정했다.‘비전 원남교당 100’에 따르면 향후 3년까지를 단기, 11년후인 원기100년을 장기로 나눈뒤 구체적 목표를 제시했다. 법회출석을 기준으로 향후 3년까지는 일반 2백명, 청년 50명을
교화
우세관기자
2004.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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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랫동안 함께해온 친구 스님이 있다. 포교당을 운영하면서 일반, 청년, 학생, 어린이법회 등 다양한 포교를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런데 늘 하는 이야기가 있다 “내가 지금 이 일 하려고 머리 깍았냐, 떠나야하는데…” 나는 늘 떠난다는 스님의 말씀이 걸려 그 뜻을 알지만 또 다시 묻는다 “스님! 어디로 떠난다는 겁니까?”그 말이 떨어지기도 전에 “산으로
학술
2004.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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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산면 하소분교(경남교구), 압해초등학교(압해교당), 낙월초등학교(영광교구), 경북 분천분교 옹달샘도서관(봉화교당)에 은혜의 책 1,300여권이 각각 전달됐다. 보낸 책들은 교화훈련부에서 발행한 소태산대종사 등 13종, 청소년국에서 발행한 무지개를 찾아서 등 13종, 가교출판사에서 희사한 8종의 책, 창비어린이책 등이다. 한지성 여성회장은 450여권을
교화
문향허기자
2004.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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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산면 하소분교(경남교구), 압해초등학교(압해교당), 낙월초등학교(영광교구), 경북 분천분교 옹달샘도서관(봉화교당)에 은혜의 책 1,300여권이 각각 전달됐다. 보낸 책들은 교화훈련부에서 발행한 소태산대종사 등 13종, 청소년국에서 발행한 무지개를 찾아서 등 13종, 가교출판사에서 희사한 8종의 책, 창비어린이책 등이다. 한지성 여성회장은 450여권을
교화
문향허기자
2004.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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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반송교당은 지난 20일 오랜 염원이었던 청년회를 창립했다. 특히 반송교당 청년회 창립은 박주신 교무가 어린이법회 때부터 지도해온 학생들이 대학생으로 진급하면서 결성되었기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
교화
2004.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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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교구 학생 합동입교식이 22일 교구청 대법당에서 있었다.올해 입교한 학생교도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입교식은 입교증 전달, 선물증정과 함께 김도연 사무국장의 법명풀이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법회에서 학생법회로 진급하는 예비학생교도 12명의 진급식도 함께 이루어져 환영과 축하의 한마당을 펼쳤다.
청소년
남세진기자
2004.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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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생산은 신앙행위사회(문향허): 올해 신정법문은 ‘평화를 생산하는 새해가 되게 하자’이다. 평화를 생산한다는 개념은 생소하기는 하지만 이 말에 좌산종법사의 의지가 담겨있다. 상생의 시대에 걸맞는 인간의 노력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법문을 받들고 느낀 소감은?강대훈 교도: 팔레스타인분쟁, 9·11테러, 이라크전쟁으로 세계평화가 깨지고 있다. 신정법문은
이달의 기획
사회·정리 문향허기자
2004.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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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학생회를 열심히 다닌 기억은 없다. 그러나 ‘청소년교화’라는 주제를 떠올리면 재미났던 추억이 떠오른다.열심히 활동을 했던 내 또래 동기들은 학생회를 졸업하고 청년회에 올라가 활동을 하는데 나의 경우 소속감도 못느낀 채 이름만 청년회에 걸어놓고 자연스럽게 법회를 쉬고 있었다.대학 입학 후 여름방학이 시작될 무렵, 교무님께서 전화를 주셨다.내 도움이 필요
청소년
2003.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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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있는 서당과 교화토요일 오후 2시가 되면 교당은 한문서당으로 바뀐다. 초등학교 동생들과 중등학교 형님들이 한문책을 끼고 하나둘 모여들 때면 어느 덧 운곡을 맞춘 아이들의 책읽는 소리가 낭랑하다. ‘하늘 천, 따지, 감을 현, 누루 황…’3년전, 교당문을 처음 열었을 때부터 시작해온 한자교실. 사자소학, 자격증 문제집 풀기와 예절교육을 겸하고 있어 아이들
미니인터뷰
정도연기자
2003.05.09 00:00